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s is the New Heaven /Part1-no.2/
  • ㅇr리랑
    조회 수: 129, 2008-02-06 05:27:20(2004-03-14)
  • 왜.......2편부터는 아이디어가 포싹 망하는지 나원=ㅅ=;;
    아무튼........나는 썼다네~
    다른 소설도 빨리 써야하는데-ㅅ-;;







    This is the New Heaven /Part1-②/




    온통 유리로 된 한 건물. 그 건물과 다른 건물과는 계속 연결된듯 했다.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주위는 온통 바다이고, 위쪽은 하늘이었다.

    유리로 된 그 건물은 1층짜리 건물이었다. 바닥으로 보이는 것은 수중.
    주위엔 아무것도 없었다.

    "뉴헤븐.....정말 평화로운 곳이야."

    유리건물의 정 가운데에 서 있는 검은색의 긴 장발에 검은색 눈을 가진 남자가
    서서 말했다. 목소리는 분명 남자인데 외모로는 도저히 판단 할 수없는 여자같은 남자였다.

    "아... 신하유 장관님께선 그렇겠죠."
    푸른색의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에 동일색의 눈동자를 지닌 한 여인이
    바다에 묻혀 구분하지 못하는 자신의 아름다운 푸른 머리카락을 다듬으며 말했다.

    "음... 루넬 사령에겐 그렇지 않은가?"
    신하유는 약간 표정이 굳으며 말했다. 그 표정에 겁을 먹었는지 루넬은 곧바로
    답했다.

    "아닙니다. 평화로운 곳입니다."

    신하유에겐 알지 못할 어떤 압력이 흐르는 것 같았다.
    뉴헤븐에서 인정받는 루넬 사령까지 얼어 붙는것을 보면...
    그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발버둥 치지마.
                       치면 칠수록 뉴헤븐의 손은
                                      더욱더 목을 조를꺼야.

                              그리고는 아무도 모르는 이 깊은 바다에
                                          쑤셔 박겠지.

                                                 그 누구도 뉴 헤븐의 결계를 깨지 못해.
                                             그 누구도 뉴 헤븐의 손길을 거부 못해.


                                 설사........그게 너라도.........』









    "으아아아아아아!!!"
    루넬의 절규가 유리건물을 지나 몇 km 떨어진 한 건물의 조그마한 방에서 울려퍼졌다.

    블루블랙에 약간 긴 장발을 가진 남자가 동일색의 눈으로 루넬을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왜그려냐-ㅅ-;;"
    이렇게 이야기 하고 나서는 자신의 목에 걸린 은색 십자가를 만지작 거렸다.
    아무래도 루넬의 저 절규에 의해 어떤 두려움을 느끼는 듯 했다.

    "망할 신하유!!!!!!! 제길! 장관이면 다야? 나보다 겨우2살 많으면서! 잘난척은 혼자 다해!"
    루넬이 아까 신하유의 압력으로 인해 구겨진 자존심으로 인한
    상심이 큰 것 같았다. 그녀의 눈빛엔 오직 복수라는 그림자만 드리웠다.

    "진정해=ㅅ=;; 장관께서는 마음을 읽을 수 있어-ㅅ-;;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루넬의 신경질 퍼붓는 대상이 되어서랄까... 그 남자는 뚱한 표정으로 루넬을 쏘아 붙였다.

    "루키의원!!! 당신말야! 응? 언제부터 반말을 찍찍 하는건가?"
    문뜩 생각났는지 루넬이 루키라는 그 남자를 쳐다보며 기분나빠했다.
    루키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곧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

    "이런...루넬 사령... 우린 어차피 한 배를 탔는데... 동료애가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이내 기분나쁜 속내를 억지로 감추듯 루키는 웃으며 말했다.

    "쿡... 웃기지 마시오 루키의원. 세상에나... 뉴헤븐에 동료애라니! 말도 안돼오."
    루넬은 뒤돌아서며 말했다.
    루키는 루넬의 뒷모습밖에 보지 못했지만 루넬은 상당히 쓸쓸하고 고달픔을
    말해주는 그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신하유가 항상 일러주었던 말.......

