홍해아 왕자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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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요괴들..

오공은..눈을 반짝이며 좋아하지만..


이거..실망인걸..왕자님이 안오다니..

쓰레기들보단 앙탈스런 왕자님이 훨씬 맛있지.









[야-아!! 다 물리쳤다!!]


[이쪽도 ok!!]

[저도 다 끝났습니다.싱-긋]





타-앙!!


[흥-]







각자 요괴들을  처치하고 다시 지프에 오른 그들..



[저기..팔계!]


[네..무슨 일이죠..?오공?]


[으..응..마을은 언제나와? 배고픈데..ㅇㅅㅇ]


[야!! 먹보원숭이!! 아까 내 도시락까지 쳐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냐?!]

[씨..그건 간식이었다구!]


투닥투닥-


이제 좀 있으면 자증이가득 담긴 삼장의총 소리가 들려야 하지만..
대신 팔계의 깊은 뜻이 담긴 미소가 날라왔다.


[오정.오공..이따가 저랑 "얘기" 좀 하실래요..?(싱-긋)]


[아..아니..-ㅁ-;;]-오정.오공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낀 그들은 몸을 움추렸다.









한편 우마왕의 성..





홍해아는 니건일이 준 약을 먹고 괴로워 하고 있다.




[크..흑..니건일 이 자식..!! 내 몸에 무슨 짓을 한거야..?!]



[아..아..너무 화내지는 마세요..홍해아님]

[금빛의태양이 좋아할만한 약을 넣은 것 뿐이니까요♡]



[뭐..?!..크..흑...으아아악!!]


털-썩





[이제 곧 죽고싶을 만큼의 쾌락을 맛 보게 될껍니다..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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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땅히 할만한게 없어서..-ㅅ-;;
여기서 잠깐 문제..홍해아는 무슨약을 먹은 걸까요?
1번..최음..[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