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올리는 베스트..-ㅅ-/[네가 게으른거잖아..-_-^]

이번 베스트 감상은 브이가 뽑혔어요오오~♡

제목은 고양이의 보은,...-_-




음 일단 고양이의 보은은 대작가이신 미야자키 하야오상의
작품입니다.
하루상이라는 귀여우신 여고생이 나오십니다.

무엇보다 역시 고양이. 고양이는 우리나라에서 꽤나
좋은대접을 받지 못한 동물들 중에 하나지요.
어른들이 기분나쁘다고 쫓아내 버리곤 하셨죠.
그런 어른들에게 추천하면 딱 좋을 영화입니다. [웃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해서 정서적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깊었죠.
요즘 시대가 시대니 만큼 인심이 나쁘고 사람들 사이에
틈이 생기는것 같아요. 이 영화는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하루"라는 상상력이 풍부한 여고생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존에 사람들이 항상 생각한 지루한 일상에 대해서
너무나 잘 파악하고있고 조금 우스운 장면과 함께
그 속의 의미를 너무나 소중히 하게되는 그러한 영화입니다.
물론, 저의 사적인 생각이지만요.


하루상이 구해준 고양이 왕자인 룬은 지루한 일상을 깨는
하나의 선물인것 같아요 [매개체라고 표현하고싶지 않아서요;]

또하나의 인상깊었던것은 고양이 왕국의 왕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하루상에게 은혜를 갚으려는 착한인물입니다.
그렇지만 도가 너무 지나쳤을 뿐인것같아요.

알게모르게 고양이들은 사람들과 비슷하게 표현이 되있습니다.
사람들과 다른 형태로 같은 표현이 되있달까요.

고양이 인물 하나하나에 사람들의 종류와 성격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누구든 보시고서 즐길수 있는 영화에요.
일상이 지루하신분에게도 적극추천입니다.
[뭐가 뭔지 정신이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