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殺<살>巫<무>神<신>-번외편-..크리스
  • xpzh유
    조회 수: 154, 2008-02-06 05:30:23(2004-06-02)


  • 殺<살>巫<무>神<신>-번외편-..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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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한테는 친한친구가 있었다.
    아이바라는..소중한 남자.
    연인사이는 아니고...



    크리스-아이바~!

    아이바-응?

    크리스-..숙제;;

    아이바-싫은데-_-

    크리스-아아,
    야~너도 소꿉친구잖아-!

    아이바-소꿉친구?
    그러면 진진,루키,이루 도 있잖아!
    나머지는 다른 학년이라 치면 그녀석들 우리랑 같은반이잖아!

    크리스-너가 걔넬 보고 하는 소리야!?
    항상 땡땡이는 물론이고,아무리 천재여도 그녀석들 성격으로는 안 가르쳐준단 말야!

    아이바-뭐라고
    하면서 안 가르쳐 주는데?

    크리스-"숙제는 자기 힘으로 하는거라고.."

    아이바-뭐,당연한 말이네.
    그러므로 나도 안 가르쳐 준다.이만,나 잘게

    크리스-아이바-!!

    아이바-....

    크리스-아이바-!!!

    아이바-쿨..z..Z....z..Z

    크리스-아씨..
    나 사회샘에게 죽었다...T^T



    사회시간..



    아이바-사회샘~♡

    사회-왜 그러지,아이바?

    아이바-사회숙제 검사 안해요?

    크리스-(뜨끔-!)

    아이바-킥~♬

    크리스-..T^T.....

    사회-자,양심 있는 사람 알아서 숙제 가지고 나와!
    나간다음에 숙제 검사 한다.자 어서 나와-!

    크리스-후...아이바,너 당분간 내가 하는 요리 먹지마-!

    아이바-..-0-^
    저게..정말

    크리스-흥.



    사회-크리스-!


    크리스-네?

    사회-크리스,
    왜 나갔지?

    크리스-네..?
    당연히,사회숙제를 안해와서요..

    사회-크리스,
    너 책상에 숙제가 놓여졌는데?

    크리스-...'저..공책...아이바껀데...'

    사회-얼른 들어가서 앉아.
    크리스 건방증이 심해졌구나.



    사회샘이 지나간 다음.



    크리스-아이바,
    이거 너가 한거야?

    아이바-..응,어젯밤에.
    너가 안할거 분.명했거든.

    크리스-분.명...이라고 강조할건 또 뭐야..
    우헷,고마워>_<!

    아이바-고마우면,
    부모님 오늘 해외여행 가니까 우리집에 와서 아침,저녘 해줘-!
    점심은 학교에서 먹으니까~♡

    크리스-고약한 놈....알았어^-^



    그렇게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행복했던,크리스에 얼굴에...어느새 행복이 사라져 가고 있었다..
    웃음조차 사라져 가고 있었다..


    언제부턴지는 몰르지만,동그란 원 안에 별이 그려져 있는 판에 빨간 액체를 떨어트려 동전을 굴린다.
    만약 동전을 빨간액체에 묻히면 게임에 실패..라는 게임이 돌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그런 게임 한다는것이 선생님들에 귀에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그 게임을 하고 난 후에,아이들은 한두명씩 사라져 가고 있었다..
    부모들은 걱정했고...왜 사라졌는지 몰랐다.



    크리스-후..<아이바를 쳐다보지도 않은채 말한다.>

    아이바-왜그래?
    걱정있어?

    크리스-요새 아이들 사라지잖아..
    진진,루키,이루 에게 물었는데...아마도 게임을 한 아이들이 사라진게 아니녜..
    그래서 맞다고 했는데...그 게임을 하면 안된데.....너는 안하...<아이바를 쳐다보며 깜짝 놀란다>

    아이바-왜?

    크리스-내가 말한게 이 게임이야-!
    당장 그만둬,아이바!

    아이바-왜 그래~!?
    나 이거 15번짼데..이상하게 자꾸 진다?
    이상해..이거,킥

    크리스-..그만 하랬잖아!

    아이바-왜,
    이거 무진장 재밌...


    철썩-!


    아이바-왜 그래!

    크리스-이 바보...
    내가 하지 말랬잖아,그 게임을 해서 진 아이들..다 실종됬단 말야-!

    아이바-야..왜울어
    울지마,응?
    나 안할게....너가 울면,나 애들한테 맞는다고..

