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원의 block assassin[블록 어새선]*제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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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125, 2008-02-06 05:32:52(2004-11-06)


  •      가리키는 태양을 향하여  무궁무진하게 달리는 염원은  끝내
                                    


                                이  날으는 쓸데없는 먼지조차  같아지길................................


    --------------------------------------------------------------------------------------------



    "저기..진..."

    "뭐야..  쓸데없는 말이면 알아서해라"

    아침일찍부터  수업에 들어가야하는 진이  얼굴표면의 인상은  다  찌뿌린채
    애니에게  거의 협박식으로 말했다. (참고로 하급분과 중급은 늦게 시작)

    ".......................당신은  비둘기같은 존재가  될수 있겠지?"

    "무..슨뜻이지?"

    "..  애니가  수업들기 걱정되서 그래"

    애니의 말에  살짝떠진 눈을  조금 더  올려뜬채  진이  물어보자  리진이 끼어들어서
    대신 말해준다


    "헤헷  미안 자자 리진도 진도  빨리 가자구~!"

    자기가  먼저  침울해 있던주제에 그렇게 밝지도 않으면서 어딘가 그늘이 진듯한 얼굴로
    웃는 애니를 보았다..  분명 그것은 거짓...


    [하급과 중급]


    "으으...음.......  ?..!!!!!!  어어  진형!!!!!!!!!!!!!"


    제일먼저 일찍일어난 유가 외쳤다
    그리고  뒤에서  시끄럽다는 듯이 부시시하게 일어난  사에가  조용히
    둔탁하면서도 엄청난 소리로 유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ㅇㅁㅇ!!!!!!!!!!!!!!!!!....(털썩)" <-유

    "......................흐음.. 제발좀 자자..(풀썩)"


    그리고   유의 뒤통수를 치고 누웠을때는 사에가  굿마크를(엄지를 이용한 옛시대의,,)
    살짝보내고 있었다 (지난번의 원수를..)





















    "우와  캡  맛있겠다!!" / 레르

    "저..정말..?" /동은


    불교에선 하급과 중급이  먼저 일어나게 되어있기 때문에
    상급부류보다  일찍아침을 먹을수 있다.   뭐... 이래서 다양한 사고가 발생한다
    하급것을 뺏어먹거나  변신하거나(하급생으로) 눈에  불을켜고 달려들다  특수 조치로
    만들어진 철조망에걸리거나(이 모든것은 선생들이  직접 확인)
    하니.. 아침이  꼭  편안할수는  없는것이었다


    "우워우어우어우어우어우어워워워워~!!!!!!!!!!!!!!!!!!!!!!!!!!!!!!!!!!!!!!!!!!!"


    어딘선가  괴이한  음성이 들린다 ............. 그리고  뭔가가  게속달려오는데..

    (끼익)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은 역시 중급답다!!

    "내가  처리를..(스윽)"

    동은이 밥을 먹다말고  그  달려오는것을  해치우려하자  선생이  동은을 막는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 있던  선생 한명과  같이 고개를 끄덕이곤...

    "우워우어우어우어워워워워!!!!!!!!!!!!!!!!!!"

    동시에..................................!


    "연금술(鍊金術)    鐵鳥(철조)!!!!!!!!!!!!!!!!!!!!!!!"

    선생들이 외치자  꼭  새같은 것이  그 달려오는 것을 감싸더니  철조망으로 변했다
    그리고 가까이가는 선생....

    "이봐 호지....  배고프다고  달려들면어떡하냐..... "

    "헤헤헤.. 죄송해요  플테이 선생님  하지만 너무 배고파서.."

    그 철조망에서 실실웃고잇던녀석은  상급부의 호지라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모두 너를 괴물이라고 생각했다고 요놈아 "

    그렇다....  이런일은 다반사라고 할정도로 많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 ‘메시야’에 대한 헬라어 호칭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기름부음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성별(聖別)하신 자 ― 선지자, 제사장, 왕 ― 임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적으로 확인시키는 의식이기도 했고, 하나님께서 이들을 임명하시는 임명식이기도, 취임식이기도 했는데 기름부음에 사용했던 기름은 주로 감람유(올리브 기름)
    였습니다.

    선지자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였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였으며, 자신을 대신할 선지자로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왕상 19장 15∼16절)

    선지자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이스라엘 왕을 세울 때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으며(삼상 10장 1절), 다윗에게도 기름을 부어 장차 이스라엘을 이끌 지도자로 예비하였습니다(삼상 16장 12∼13절)

    사울이 죽고 난 후 다윗이 왕위에 오를 때에도 기름부음을 받았고(삼하 5장 3절), 솔로몬도 왕이 될 때에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왕상 1장 39절)

    이처럼 특정한 목적을 위해 임명하는 자들에게 기름을 부었는데 그들의 활동은 정해진 기간 동안만 기름부음 받은 자(메시야)
    로서의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메시야 사상’은 제사장, 선지자, 왕으로서의 메시야가 아니라 권세와 영광을 가지시고 모든 민족을 통치하실, 그리고 유다 민족을 열방 위에 뛰어나게 해 주실 메시야였습니다.

