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





  • 답이 없는 문제..







    맞쳐보세요!!






    [닭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


















    띠리링~











    아; 오늘도 아침에 전화가 오는 벨소리








    나:여보세요?








    ???:여보세요?








    나: 그쪽이 먼저 전화 걸었잖아요..말 하세요..








    ???: 문소리? 당신이 먼저 전화했잖아요 별일일세..








    나:이쒸..맨날 아침마다 이런 장난전화가 오는게 뭐냐..








    난 27살인 백수..








    집에서 혼자 살고있다..








    일은 커녕..집에서 뒹굴기만 하고..-_-








    내가 어렸을땐 텔런트가 되는게 꿈이였는데..-_-휴우..








    지금 이꼴이 무었이다냐..ㅠ_ㅠ








    아참..오늘 최유기 보는날이지? ^-^








    한참 최유기 보는중..








    또 미치도록 울려퍼지는 전화밸소리가 들려왔다..








    나:여보세요?








    ?:엠이다








    나:네?








    ?엠이라구..니 엠이다








    나:무슨,..cf하는것도 아니고 뭐에요?








    ?:아글쎼 니 엠이라고 xx아








    나:장난치지마라 법사양 ^-^








    법사:이제알았냐? ..ㅡㅡ









    나: 니 욕 잘하잖아..








    하여튼 난 맨날 티비만 보고 장난전화는 무지하게 받는 내 인생..








    다시 태어나고싶다-_-








    군대 갔다온지 얼마 안되..늘 6시에 일어나는 버릇이 있는가 하면








    새벽 5시에 날 꺠어주는 장난전화의 밸소리는 뭐냔 말이다..-_-휴우~








    내 평생 탤런트의 꿈을 버리지않겠다고 맹세를 했건만..








    이꼴이 뭐냐고..-_-








    [흠칫] 설..마..지금 9시는 아니겠지?








    시계:9시 2분 좀 넘었단다 ^_^








    나:헐...알바 지각이다..






    나는 헐레벌떡 뛰어가며 준비는 대충 하고 빨리 아이스크림가게에 갔다..








    꼬르륵..꼬르륵..








    밥을 안먹었는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미치겠다..-_-









    휴우-_-[또 한숨..-_-^]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야, 태워주리?








    나: 고맙다 친구여 ~~










    내 친구 석돌이 ~~








    친구중에 오토바이를 소유중인 내 유일한 친구다..








    저번 수능볼때도 오토바이타고 다행이 지각 안해서 이놈덕분에 대학교는 겨우 들어갈수 있었다








    나: 빨리가라 ~ 이눔아 ~








    석돌이: 알았다 가시나 ~ 근데 니 왜케 늦게 일어났노? 기다렸잖네..








    나: 퓨전사투리 즐 -_-^








    응? 어느세 다 왔긴 왔는데..








    친구가 그걸 모르고 지나쳐버렸다-_-








    나: 으악 ~ 이눔아 지나쳐버렸어 ~~








    석돌이: 뭐라고? 니 지금 뭐라쌌노? 기지배야? 똑바로 말해야제








    나: mp3샀네..그거 자랑할려고? 나 더 지각하게 만들꺼냐? 에라이 ~ 이눔아 ~








    석돌이: 미안 ~~








    나: 빨리좀 가라 ~-_-









    휴우-_- 그런데 무지하게 덥다..꼭 여기가 사하라사막을 연상케내는것같다;;








    [끼이이익..]










    응? 어느세 다왔나보다














    석돌이: 내려라 ~ 그리고 오늘 월급받는날이제? 꼭 받아래이 ~









    나: 그래, 오늘 월급받는날이니까 오늘 친구들 불러온나 내가 오늘 쏜다아이가 ~









    석돌이: 나 따라하지마 -_-ㅗ








    나: ㅎ 그럼 갔다온나








    헐레벌떡 뛰어가 아이스크림가게에 도착..그 런 데...








    나: 에게? 겨우 월급을 이만큼 밖에 못줘요? 그리고 왜 제가 오자마자 주는거에요?








    아이스크림가게 주인:오늘..그만둬라;








    나:네?








    아이스크림가게 주인: 나..내일 세계여행 간다








    나: 갑자기..왜?








    아이스크림 가게:  내가 세계일주 가는게 꿈이였잖니? 돈도 많이 모았고..








    엤다 받거라, 내가 여태껏 월급을 쪼금 줬지않겠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까








    니 월급 평소의 3배를 주마,









    나: 그럼..이 가게는 닫는건가요?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아마도..








    나: 흐앙 ~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그럼 난 갔다오겠다..








    나:ㅠ_ㅠ








    정도 많이 들었는데............................웈......................








    갑자기 내 달걀과 코끼리가 물을 뿜으려고 한다








    나: 아직은..아직은 안되 ~~









    빠..빨리 화장실을 가야..














    [다음 이시간에 게속]








    오늘의 문제








    오늘 -_-가 몇번 나왔을까요? 맞쳐주세요 ~~^-^








    그럼 여러분 ㅂ2ㅂ2










    첫화는 재미없습니다..__-







    태클걸지말아주세연..ㅠ_ㅠ




    --------



    유머공유에 올렸었는데 다른사람들이 소설란에 글 올리라 하시네요


    그래서 결국 올렸죠..ㅎ


    그럼..

댓글 4

  • [레벨:5]id: Kai、

    2004.04.06 17:46

    .... 하하, 대략 난감한. [긁적]
  • dkdaktldb

    2004.04.06 21:14

    10번요>_<

    재밌었구요,석돌이;;웃기는 이름...좀..흔하지 않은 이름이죠?

    다음편 기대해도 될까요~?실례가 안된다면;;
  • 린유z

    2004.04.09 11:48

    허허 ,, ; 알바도 짤리고 ,, 이거 , 운명이 어떻게 ㄷ ,, ( 죽어라 )
  • genjo sanzo

    2004.04.09 15:02

    아하하,,,,;;;;;;;;

    패스[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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