    『나의 핏줄이라도... 배신자는 필요 없다.
              동정이나 애정은 우리 뉴헤븐의 걸림돌이다.』

    표정이 굳어진 살인자 루넬을 피하듯 루키는 피식 웃으며 나왔다.

    '마음껏 울분을 토하거라... 내가 그들을 찾아 내 손아귀에 넣는 순간
    너의 복수를 해주고 곧 바로 너도 그의 곁으로 보내주마....쿡...'
    루키는 가늘게 눈을 뜨며 자신이 나온 방을 쳐다보며 자신의 야망을 느꼈다.

    "무슨 행각을 벌이셨지요?"
    음융한 미소를 지으며 나오는 루키를 블루블랙에 눈을 살짝 가리는 머리 스타일을 지닌
    남자가 쳐다보며 말했다.
    살짝 가려진 눈에서는 녹색빛이 풍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의 쌀쌀맞은 목소리와 달리 얼굴엔 미소가 있었다.

    "이런... 서현 사령관님이 아니신가요?"
    루키가 서현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이건물은 어두웠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으로 길을 알 수 있지만
    이들에겐 햇빛은 눈부신 방해의 존재이다.
    그 것을 확실히 말해주듯 서현이 박수하나로 햇빛을 막았다.

    그런 서현의 초능력을 감탄하듯 루키는 만족한 웃음을 지었다.

    "대단한 능력입니다."
    루키는 서현의 은색 링 귀걸이가 달린 귀에 속삭였다.

    "아쉽다면... 죽으리란 예언이 나왔으니 말이죠.... 훗..."
    루키는 말을 마친뒤 서현 앞에서 텔레포드를 이용해 사라졌다.

    서현의 눈길은 루넬이 있는 사령관 방으로 고정되었다.

    "루넬 사령이 회의를 기다리겠군"
    서현은 야릇한 미소를 풍기며 꽉 잠군 와이셔츠의 윗단추를 풀으며 들어갔다.

    루키가 텔레포드 한 곳은 의원들만 출입 가능한 의원들의 회의실이였다.
    이미 많은 의원들이 모여있었고 루키도 곧 들어갔다.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
    빨간색에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가 불은 색의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들어왔다.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었다.

    "린유 의원은 항상 늦으시는 군요."
    갈색눈에 갈색머리카락의 케인이라는 자가 서류를 펼치며 말하자
    실내에는 조용한 웃음이 돌았다.

    "음......일단 우리들의 뒤를 이을 어린 능력자들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파란머리를 하나로 묶은 사이키라는 의원이 실내를 쳐다보며 말하자
    의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일은 제가 하겠습니다. 아무래도....제가 그 일을 맡는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루키는 손을들어 말했다.

    옆에 있던 린유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반대합니다. 루키의원은.......그러니까...지금도 충분히 많은 의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중대한 일을 맞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린유는 반대하는 이유를 대었으나 역부족이었다.

    "린유 의원... 저는 루키의원과 10년 이상을 일 해 왔으며 루키의원은 한번도 일을 거른적이 없었으나
    린유의원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항상 실수 했습니다. 린유 의원 말대로 이 일은 중대한 일입니다.
    실수많은 린유의원에게 이 일을 맡길수없으며 루키의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힙니다."
    케인은 린유를 윽박지르며 말하자
    루키는 여유만만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럼... 저는 그 일을 시작해야 하므로 이만 회의에서 빠지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게로 보내주십시오. 그럼이만."
    회의가 시작한지  한 30분이 지났을까 루키는 밖으로 나와 전파를 보냈다.
    그 누군가에게 대화를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루키는 전파를 보내면서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가 컴퓨터를 틀어 자료를 찾았다.




    차안에 앉아, 담배를 물고 있던 짧은 은색빛의 머리카락과 붉은빛의 눈을 가진 남자가
    놀라며 담배를 떨어뜨렸다.
    나이는 만 18세로 보이며 학교를 중퇴한것 같았다.
    「히코. 내 말 들리겠지?」
    루키의원의 목소리였다. 뚜렷하게 히코라는 아이의 머리에 꽂혔다.
    그것이 익숙하기로도 하듯 곧 미소를 지으며 응답했다.

