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Are - 28편 [황당한 마을 , 스르]˝…(5)˝
  • 아일린ゴ
    조회 수: 132, 2008-02-06 05:39:56(2005-09-11)
  • ff0000



                          부제 : 남자는 들어가실수 없습니다 And 칸의 여장하기 프로젝트.





    "뭐야....기껏 마을입구까지 다 왔더니 - ... 남자는 받아들일수 없다야?"


    텐츠키가 얼굴을 꾸기며 , 푯말에 얼굴을 갖다대고 읽자 순간 칸을 제외한 모든 남자들의 얼굴이 경직됬다.

    여자들은 '풋' 이라고 웃으며 남자들을 바라보았다.


    "그건 나한테 맡겨줘♡"

    "싫어 - !!"


    칸의 말에 , [진진 , 이루 , 아일린 , 텐츠키 , 하쿠 ,류 , 유이치 , 쿄우 , 아마노가와]의 얼굴은 일그러졌다.

    그치만 어쩌겠는가 - .

    남자는 받아들일수 없다는데.

    이 마을 '스르' 를 거쳐야만 본부에 도착할텐데.

    여자들은 바위위에 앉아서 열심히 수다를 떨다가 , 치즈키가 일어나자 나머지들도 일어난다.


    "우린 너희를 기다리고 싶은 마음은 전혀없어.
    무슨소린지 알지?"

    "자..잠깐!"


    치즈키의 말에 , 아마노와가가 그녀들을 막으려 하였다.

    그러자 , 뒤에서 아오이와사쿠야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쳐다보았기에 그만둘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치즈키 , 륜 , 아오이 , 사쿠야 , 히요노가 들어가려하자 이루가 막는다.


    "저...가지마;!"

    "너희들이 알아서 우릴 찾길 바랄께"


    그리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그녀들.

    그리고 , 댕그러니 남아버린 그들.

    칸은 열심히 무언갈 찾더니 많은 소품을 꺼냈다.

    - 그걸 어디서 꺼냈는지는 캐묻지말자. 힘들어진다. -

    칸이 일어나더니 우선 가까이에 있는 쿄우를 덮친다.


    "우앗 - !"

    "헉.."(모두)


    모두들 도망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절대 그럴수 없었다.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었기에 , 칸이 하고 싶은데로 놔둬야했다.

    그리고 얼마안가 , 쿄우가 여장이 되었는데 정말로 이뻤다.

    텐츠키가 쿄우에게 다가가 쿄우의 손을 잡고는 말한다.


    "아름다운 아가씨~당신의 이름은?"

    "....카나시이..쿄우다....."

    "아..미안....
    너무 이뻐서 - ..;;"


    텐츠키는 자기도 모르게 쿄우인줄도 모른체 , 데이트하자고 말을 하려고 했던것.

    두번째로 텐츠키도 잡혔고 , 그렇게 차례차례 당했다.

    너무나도 이쁜 그들이었다.

    칸은 어느새 자신도 여장을 했으며 , 아무리 10년넘게 같이 자랐던 그들이여도 여자들은 절대 이들을 눈치채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아무탈없이 마을입구에 발을 들이민다.
    .
    .
    .
    .
    "괜찮을까?
    우리 너무 심술맞았던거아냐?"


    륜의 말에 사탕을 빨고 있던 아오이가 대답해준다.


    "칸이있으니까 괜찮겠지.
    그리고 , 그들을 두고가자. 라고 제안한건 치즈키잖아?
    우리는 잘못없어"


    아오이의 말에 그건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사탕을 빠는 그녀들.

    치즈키는 정곡이 찔렸지만 , 괜찮다는듯 다시 사탕을 빨기에 집중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음식점에 들리는 그녀들.
    .
    .
    .
    .
    "이....이게...뭐야...;"


    하쿠의 말에 다들 외면한다.

    하쿠뿐만 아니라 , 모두들 엄청난 미녀로 변해있었으니까 - .

    정말 남자일때랑 완전 딴판이다.

    그들이 마을을 돌아다닐때마다 , 만나는건 온통 여자들뿐.

    그리고 여자들은 그들을 바라보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자기들끼리 떠든다.

    그중 들리는 말에 의하면 -


    "어머 , 너무 이쁘다.
    오늘 축제때 나가서 뽑히면 그거 되는거아냐?"

    "불쌍하다 - .."


    그녀들의 말을 얌전히 듣고 있는 그들.

    그리고 일행을 찾기에 바쁜이들.

    그렇게 다니다가 지쳤는지 한 음식점에 들어와 앉았다.

    그들 옆에는 치즈키.아오이.사쿠야.륜.히요노가 있었다.

    옆에있는 일행이 쿄우.아일린.진진.하쿠.아마노가와.칸.유이치 인줄도 모른체 - .

    이미 남자들은 다 알고있었다.


    "우리 장난한번쳐볼까?♡"


    텐츠키의 말에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그들.

    진진까지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녀들이 자신들을 찾을때까지 모른척하고는 싶었지만 눈썰니좋은 히요노.


    "어..이루닮았다"

    "...!!"(남자들)

    "...으음....이루?
    이프레다 이루 , 도쿠가와 진진 , 세츠 아일린 , 아마노가와 , 켄지로 칸 , 세이 텐츠키 , 카나시이 쿄우 , 사카모토 유이치....
    쿨럭;
    너희들 맞구나!?"


    히요노의 말에 남자들의 얼굴은 팍 구겨졌고 , 여자들은 옆에서 구경한다고 난리친다.