    선지자 다니엘은 ‘기름부음 받은 자(메시야) 곧 왕’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였는데(단 9장 25절)
    그 메시야가 곧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이 기름부음 받은 자(그리스도)
    이심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도 친히 증거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셔서 이사야서를 읽으셨는데 그 인용한 말씀이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눅 4장 18∼21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그리고 사마리아의 ‘수가’라 하는 동네의 우물 곁에서 만난 여자와 대화하실 때, 사마리아 여자가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라고 했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메시야,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예수님 태어나시기 수십 년 전부터 로마에 의해 억압받으며 무거운 세금에 시달리던 유대인들이 기다렸던 메시야는 로마로부터 해방시켜줄, 그리고 무거운 세금 부담을 줄여줄 정치적인 메시야였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 중에서도 영향을 받은 자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눅 24장 21절) 하였고, 예수께서 승천하시던 날에도 예수께 묻기를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행 1장 6절)
    하였습니다.

    사도들이 비록 초기에는 예수님을 정치적인 해방자로서의 그리스도로 깨달았지만 얼마 후에는 죄악의 종노릇하고 있던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임을 깨달았고, 또한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사도 도마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 나타나셨을 때 그 자리에 함께 있지 않았으므로 믿지 못하겠다고 하였다가 며칠 후에 자신의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서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장 28절) 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였고,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장 20절)
    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어떤 이들은 선지자로,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종으로,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깨달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도 골로새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서에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하였습니다(골 1장 13∼18절)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인간들과 똑같이 육체를 입고 오심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자들과 그렇지 않는 자들을 구분하셨습니다.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장 12절)
    한 사도 요한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깨달은 자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으니 그를 영접하는 자는 영원토록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발견한 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을 얻은 자입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장 14절)
    하고 말씀하신 그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때에 또다시 외치십니다.

    계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안벙벙하다  선생의 설교를 듣지않고 있던  리진에게 선생이

    "지금까지 말한것을 요약해보세요"라고하자  줄줄이 외워 말하는 리진
    물론 단짝인 애니도 놀라고잇었다  상급의 다른관에서 온 아이들도 마찬가지인듯이

    "그..그래요  잘했어요 그럼 이제 다른 부분을 배우겠어요...이번.."



    툭툭....  리진의 옆에있던  진이  묻는다

    "야...  너  언제 그렇게 외웠냐?"

    "하암....   몰라 아빠나 엄마가 열렬한 하나님 팬이라..아니.... 광적이군..  빠돌 빠순이라
    배운거야..."

    ".......대단하군..  나도 그런 사람잇엇으면좋겠다.."

    진이  그렇게  말하고는  듣던 설교를 마저  듣고 있었다  그리고 리진은  
    진을 계속 빤히 바라보고......  

    ..............................그런..  단 한마디..................


    "까마귀가 되어라...." (선생님)



    진은 생각했다  이것은 분명  아침에  애니가 한 말....  그 순간 피어난 생각들은

    그들이 자신을 얼마나 생각해주는지 알게되었다   설교시간에 우연히  들은 것은

    리진과 애니의 생각을 뚜렷하게 나타냈다

    .....................................................................................................................

    ..........................................................................

    까마귀.........가..... 되어라.............  우는 낮에  비추어 광후 되리

    비둘기여 너는  어느의 종에  낱하지않으리  

    까마귀는 멀리떠나  괴이한  소리로 자신의 삶을 알리라

    자신의 임무와 멀되 가깝게 돌아오리

    까마귀가 되어라......... 너는 종이란  과거에 얽매여있으니..........

    되어 풀매 무슨뜻을 가리키노니  푸른  벌판에  다가서지못한  더럽지않은 발과

    같으니라   - Capernaum의 32장 속편의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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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겨우낸 소설이에요

    이  소설 잊은 분 없길바라며.......

    전에 그건.... 레벨이 바뀐게 아니고요

    그냥 가능성의  힘입니다 만약  내려갈경우는 내려갈수도있고  한단계밖에 올라갈수 없다는거죠
    그리고 올라갈경우  한단계 올라가거나 그 이상입니다

    비밀보고서로  힘을 측정한거죠  

    그러니까 레벨은  바뀐게  아니랍니다

    그럼  이만!!!!!!!!!!!  







댓글 7

  • 미레이유

    2004.11.06 12:44

    하하.. 유님의 머리를 때렸네에.. ^^; 다음편 기대 할께요.
  • [레벨:9]id: 손고쿠

    2004.11.06 14:18

    리진상 그 긴걸 잘도 구절구절 읽고 있네요
    리진상의 부모라는분 참 대단합니다
    존경 스러워요^^
  • 체리 보이 삼장♡

    2004.11.06 14:38

    하하;; 대단하긴요,... 너무 광적이면 다 외울수도;;

    레벨 절대 안 떨어지게 해야지...
  • xpzh유

    2004.11.06 18:10

    오빠 머리 아프겠군;;
    ....흐음;
  • St.신비

    2004.11.06 21:06

    우리엄마도 하나님 팬인데<-어이
    아싸 나이스 , 유 맞았다!! 앞으로도 계속 때려야돼!!<-
    근데 어째서 불교는 등장분량이 적은거야? ㅜ_ㅜ.......<-집착하기
  • [레벨:3]ANI[R]。

    2004.11.06 21:56

    ...... 나 까마귀가 될 <-
    아아 , 비둘기가 될 <- 죽어라
    와아 , 레벨이 바뀔수도 있다니 . 우후훗 , 힘을 길러야겠군요 !!
    아아 , 유녀석 , 혹이나 생겨라 [어이]
    아아 , 다음편 기대 기대 'ㅁ'
  • [레벨:24]id: Kyo™

    2004.11.07 12:36

    ...............머리 아프다 ;ㅁ;
    불교의 상급부 호지라는 사람...... 웬지 패주고 싶다............. (투각!!)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들이는 거란 말이야 ;ㅁ;
    밥 먹을 때는 조용히!! (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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