    「예... 들립니다 의원님」
    히코는 머릿속으로 떠오른 자신의 생각을 루키에게 전했다.
    「긴말하지 않을께. 준과 연락해서 지금내가 보낼 파일에 있을 아이들을 찾아봐.
    곧 너희들의 동료가 될테니...」
    루키는 이 말을 끝으로 전파를 끊었다. 곧이어 히코는 자신의 노트북을 열었다.
    컴퓨터에는 이미 루키가 보낸 파일이 있었다. 히코는 피식 웃으며 그 파일을 열어 새로운 임무에 기대했다.

    "자각 못한... 초능력자를 찾아라. 나이는 15~19세정도이다.
    세상에... 이 편한 초능력을 자각 못하는 불쌍한놈이 있었다니=ㅅ=;;"
    히코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계속 읽었다.


    임무:자각 못한 제10세대 뉴헤븐 멤버를 자각시켜 찾아오는 것.
    *제 10세대의 첫 아이들만 찾을수 있다.-즉 히코와 준만 느낄수 있는 파장을 가지고 있다.
    기간:제한 없음
    **찾는 순간 바로 루키의원에게 연락하길....

    히코는 다 읽고 나서 의문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왜 준과 나만 찾을수 있다는 거야=ㅅ=;; 혹시 이 인간들 귀찬은거 아니야?"
    히코는 골똘이 생각하다가 다시 담배를 물었다. 그리고는 전파를 보내려다가
    직접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흙먼지가 날리는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히코는 초능력을 쓰지 않고 찾아보기로 했다.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아이. 히코는 그 아이를 발견하고 소리를 질렀으나 무시당하고 말았다.
    곧이어 그의 다짐도 끝이 났다.

    「헤이커 소와드 준!!!!!!!!!! 나좀 봐!!! 이바보 !@#$%^*_$%^&*야!"」
    히코는 자신의 전파를 보냈고 곧이어 한 소년이 히코를 발견하고 차가운 얼굴에서
    미소를 지었다. 북유럽계 혼열아로 와인색 머리카락에 파란눈. 하얀피부에 오똑한 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외모였다.
    준이라는 소년이 곧 답해왔다.

    「븅신아-ㅅ-;; 수업중이다」
    이 한마디를 끝으로 히코의 전파를 피했다.
    히코는 열이 받았는지 흙먼지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갔다.

    "이 망할 준!!!!!! 네이놈+ㅁ+/"
    체육 준비 체조를 하던 준의 허리를 꽈악 잡고 히코는 그의 특유의 매달리기를 시작했다.

    "뭐... 뭐야! 이 늙은이!  이거놔! 너 이거 안나면 팔 잘라버린다!"
    그런 히코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준은 필사적이였다.

    그의 목소리는 날카로웠고 차가왔으며 차가운 표정으로 히코를 나무라고 있었다.
    곧이어 이런 분위기가 싫었는지 어깨를 살짝 넘는 흑갈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가
    선생님을 흑갈색빛이 도는 눈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소와드는 그냥 냅두고 수업하죠/"
    그녀의 귀여움과 장난끼가 물씬 풍기는데에 비해 목소리는 딱딱했다.

    "그...그래 네코... 그러자/"
    선생님은 준을 마지못한 표정으로 쳐다본 후 네코라는 소녀의 말에 응했고
    준은 히코의 손에 끌려 옥상으로 갔다.

    "=ㅅ=;; 뭐하러 걸어 올라와? 텔레포드 하면 되잖아!"
    준은 기분나쁜 표정을 지었다.

    "이놈아! 난 텔레포드 못한다!"
    히코는 얼굴이 벌개져서 준을 노려보았다.

    "역시 그러니까 바보 소리 듣지! 어째서 텔레포드를 못해?"
    준은 한심한 놈 이란 눈빛을 내보이며 말했다.

    "시끄럽고! 너 다치면 절대 치료 안해줄꺼다! 그래고 나는 치료능력이 있어서
    그런 능력을 배울 필요 없으니까 입 다물어 짜샤.
    지 몸하나 치료 못하면서 텔레포드는 무슨"
    히코또한 지지 않았자 준은 양손에 진공원형을 만들어 들었다.

    "그래 주겨버리겠써+ㅁ+/"
    준이 노려보며 말하자 히코는 그를 진정 시키고 말을 꺼냈다.

