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ITOU___프롤로그
  • 조회 수: 814, 2008-02-10 14:49:03(2003-11-14)

  • AKITOU___
    그것은 전설 속 하나의 국가였다고 전해진다.
    먼 옛날 신들과 인간들이 서로 공존하고 있을 그 무렵-

    :: 아키토시월 148.(대전쟁이 일어난 기점으로 시월_시년으로 나뉜다.)

    이 국가는 신들의 축복을 받아 식량은 넘쳐났으며 한번의 자연재해도 생기지 않았다.
    그 후 인간들은 점차 힘을 얻었고 그로 인해 언제나 그렇듯 강한 힘으로 인한 욕심이 싹트게 되었다.



    :: 아키토시월 154.


    "이것은 무엇이죠?"

    "그것은 신전이란다"

    "신전?"

    "위대하신 신들을 위해 기도드리는 곳이란다"

    "...."


    대파란의 예고는 어이없게 한 소녀의 철없는 장난으로 발생되었고
    그것을 불씨로 신들의 신전은 인간들의 무기로 형체를 알아볼수 없게
    붕괴되었으며 그것을 바라 보던 신들은 자신들의 위엄과 존엄이 땅에 떨어졌음을
    알게 되고-
    akitou에 하늘의 천사들을 보냈다.

    그곳에 피와 비명이 끊일 날이 없었다.
    그것은 다시 없을 세상이 사라지는 대 전쟁이었다.

    아내를 잃은 남편과 부모를 잃은 자식들과 아이를 잃은 어미의 처참한 비명이
    하늘에 닿았고 신들은 천사를 거두어 드렸다.
    그후 그곳에 위대한 마법사인 'ebi'(정확한 성별과 나이는 알지 못하며 신원이 불분명하다.
    정확히 내려온 시기 또한 기록되어 있지 않다.) 가 나타나 그 국가를 지하 깊은 곳으로
    묻어버리곤 그 위로 새로운 땅을 일궈 새로운 국가를 세우게 된다.












    :: 아키토시년 83


    "으아아아앙!!!"

    "아아..사내아이로군..사내아이야!!.."

    "...."


    전쟁이 끝난 후 새로운 국가가 생긴지 83년 되는 해-
    70세노부부에게서 믿지 못할 일이 생겼다. 70세 노인이 아이를 낳은 것이다.
    그 부부는 그것을 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아이의 이름을 "AKITOU"라 지었다.

    하늘의 축복을 받아 번성했던 도시.
    그러나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멸망한 도시.
    지하속에 묻힌 영원한 꿈의 도시 "AKITOU"


    이제 한 소년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신의 축복을 받았으나 결국 신으로 인해 멸망하여 지하에 묻힌 도시의 운명처럼
    되어 버릴 것인가.
    소년의 운명은 이름으로 인해 이미 한치 앞도 예언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하게 되었다.




    소년이여..
    소년이여...
    부모조차 그대가 태어난지 6년만에 죽어버린 비운한 소년이여..
    그 커다란 운명의 짐을 어찌 들고 갈 것인가?..
    - 예언자 "마키하라킨"의 말 중










    ------------------------
    소년의 운명의 짐을 덜어 줄 여행자들을 찾고 있소.
    그대들이 도와주겠소?
    - 마키하라킨


    은밀한 여행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사람들 눈에 띄이지 않게 비밀리에 쪽지를 보내시기 바라오.
    험난한 여행길이니 마음 약한 여행자들은 쪽지를 보내지 말고-
    당신들의 얼굴과 몸의 특성.성격.무기와 다른 것들을 세세히 적어주시오.
    위험한 길동무는 사양하겠소.
    또한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가면 운명의 소용돌이에 숨어있는 못된 악귀들이
    쉽게 눈치 챌수 있으니 알아서 보내주시오.

    쪽지를 보낸 사람들은 아래에 쪽지를 보냈다는 자신만의
    암호를 써주길 바라오.

    그럼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길동무들을 가디라겠소.

    추신- 특별한 형식은 없으나 너무 짧으면 내가 그대들의 미래를
    예언할 수 없으니 길게 써주길 바라오.



    그대들을 기다리겠소.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16 17:00)

댓글 10

  • 히코토

    2003.11.14 16:11

    빛은 언제나 어둠과 함께 있으리......

    기대 되는 글이군요. 열심히 쓰세요 B씨
  • [레벨:6]11.29[아쿠아]

    2003.11.14 16:16

    누군지 짐작은 갑니다...-_-a
    열심히 쓰세요-
    지금처럼 멋진 글을...
  • [레벨:9]ねこ[네코]

    2003.11.14 16:20

    우와.. 멋진글이다아.....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레벨:24]id: KYO™

    2003.11.14 17:39

    진짜 멋집니다!!!!!! >ㅁ<
  • Goku[혈이]

    2003.11.14 18:04

    와아..정말 판타지 같애...>_<
  • 루넬

    2003.11.14 18:10

    멋져!!!꺄아~~>_<
  • [레벨:3]-º수아º-

    2003.11.14 18:21

    하하....전 쪽지함을 보고서 누구인지를 알았다는... ^^;
    근데....
    너무 멋지십니다아아아♡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1.14 19:05

    오오오;ㅁ;
    멋지어요;ㅁ;
    .....이런 소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에;ㅁ;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오;ㅁ;
  • 히요노

    2003.11.14 22:53

    아아..ㅇㅁㅇ 멋져..d!
  • [레벨:5]月淚

    2003.11.15 14:34

    판타지~
    원츄에요오...
    앞으로도 지켜볼게요오...
    [왠지 스토커 같은 대사였나아...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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