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ht-[17][for.아피누나] 번외- 삼장의 과거
  • genjo sanzo
    조회 수: 244, 2008-02-06 03:50:32(2003-11-02)

  • +삼장 시점+

    "한국.....가겠습니다..."

    "그래...잘생각했다..."

    난..일본의 NO.1 회사 회장의 외아들이자..

    일본의 일짱인.... 삼장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그 유명한 일본 일짱인지 몰랐던 부모라는 새x들...[-ㅁ-;; 욕이지만..;;]

    내가 일본 일짱이란걸 알자마자..

    한국으로 유학가란다......킥...

    유학...??

    개뿔이 유학이냐..?

    내가 일짱인거.....매스콤이 알지 못하게 하려고 그런거지......킥...

    "삼장..오늘..소집일입니다.. 정말...한국 갈껀가요..?"

    "가야지...부모라는 인간들이 가라는데 내가 어떻게 할수 있나.....킥.."

    "하지만....삼장....그걸 알면.....일진들은..........."

    "...... 한국가서도 가끔 올꺼니까.........."

    "네....그럼....오늘이......마지막 소집일인가요.....?"

    "그렇게.....되는거겠지........"

    저팔계.....몇년전 깡패들에게 구해준 이후...

    우리집에서 나와 형제처럼 살고있는 녀석이다..

    일본 일진들중 이짱이기도 하다....

    "그만.....가죠..삼장....."

    "그래....가자.."

    # 소집장소

    모든 일진들이 빠짐없이 나와있는 이곳...

    마지막.........

    "오늘로 난 한국에 간다....팔계도 얼마있으면 아마 한국으로 가게될거다..."

    일진들에게는 충격적인 발언.....

    웅성거린다......

    "조용히 해주세요.."

    약간 울먹이는듯한 팔계의 말..

    팔계를 보니..역시나 울음을 참고 있는듯 했다.....

    하긴.......몇년동안이나 함께한 일진들이니까....

    팔계의 한마디에 조용해지는 일진들..

    "형.....! 안가시면....안되는거예요..??!"

    "안돼....."

    "그럼..우리....우리들은요.!! 형없으면 우리들은 어떻게 하라고요.!"

    "니가 충분히 이끌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코토...? 하코토에겐....자질이 있어요.....그렇게 때문에....삼짱도 맡을수 있었곘죠...?

    그러니까......우리가 없어도......일진들을 잘 이끌어 나갈수 있어요..^ㅡ^"

    "파......팔계형............삼장형........그래도.....그래도......가끔은 일본으로 오실껀가요...?"

    "아마도.....그럴수 있겠지..."

    "그럼........전......일짱하지 않겠어요...."

    "하..하코토....? 무..무슨소리...?"

    "왜지.?"

    "제가 어떻게 형들 놔두고 일짱자리를 맡을수 있어요.? 그냥.....전 임시 일짱 할래요...."

    "그게 그거잖아.....-_-"

    "헤에....그래도요....^ㅡ^"

    "쳇....맘대로 해라...."

    "^ㅡ^"

    "삼장........비행기시간 다됬어요......"

    "버..벌써 가시는거예요..?"

    "그래....아쉽지만.......마지막..........아니..다시 올꺼니까......잠시동안 안녕이곘구나...."

    "안녕히........안녕히 가세요....형......!"

    "그래..."

    "안녕히 가십시오..!!!!"

    "그럼.....잘있도록 해요....."

    그렇게 일진들과의 이별을 끝내고....

    비행기 공항으로 갔다..

    부모란 작자들은.........

    "제발 한국가서는 일진인가 뭔가좀 하지 말아라...."

    라는 말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곧.......가겠습니다.."

    "그래....."

    "비행기 시간 다되었네요...^ㅡ^"

    "그래......갈께...."

    "잘......가세요......^ㅡ^"

    그렇게.......일본을 떠났다.........

    # 한국-

    "이곳이 한국인가...??"

    내가 일본말로 지껄여대자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날 쳐다본다.

    "뭘 쳐다봐.! 일본사람 처음보냐.?"

    능숙하게 한국말로 지껄여대자 눈을 슬그머니 돌리는 인간들..-_-

    "여기가 서울인가.?"[일본어]

    인천공항에서 나온 나는 서울로 갔다.

    탁-!

    서울에 가자마자 누군가와 부딪혀버렸다..젠장.....-_-^

    보니까 키는 내 가슴쯤 오는 갈색머리의 여자애다....

    "아앗.! 죄...죄송합니다..@0@!!"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이는 여자아이...

    "됐어.."[일본어]

    "에..에엣..??예...??ㅇ_ㅇ;;"

    아앗.....일본어를 써버렸다...

    "아니..아니...괜찮다고...."

    "이..일본어도 하고..한국어도 하세요..?"

    그게.......그아이와 첫 만남이었다......

댓글 6

  • [레벨:24]id: KYO™

    2003.11.02 21:08

    오오!!! +ㅁ+
    삼장과 오공의 첫만남이야?!
  • genjo sanzo

    2003.11.02 21:32

    응.!!!!!!!!
    다음편은 다음주쯤에.^ㅡ^;
  • [레벨:1]流花

    2003.11.02 22:1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나왔어요>ㅁ<// 얼른 가까운 책방이나 서점에 찾아가보세요오~<1,2권 읽은 인간>
  • [레벨:3]잔디

    2003.11.02 23:12

    저두 읽었다죠오>ㅁ<
  • genjo sanzo

    2003.11.04 18:10

    >_< 사달라고 졸랐어요...>_<
  • [레벨:3]아피

    2003.11.06 10:55

    와와,,,,,아피주는거야??주는거야???ㅇㅅㅇ???
    고마워~ㅋㅋㅋㅋ잼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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