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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끝나감 -ㅅ-

아마도, 다음화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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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 - "뭐야.. 벌써 날라온 거야? 밍크코트-"

밍크코트 - "...작가의 농간도 소용없어.;;; 이제 슬슬 백룡을 원상태로 하지?"

관음 - "...신인 관세음보살에게 반말을 깔 정도라면 농간도 꽤 하겠지??[푸훗-]"

밍크코트 - "-...;; 이몸이 힘들대. 슬슬 끝내야한다구."

관음 - "아아... 불량 밍크코트 아니랄까봐... 하여튼 게을러.."

관음 - "최선을 다해볼게 [푸훗-]"

밍크코트 - "...;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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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러이러한 연유로..

다시 유기인이 있는곳.

어느새 해가 졌는지, 유기인들은 방하나를 잡고 쉬고있었다.

팔계 - "하아... 어쨋든, 관세음보살님이 장난을 치신건가 보네요."

삼장 - "... 원래 그래. 그녀석은." <-삼장ㅇ 관셈을 보라고 부르는지 까먹;;

백룡 - ".....[우물쭈물]"

팔계 - "백룡. 다시 돌아오고 싶은가요?"

백룡 - "...에..모르겟어요.."

팔계 - "하아.."

삼장 - "..언젠간 돌아와."

그리고 삼장은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잤다.

이미, 오공과 오정은 무슨 일이에선지

먼저 엎어져 자고있었다. <엎어져 자?>

팔계 - "지금 모습이 편한가요?"

백룡 - "..불편하진 않은듯 싶어..요.."

팔계 - "아아..그렇군요."

허탈하게 웃는 팔계.

또.. 백룡.

발그레 모드다!

이때 어디선가 기어들어온..

밍크코트 한장.

밍크코트 - "꺄핫! 그림좋아아~ 삼장 자! 자라구! 아악!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해야하는데!"

팔계, 백룡 - "ㆀ 뭔가요?;;"

밍크코트 - "어머어머, 내가 방해했잖아! 나..나 갈게에요~ 팔계니임 ~♡ ♡해요~"

그러고서 사라지려는 밍크코트를..

팔계는 잡았다.

팔계 - "...백룡. 어떻게 할거지요?"

밍크코트 - "...헛헛.. 그냥 그대로 나가지그래.."

..그렇게 말하고 밍크코트는..

팔계의 기공파 맞고 쓰러졌다는 전설이 있다.

팔계님의 기공파라면, 죽어도 좋아! <-개인적주저리가 왜 튀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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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계 - "뭐...어쨋든.."

오공 - "으헉! 내 다리가 꽁치로 변했어!!"

오정 - "뭐?!!;"

오공의 잠꼬대에 잠이 깬 오정, 삼장;

오공 - "꽁치다..꽁치이.. 구웠네...헤에-"

그러고서 잠이 드는 오공.

그때..

또다시 닥친 요괴들!

...

할일많은 유기인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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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