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꿉친구…★˚-외전편...크리스-
  • xpzh유
    조회 수: 154, 2008-02-06 05:30:51(2004-06-27)
  • 으음..

    오늘은 외전편을 쓸려구요..

    그것도 인물신청한 차례대로...아니면,어쩌다가 바뀔수도 있구요.

    그럼..

    외전편을..


    -------------------------------------------------------------------------------------------------------


    여름이다..

    오늘은 엄마와아빠랑 같이 놀러간다.

    어디냐구??

    음...글쎄...

    그럼 아빠한테 물어볼까?


    크리스:아빠..우리 어디로 놀러가는거야??

    아빠:어디로 갈까,..?^-^

    엄마:크리스는 계곡을 좋아하지 않니?
    계곡에서 실컷 놀다가 산장에서 자는걸 무지 좋아하잖니^-^

    크리스:계...곡!?
    와~응.나 계곡-!!계곡-!!

    아빠:알았다^-^


    나는 지금 7살이여선지 철이 없나 보다..
    항상 조르고,매달리고..히힛..
    하지만 항상 엄마하고 아빠는 그런 내가 좋다는지 항상 웃잖아>_<
    난 그렇게 항상 웃는 엄마와아바가 무지무지 존경스럽고 너무 좋아서 행복해.


    -..계곡..-


    첨벙,첨벙..
    이 소리는 뭐냐구?
    당연히 수영이 잼병인 내가 발장구 치는 소리지.


    아빠:크리스,오랜만에 물에 들어가니까 좋니^-^?

    크리스:응.
    무지 좋아.그래서 행복해!

    엄마:크리스..
    이제 저녘도 되고 쌀쌀하니까 그만 들어가서 저녘 먹고 자야지?

    크리스:에...벌써?

    아빠:있다가 불꽃놀이 아주 늦게 할거니까,일찍 자렴^-^

    엄마:그래,아빠하고 엄마말 들어.있다가 꼭 깨워줄게^-^

    크리스:음...정말이지!?
    나 안깨워주면 둘다 미워할거야.

    아빠,엄마:약속할게.

    크리스:정말이지^-^!?

    아빠:그래..
    대신,아빠하고 엄마한테 무슨일이 생기면은 네방 문 꼭 잠그고 크리스 방에 있는 서랍장 3번째 열고
    거기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침대밑에 꼭 숨어 있어.알았지?
    절대로 내려오면 안되.

    크리스:아빠..왜 그렇게 무서운 소릴 하는거야..?

    엄마:글쎄다..^-^..
    아무튼,얼른 가서 저녘먹고 잠들거라.^-^

    크리스:...응


    왠지..
    그때 엄마미소...슬퍼보였다...


    -..저녁식사시간..-


    크리스:우와~맛있어>_<!

    엄마:호호,그러니^-^?
    크리스가 마음에 들어하니까 다행이다..

    아빠:그건 그렇고,이제 자야지?

    크리스:응.
    있다가 꼭 깨워주기다?

    엄마:그러기 전에,
    우선 크리스 방문 잠그고 자렴

    크리스:..응


    역시..이상해
    방문을 잠그고 자라니...
    집에 있었을때는 그러지 않았는데...엄마,아빠...날 버리지말아줘....
    왠지 날 버릴거 같다는 느낌이 든단 말이야..


    -밤-


    쿠당탕...윽....꺄아-!!여보-!!,,,,푹....쿨럭..


    크리스:'으음..이게 무슨 소리지..?잠깐,,,지금 몇시야?새볔3시...뭐야..깨워주지도 않고..
    둘이서만 영화보는 건가??'


    크리스는 천천히 1층으로 내려가 엄마아빠 방으로 들어간다.


    크리스:엄마..아빠...왜 나 안깨워 준거야....!!

    엄마:크리스....쿨럭..

    크리스:엄마...

    아빠:크리스..아빠 말대로 얼른 도망가-!!어서-!!

    크리스:흐윽....흑...
    무서워서.....도망 못가겠어...흐윽..

    청년:이런,
    딸에게 도망가라고 하네...내 계획을 망칠 셈이야^-^?


