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캡짱 좋은 날씨야~ 저 파란 하늘! 그리고 저 하얀 구름~"



갑판에 올라서는 한 인간.  길쭉한 코, 거무죽죽한 피부 둘둘 꼬인 머리카락...... 우솝이었다.



"그러게 정말 좋은 날씨야~ 그런의미에서 다들 이리 모여봐!!"



그 옆에서 활~짝 웃으며 말을 잇는 여자, 그러면서 몽둥이를 만지는 여자, 나미!
웃으며 말하고 있지만, 거역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의지가 몽둥이에 깃들어 있었다.






나미의 커다란 외침에 줄지어 나오는 3명의 남자 1명의 여자 그리고 1마리 사슴_(?)



그들의 인물 소개를 하자면,




"네~ 누님의 명령이라면야! 자자 빨리 빨리 움직여! 아, 로빈누님은 조심해서 나오세요"



퍼스트, 뭐가 좋은지 실실 웃으며 나오는 이 배의 요리사! 이며 여성우대주의자!
오울블루를 찾아낼 가장 멋진 요리사! 상디 /어디까지나 라엘이 기준./






"뭔데에? 먹는거라도 주는 거야?"



쎄컨드, 이 배의 선장이자, 해적단 밀집모자 해적단의 총수!
가장 원츄하며, 사랑스러운 우리의~ 루피씨이 /역시 라엘이 기준./






"귀찮아."



썰~드, 만면에 귀찮아 라고 써있으며, 장차 세상 최고의 검객이 될 사나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우리의~ 조로씨이 /마찮가지임./






"......."



포쓰, 이 세상 최고의 고고학자! 장차 진짜 역사를 밝혀낼 여인!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여자! 우리의~ 로빈냥  /마찮가지./






"....... 루피, 그런건 기대하지마."




피브쓰, 이 세상 최고의 의사! 말하는 사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슴! 우리의~ 쵸파!/역시 마찮가지./




"자자! 그만 궁시렁거리고! 자~ 오늘같이 화창한 날! 우리는 할 일이 있지~"



"그게 뭔데~? 갑판에서 바다보면서 밥 먹기? "



루피다운 생각이었다.




















"에에- 뭐야? 귤밭에서 귤아나 따구 -_-"



/여기서 밝히지만 이 소설의 특성상 귤따는 시기는 귤 익으면임./



"에이, 왜 그래 루피~ 귤 따면서 가끔가다 먹어도 된다구 했잖아~"



"루피가 먹으면 눈에 불을 키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라고 보는데?"



루피의 작은 중얼거림에 웃으며 대답하는 나미였지만, 조로의 한 마디에 크게 외쳤다.



"루피가 한번 먹으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 그렇지!!"



".........."



할말이 없는 조로였다.















안녕하세요 라퓨엘입니다
에, 오랜만에 소설을 쓰옵니다 한 3편 정도 될 것 네요
이건 단편이니까 아마도 완결을 내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