    꺄악꺄악 거리며 그들을 바라보는 여자애들.

    어느새 텐츠키는 환한 미소를 날리고 있었고 , 그런 텐츠키를 못말린다는 얼굴로 바라보는 이들.

    그치만 칸도 화사하게 웃어주었다.

    그렇게 다시 합친 일행들.

    거리를 걷다가 궁금한게 있던지 묻는 아마노가와.


    "어..저기....
    우리....어...오늘 하룻밤만 자고 갈꺼지?당장 가자.당장.
    지금이라도 괜찮은데 - .."

    "...아마노가와..저....그게..실은...우리가 알아본게 있거든..;?"


    사쿠야가 애써 웃으며 말을 하자 , 왠지 불길한 기분이 드는 그들.

    사쿠야는 그냥 베시시 웃고는 말하기를 꺼려했다.

    말하면 죽을거 같은 분위기 - .

    그러자 , 아오이가 한숨을 쉬더니 히요노보고 대신말하라는 눈짓을 한다.

    히요노도 처음엔 꺼려했지만 그냥 웃으면서 말한다.


    "그게 - ..
    이 마을에 오면은 영주를 만나야 한데.
    근데 영주마음에 들고 안들고에 따라서 마을에 있는 날을...우리가 마음데로 정할수가 없거든;??"

    "몰래 가면 되잖아!"


    텐츠키가 어이없단 얼굴로 묻자 , 모두들 고개를 설레설레 짓는다.

    전혀 안된다는 얼굴.

    순간 얼굴이 굳어져버린 그들.


    "영주도 여자야?"

    "영주만 남자야"


    알수없는 말에 더더욱 불길해진 그들.

    그때 , 갑자기 뒤에서 말을 탄 기사들이 나타나더니 정중히 묻는다.


    "이번에 스르에 새로 오신 여행객들이시죠?
    주민들이 신고하셨습니다. 영주님께로 가죠"

    "가기 싫어요!"

    "그럼 - ... "

    "음!?보내줄꺼야!?"


    하쿠와아일린이 신나서 소릴 질렀다.

    모두들 약간 들뜬 기분.

    그치만 - 이내 정신을 잃는 그들이었다.


    -------------------------------------------------------------------------


    뭐지?<

    그냥 기분이 꿀꿀하니까 여기까지.

댓글 8

  • 이루[痍淚]군

    2005.09.11 10:58

    혹시나 ..영주가 변태 ..<-

    왜 여자들만 들어오라고 하는거지 ..역시 변태인가 <-
  • genjo sanzo

    2005.09.11 13:44

    ,,,,,,,영주=변태 ,,, 라는 식 성립?!
    ,,,,, 그럼 영주의 병사들도 다 여자? =ㅅ= ;
  • [레벨:24]id: Kyo™

    2005.09.11 16:50

    하하하, 영주님... 오해 많이 받네;;
    여장이라니♥ 좋아 좋아♥
    예쁘면 좋은거야! +_+)/
  • [레벨:5]id: 레몬향오공♡

    2005.09.11 19:15

    와아, 그럼 영주 빼고 몽땅 여자니,,
    흐음, 영주 변태 맞구나♡<
  • [레벨:7]id: 크리스

    2005.09.11 21:05

    오우;;
    그 영주 어떻게 된 거 아냐?
    여자들만 들인다니 변태놈이냐;;
    그나저나 남자들 불쌍하군;;
  • [레벨:9]id: 손고쿠

    2005.09.11 22:44

    영주=변태 라는 이론이 성립되는건가요;;;
    여자만 있는곳에 남자 한명..
    변태 확정 이라는건가^^후훗
  • [레벨:4]id: 켄지로 칸

    2005.09.12 21:11

    우후훗.. 역시나 내 실력이란..
    내손을 거치면 왠만한 남자는 여자다!!+
  • ♤카라[심각]

    2005.09.14 22:21

    .......혹시 여자보다 더 이쁜거 아냐?!
    이봐, 여자가 아름다운 것은 섭리요, 진리라고! 강철의 연금술사 못봤어!?
    진리를 거스르지마아~ <-여자보다 이쁜남자 질색!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996 스트로 ID 125 2004-11-06
3995 [레벨:1]Hglhj-히로2[범죄트롱 126 2005-10-09
3994 [레벨:3]id: 시아♥ 126 2006-01-16
3993 [레벨:5]id: 녹차☆ 127 2003-12-02
3992 [레벨:5]id: 녹차☆ 128 2003-12-10
3991 [레벨:6]id: 샤이닝 128 2004-05-29
3990 아일린ゴ 128 2005-09-05
3989 아일린、 128 2005-11-06
3988 ㅇr리랑 129 2004-03-14
3987 [레벨:8]∑미서년살앙™ 129 2004-03-26
3986 이루[痍淚] 129 2004-04-15
3985 ㅇr리랑 130 2004-02-20
3984 [레벨:3]ANI[뭐어때-]。 130 2004-08-04
3983 [레벨:3]id: 루넬 130 2005-11-19
3982 [레벨:5]밍쿠+푸딩 131 2004-05-29
3981 하쿠법사ギ 131 2005-04-10
3980 까망네코 131 2005-10-01
3979 [레벨:4]id: ㉦)つミヤコ[미야코 132 2004-12-05
3978 [레벨:24]id: Kyo™ 132 2005-01-27
아일린ゴ 132 2005-09-11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