    크리스-몰라,
    이제 너 죽든 안 죽든 상관 안해-!



    크리스는 그대로,가방 메고 5교시에 집에 가버렸다.
    그 다음날..

    2교시가 됫고..5교시가 흘렀고...어느새 6교시가 지나 학교가 끝났다..



    크리스-왜 안오지..?
    어제 내가 뺨을 너무 세게 때린건가..



    아이바는 2주일이 넘게 학교에 안 왔다.
    진진,이루,루키는 무언가 알고 있는듯한 얼굴이었지만 크리스를 만나면 피해다녔다.



    그날 밤..뉴스에서는..


    아나운서-우니초등학교에서 실종된..무려 200여명의 아이들이 실종되었는데..
    그아이들을 찾았습니다.                           ->어디서 찾았는지는..각자 알아서 생각하기.ㅎㅎ
    그 아이들은..산 사람이 아닌,이미 죽은 사람이였습니다..
    누가 죽였는지 아직 확실히는 모르는데...얼굴이 잘려간 아이,팔다리가 잘려간 아이..등
    잔인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일단 이름이 가방에 있다던가,옷에 걸어서 몇명은 알수 있었습니다.

    ->니노미야,준,쇼,오노,스바루,료,싱고,요고야나,우치,아마시다,미야기,후쿠나,쇼타,카토,타키자와,토마,
    유키,카메나시,진, 아이바


    크리스-....!!
    아..이바?
    아이바.....말도 안되.....아이바가...죽었다고...?




    아나운서는,이내
    죽은 아이들의 얼굴을 차례차례 보여주었다..
    장례식장에는 많은 부모가 울고 있었고,그 중에 아이바의 부모도 울고 있었다.




    크리스-<크리스의 얼굴에서 따듯한 액체가 흘렀다>...이렇게 되는거 싫었는데...
    그래서..하지 말라고 했는데...너..죽든 안 죽든 상관 안했는데..실은 했어...
    죽을까봐...영원히 만나지 못할까봐.....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죽든 안 죽든 상관 안했는데..실은 했어...흑...바보....




    어느새 밖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하늘도 크리스의 마음을 알아준 것일까..아니면,하늘에 올라가 크리스의 따듯한 마음을 알아서 아이바가 흘리는
    눈물인건가..

    그날부터,크리스는 웃음을 잃었다.

    하지만,조금씩 현실을 받아들여...건강을 되찾았지만...어쩌다가 가끔씩 웃음을 보여줄 뿐이었다.

댓글 8

  • [레벨:3]우유의마법

    2004.06.02 16:35

    '빨간 액체에 닿지 않게 동전을 굴리는 게임'이라;
    게다가 하면 사라진다라..=ㅅ=
    ....애들한테 용돈을 안주면 되잖아.(동전이 없게..)
    .........아, 안되나-_-.
  • [레벨:24]id: Hasaki

    2004.06.02 17:00

    아아아 ;ㅁ;
    안돼요오 ;ㅁ; 죽으면 어떻게 해 ;ㅁ;
    좋아했잖아요오 ;ㅁ; (혼재 쌩쑈 -ㅁ-;;)
  • [레벨:9]id: 손고쿠

    2004.06.02 17:09

    죽으면 않되는데 결국은 죽었군요..
  • St.신비

    2004.06.02 18:05

    결국 아이바씨는 죽었고;ㅁ;
    그럼 크리스씨의 첫사랑은 ;ㅁ;

    호오 , 의외로 이런 스토리도 있었군[이봐;
  • [레벨:7]id: 크리스

    2004.06.02 19:05

    내가 이 게임을 하지 말란 이유가 바로 이거였군.....-ㅅ-
    이 게임 때문에......이 게임 없애버리겠스-_-^
    그리고......그 혼령은 지옥으로 성불시킨다.....+_+(야야;;;;;)
  • xpzh유

    2004.06.02 20:03

    크리스누나,-_-....
  • [레벨:9]ねこ[네코]

    2004.06.07 03:28

    아이바라;; 순간 명탐정 코난에서 보던 가면 야이바라는 것이 생각났... [뭐 그런;;]
  • [레벨:9]id: 루키♬~♪♩

    2004.06.09 19:28

    ..... 야이바! 네코도 나랑 같은 생각을 했구나!!!

    빨간 액체에 안 닿게 동전을 굴려 굴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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