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의 긴 머리카락이 휘날리면서 곧 루키가 그사람에게
명령을 내렸다
" 가라 , 나의 인형 - 가서 진진의 일행들을 방해하는거다 . "
그말과 동시에 인형의 파란색의 눈이 번쩍였다 .
그리고는 그 인형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루키를 향해
검을 들었다 .
"이런 이런 , 이거참 - 위험하잖아 ... "
루키가 곧 자신의 검을 들고서는 인형을 베어버렸다 ,
서걱 -소리와 함께 곧 그 방은 피 바다가 되어버렸다 .
"끄엑 , 옷에 묻었네 - 재미있지 않아 ? 카이 - "
루키가 뒤에 묶여서 덜덜 떨고있는 카이를 보고서는 이야기한다
" 왜 거기 있었던거지 ? 왜 ? 어째서 , 카이 . 왜 카이 시메온 !! "
" [ 덜덜 ] "
" 아니 , 니아브 유이켈 - "
루키가 자신의 본명을 말하자 카이가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루키를
쳐다보았다 , 루키는 카이를 보고 피식 웃어주면서 얼굴에 묻은
피를 손가락으로 대충 닦은후 그 피를 카이의 볼에 닦고서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
"넌 , 내가 괜히 이 나라의 [ 왕 ] 이 되었는지 아느냐 -
뭐 좋아 , 내가 생각지도 못한 대본이였지만 , 니아브 유이켈 아쉽게도
넌 이제 내 편이 되줘야 겠어 , "
" 내가 왜 너따위 하고 편이 되어야하는거지 ?! "
카이가 소리치자 루키는 배를 잡고 막 웃는다 .
" 당현하지 , 넌 모든 비밀을 안자 , 안 죽이는걸로 만족해 . 아니
저 인형처럼- 살고 싶지 않으면 입다물고 , 날 도와 . 니아브 유이켈"
루키가 주머니에서 열쇠 하나를 카이에게 던져준다 .
" 나에게 복수하고 싶지 - ? 그럼 더욱더 강해져라 .니아브 유이켈
아니 , 카이 시메온 . "
"너 .. 누구야 .. "
" 누구긴 , 위대한 왕 루키 - 아니 , 땡땡이 치는 위대한 왕이랄까 ? "
" 요노와 이루는 왜이를 늦는거야 . "
쿠로가 투털거리기 시작했다 , 곧 진진이 시계를 내려다 보더니
" ... 이루는 약속 시간은 정확히 시키는 놈이야 .. 뭔가가 이상해 "
"걱정마라 , 도쿠가와 진진 . 사람은 가끔 늦을수도 있는거다 . "
시아가 무뚝뚝한 말투로 말하면서 계속 책을 쳐다보았다 .
진진은 그런 시아를 한번 쳐다보고는 발걸음을 옮길려고 하자
미하루가 곧 말한다
"진진 , 기다려 - 요노도 같잖아 ? "
" ..... "
" 무슨말인지 알겠어 ? "
" 그래 ... "
진진이 발걸음을 멈추고서는 하늘을 쳐다보자 , 가리가 말했다
" 죽음의 선율 - 피의 만찬이 시작되리라 - "
이루가 숏소드를 들자 , 끼이이익 -이라는 활을 당기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 이루는 곧 방어자세 들어갔다
그때 , 밖에 쫒겨난 히요노가 방문을 발로 막 차면서 소리쳤다
" 이로로로로로로루루루룽 - !! 아직이야 ?! "
" 어 ? 자시만 기다려 히요...아악 !!!!!!!!!!!!!"
이루 자신도 모르게 뒤를 쳐다보다가 활이 어깨로 통과해버렸다
히요노는 비명소리를 들고 있는 힘껏 - 발로 문을 차서는
이루방에 들어왔다 .
창문가에 서서 긴 활을 들고서는 초록색빛 머리를 휘날리는
자그만한 소년 한명이 있었다
12살로 추정되는 소년은 다시 한번더 그 긴 활을 당기기 시작했다 .
히요노가 이루를 안고서는 자신의 지팡이를 꺼내서 흑마법으로
활을 다 팅겨내버렸다 ,
" 이루 !! 이루 정신차려 !!!! "
" 크윽 ... - 히요노 ! 도망가 !!!!!!!!! "
푸욱 -소리와 함께 이루가 다친 다리에 한번더 검에 찔렸다
그 검을 떤진 소년은 " 쳇 " 하고 말하더니 화살을 등뒤에서
꺼내고 있었다 .
" 이루이루이루 !!
너 이자식 용서 하지 않겠어 !!! "
히요노가 옆에 있던 이루의 클레이 모어를 뽑아 들었다 .
" 네놈 , 어린 꼬맹이 미소년이라도 , 절대 ... 봐주지 않겠다 . "
이루의 클레이 모어에 그려져 있는 천사 하나가 반짝였고 ,
소년은 " 피식 " 이라는 소리와 함께 활을 당겼다 .
예고편 )
" ... 네놈도 날 죽일거냐 ? "
" 그게 무슨말이야 , 너의 이름은 뭐야 ? "
아일린이 웃으면서 이야기 하자 초류는 고개를 돌리고서는
말한다
" 초류 다 .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가르쳐주지 . "
" 와 , 뭔데 ? "
소년이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아일린의 어깨를 잡고서는 벽에다가
밀었다 .
쿵 - 소리와 함께 아일린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무..뭐야 이..이손 놔줘 - "
" 널 죽이러 왔다 , 세츠 아이 . "
라는 소리와 함께 초류는 빠른 속도로 아일린의 약점인
오른손을 잡아 버렸다 .
파앗 - 소리와 함께 루키의 방에 텔레포트 마법진이 생겨났다 .
그리고는 그 마법진과 환한 빛과 함께 푸른색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가 나타났다 . 소녀는 곧 도착하자 마자 루키방을 쳐다보았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루키를 발견하자 바로 자신의
장검을 꺼내 루키의 목을 향해 뛰어 달려들었다 .
" 루키 폐하의 명입니다 ! 지금 당장 출발하여라 !!
이루와 요노는 내가 다른 지시를 내렸으니 !
가서 대 범죄자 초류를 잡아오너라 !!! 만약 이 말을 거역하고
그 자리에서 이루와 요노를 기다린다면 목숨따윈 없다 !!!
라고 전하시랍니다 . "
보기만해도 단단한 갑옷을 입은 사람이 투구를 벗고서는 경례를하고
돌아간다 , 진진은 " 쳇 " 소리와 함께 소리친다 .
" 가자 , 쿠로 - 미하루 - 가리 - 시아 - !! "
" 오예 , 옛썰 ~ "
가리가 소리치면서 말에 올라타자 곧 시아도
" .... 피식 "
이라는 알수없는 웃음을 표현하면서 말에 올라탔다 .
" 역시 루키 폐하의 물건은 좋단 말야 . "
소리와 함께 손에든 보석을 한번 떤지고 받으면서 말에 올라탔다
" 귀찮아아아 " 쿠로도 말에 올라 탔다 .
으함 ..늦었습네다 . * -__- *
흐이이이..다음편은 오늘.......(탕탕!)
모,못하면 내일이라도..(철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