    그 청년은..
    크리스 눈앞에서...엄마와아빠를....단숨에 롱소드(기다란 검)로 등을 찔렀다..
    아니,일부러 심장을 노렸다는게 옳을까..
    크리스의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심하게 더 떨리기 시작했다.


    크리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엄마...흐흑....흑...아....아빠....흑..

    청년:(크리스를 안으며)자,이제 그만 가야지.꼬마 아가씨^-^??

    크리스:이거놔......이거놔....흐흑....아빠....흑....엄마.....흑

    청년:(잠시 크리스를 내려놓더니)새벽에 그렇게 울면 내가 이상하게 오해 받아.
    안그래도 계곡 주윈데...지금 사람들 아마 밖으로 좀 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경찰까지 온다구..
    자 일루와.끈 가져오길 잘했네?

    크리스:싫어...흐흑...흑....하지마....


    청년이 크리스의 입에 일단은 테이프?-_-를 붙이고 크리스를 데려갈려고 한다.
    그때 크리스아빠가 있는 힘을 다해 그 청년을 밀고 소리친다.


    아빠:크리스,얼른 도망가-!!
    엄마와아빠의 일을 헛되이 하지 말고,얼른-!!

    크리스:(끄덕..끄덕)


    크리스는 그틈을 타서 얼른 2층으로 갔고 세번재 서랍장을 열고 무슨 주머니를 가지고 침대밑으로 숨을려 하는데
    방문을 잠그지 않아서 일까..?
    그 청년이 벌써 들어와 있었다.


    청년:아가씨..
    그 물건을 이리 넘겨줘.

    크리스:싫어-!
    이건 네 물건이 아닐거야,아빠하고 엄마 물건일 거라구-!


    크리스 그렇게 말하더니
    창문을 열고 뛴다.
    그 밑에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말 긁히고,얼른 내려와서 경찰에 신고했다.
    이미 때는 늦었다.
    아빠와 엄마는 이미 숨진지 오래였고,그 청년역시 도망간지 오래였다.
    크리스는 그렇게 3년동안 무술이며,별거별거 다 배웠고 진진의 부탁으로 진진네 집에서 동거하게 되었다.

댓글 10

  • [레벨:9]id: 손고쿠

    2004.06.27 11:35

    괴한의 청년에게 살해 됐군요..나이도 어린데
    많이 아팠겠어요 쓸쓸하기도 했었을거구요^^..
  • [레벨:3]우유의마법

    2004.06.27 14:20

    괴한의 청년.. 그 청년이 노리던 게 그 주머니..?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었길래....ㅇㅁㅇ
  • [레벨:7]id: 크리스

    2004.06.27 17:21

    내가 말한 설정대로 했네 ㅇㅅㅇ
    근데.......그 주머니가 뭐지?그건 말 안 한거 같은데..........-_-
  • xpzh유

    2004.06.27 17:23

    시끄러=-=
    작가 맘이야=-=
  • St.신비

    2004.06.27 18:59

    그 표정 짓지 말라니까!!!![..<-]
    주머니라....그게 뭘까..?;ㅁ;
  • [레벨:9]ねこ[네코]

    2004.06.27 19:17

    그 주머니... 나중에 뭐 크리스의 힘을 일깨워주는.....
    어쩌고 저쩌고 그런거 아냐;? [왠지 그런 스토리가 될 거 같은-ㅅ-....]
  • xpzh유

    2004.06.27 19:28

    네코누나,상상이 너무 지나치면 문제에 한계점이..
  • [레벨:24]id: Kyo™

    2004.06.27 22:15

    어떤 주머니이길래... 그것보다... 저 빌어먹을 청년부터 잡아 족치자! (쿄우 맞아라!!)
  • [레벨:1]◈웃자

    2004.06.28 22:13

    크리스언니도 참 고생했네요...
  • [레벨:6]id: 샤이닝

    2004.07.16 15:01

    네코의 상상력은 대단하지. 크리스언니! 부모님말 듣지!!!
    그래야 착한 어린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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