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귤까먹기 5
  • *파리냥*
    조회 수: 132, 2008-02-06 03:51:36(2004-01-15)
  • 죄송합니다;;
    제가 그동안 들어오지를 못했어요;
    정말 죄송해요;;
    그래서 오늘에서야 쓰게됬어요;
    정말정말 죄송해요;;;
    이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저기저 10까지 뒤로 가야해요;ㅁ;';;
    이제부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귤까먹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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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로.. 생각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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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같기는. 그걸 왜 얘기해 버렸지?!"

    "왜그래 실비아-_-;"

    "아..!! 됬어!! 젠장-_-"

    팔계란 사장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뒤 몇일이 흘렀다.
    팔계는 그 말을 들은후 꾀나 충격을 먹은 후인듯했다.

    하지만 오공은 무슨생각인지 꾀나 후회하고있었다.
    그걸 보는 주방장이나 그의 친구들은 그런 오공이 꾀나 신기한 모양.

    "그만 머리긁어. 비듬 나오겠다. 하지만 뭐.."

    오공의 옆에서 담배를 뻐끔이 피던 여자.  갑작스래 날카로운 눈을 하고 양주와 얼음이 들어있던 컵을 건들더니.

    "니 덕에 여기에 거대(몸집이아니고 돈많은)들이 이런 술집에 회식까지 하러 오잖아[반짝]?"

    "......"

    오후 5시경. 스리살짝 어두워저가는 밤.
    때문에 오공이 다니는 술집. 골목길 술집은 어둠이 빨리오자 손님을 맞이하는 시간도 빨라졌다.

    하지만 오공이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않았다.

    "거대들이 오면 뭐해. 내가 원하는 사람은 안오는데.."

    "..뭐..?"

    멍하니 오공을 보고있는 여자.

    "너..쫌있으면 손님들이 올텐데 그렇게 풀죽어있으면 어떻해, 그리고 기다리는사람이라니. 봉이라도 잡았냐?"

    "봉이라.."

    갑자기 옆에있는 여자의 담배를 뺏어다 자기가 피는 오공.

    "어?!"

    "봉보다는 거대지.."

    "으응.. 뭐?! 정말?!"

    "아x.. 시끄러. 언니는 그냥 술이나 마셔. "

    "...기지배가..;"

    "휴우.. 그날. 역시 팔계란 놈을 무시하고 삼장을 기다릴껄 그랬나.."

    지난번. 팔계를 만난날. 팔계덕에 삼장을 보지못한 오공. 바람맞춘거나 다름없었다.
    때문에 여태껏 연락이 없는 삼장. 오공은 더더욱 불안해 졌다.

    팔계가 연락없는건 그렇다 쳐도 삼장에게 연락이 없는건 내내 불안했다.


    --------------------------------------------------------------------------------------------


    "으음.. 오늘은 쉬는날.. 그러니까..으음.."

    오공의 방. 오공은 상당이 고민하고있다.
    자심앞에 놓은 전화기를 보고 고민중.. 자기가 먼저 삼장에게 사과할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중인것이다.

    "으으.. 할까말까.."

    -띠리리리리링!!!

    "으억?!"

    오공이 쭈그리고 앉아 전화기를 보고 고민하던중에 순간적으로 전화기가 있는 힘것 울렸다.
    때문에 놀란오공은 멍청이 울리는 전화기를 보다가 이게아니지 하며 받았다.

    "여보세요?"

    [야~나다. 너. 오늘 쉬는 날이지?]

    "...어떻게 알았냐?"

    [마담♥씨한테 물어봤지.]

    "-_ㅠ.. 나참. 그래. 내가 쉬는 날이면 어쩔껀데?"

    [켈켈. 내가 좋은 건수를 성공해서 오늘 돈을 받았거덩? 그러니까 우리..]

    "안만나."

    [..?! 왜?! 오늘은 내가 다 살께!]

    "아니아니. 오늘은 만날 사람이 있어서."

    [만날사람?]

    "응.  그러니까 끈어"

    [....쳇. 치사한놈.]

    "너한테 그럴말 들을 용건은 없다구 봐."

    [......]

    "끈어"

    [아 잠깐! 그럼 이따가 밤에 시간나면 전화해줘. 시간나면♥]

    "알았어! 끈는다!"

    덜컥. 전화를 끈어버리는 오공.

    "왜... 내가 원하는 사람한테 전화는 안오고.."

    -훌쩍.


    --------------------------------------------------------------------------------------------


    -뚜..뚜..

    ".... 오랜만에 돈이 쫌 들어왔는데..."

    전화기를 멍청이 바라보고있던 오정은 씁쓸이 웃는다.

    "하유.. 정말. 그때 그 일을 받지 말았어야 할것을...."

    하지만 과거를 고칠수있는 확률은 0%..


    --------------------------------------------------------------------------------------------


    "으음. 있으면 좋을텐데. "

    -쿠로(주)브랜드회사-

    "저번에 그렇게 갔다가 경비원인가 뭔가 한테 걸리니까 그때 그.."

    커다란 쇼핑백속의 차곡이 정리된 분홍색  옷.

    "이걸 입으면 회사원같이 보이겠지 뭐."




                                                                                                    ★귤까먹기 파리냥★

댓글 2

  • [레벨:1]☆ⓨ손오공ⓨ☆

    2004.01.16 12:42

    귤까먹기 참오랜만에 나오는거 같네요
  • [레벨:3]愛〃Ruzi

    2004.01.17 13:20

    그..그래!! 오공, 네가 먼저 데쉬하는거야 +ㅁ+!![퍼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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