    "임무가 주어졌어. 자각못한 멤버를........"
    "알아."
    히코의 말을 뚜욱 끊으며 준이 말했다.
    준은 철조망에 기대며 말했다.

    "일주일 전에 루키놈에게 연락 받았어-ㅅ-; 찾으라더구먼 그자식 만나면
    괴롭혀 줘야지-ㅅ-;; 귀찮은 일을 시키고 그래."
    준이 못마땅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다 뒤지면 난 책임 못진다 짜샤. 너의 윗전이고 9세대야."
    히코가 준을 저지하며 말했다.

    "빨리 찾아야돼-ㅅ-;;"
    히코는 조급한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의 말투가 그랬다. 어디선가 루키의원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는 듯 했다.

    "왠지...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
    준이 팔짱을 끼고 철조망에 계속 기대어 말했다.
    그의 파란눈이 운동장을 쳐다보고 있었다.

    "안어울리게 부드러운척 하고 그래> <///♥"
    히코가 싱글벙글 웃자 준은 머리가 쭈삣 쭈삣 슨 상태에서
    히코의 뒷덜미를 잡고 끌었다.
    그리고는 운동장 한 가운데를 가르켰다.

    "네코 나르시냐크.. 우리반 여자애야. 저 아이한테서는
    너한테서 느껴지는 것과 똑같은 것이 느껴져."
    준은 네코를 가르키며 말했고
    히코는 조용히 준의 감각에 만족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네코는 앞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일을 모르는지 아는지...
    해맑은 웃음으로 마지막이될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마음껏 즐겨라.....이제곧 즐기지 못할테니......"
    준은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속삭였고
    히코는 그런 준을 쳐다보며 알지모를 두려움을 느꼈다.




    ‥나는 나의 야망에 대한 희망을 너희에게 걸었다.
           내가 이루기엔 벅찬 그 일들을
             너희 10세대에게 건다.
          너희는 나를 거부하지 못해.
                  너희는 나의 도구가 될꺼야....‥







    =ㅅ=;;
    잘봤으면........

    값을 내노시오+ㅁ+/

댓글 12

  • [레벨:3]id: 파렌

    2004.03.14 18:15

    난 엄격한 장관이군..흐음...[만족하고 있음.]
  • ˚aisku。

    2004.03.14 18:17

    값..값을 낼만한게..[두리번두리번]
    멋진-재밌는-글입니다! 자주자주 써주세용♥
  • 루넬

    2004.03.14 18:46

    크윽...언젠간 장관자리를!!/맞는다/
  • [레벨:3]카나리아

    2004.03.14 19:01

    끄아;ㅂ; 도구라니!
    아아.. 그치만 마음을 읽고 핸드폰이없어도 돼니까 안걸리고;ㅂ;..<-
  • [레벨:3]id: 실피乃

    2004.03.14 19:18

    도구라니..-_-!!!
    이런~ . . . .
    /도주/
    [은근슬쩍 값 안내고 도망가기]
  • [레벨:9]id: 손고쿠

    2004.03.14 20:22

    도구..누굴위한 도구를 말하는건가요^^..
  • 히코토

    2004.03.14 21:15

    아...도구.... 정말 잘 쓰시내요^^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3.14 21:54

    ......서현.......왠지 내 닉네임과 비슷하네<-
    ...우리 형사들은 뭐하고 있을까나<....>
  • [레벨:6]망울냥♥

    2004.03.15 15:39

    허엇, 값을 내야되지만, 돈이 없<-그게 아냐
    난 언제 등장해요;ㅁ;<-이봐;;
  • [레벨:9]id: 루키♬~♪♩

    2004.03.15 18:13

    우와아아아아- 나는 일을 거른적이 없어!;ㅁ;!
  • [레벨:9]ねこ[네코]

    2004.03.15 22:30

    "세상에... 이 편한 초능력을 자각 못하는 불쌍한놈이 있었다니=ㅅ=;;"
    와하하핫;; 명언이었어, 명언♥;;!! [엄청 좋아한다]
    아, 그러고보니 '서현', 서년을 잘못쓴건줄 알았다는;;
  • 신비쨩♡

    2004.04.08 17:03

    멋있어요 (쿨럭)
    서현 , 엑 , 그러고 보니 네임이 비슷 ; 좋아. 죽는거지.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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