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의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충고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솔직한 저의 기분을 쓴 것입니다.

제가 쓴글을 보고 화를 내셔도, 저를 쫒아내셔도 저는 할말이 없다는걸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그리고 어떤 말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단지 저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이런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글을 운영자가 보시고, 제가 한 말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셔서

저에게 어떤 벌을 내리시던 저는 아무 말 않하겠습니다.


예, 빙빙 돌려서 말하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솔직히 요즘 우니동 마음에 않듭니다.

예, 방금 제 말을 보고 화내시는 분 많을거라는거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말에 동감하시는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예민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 듯이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입...아니 이런말을 쓰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만,

요즘 새로들어오신 회원분들..

우니동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거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약간 지나치시군요.

딱히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우니동은 그런 것(이 그런 것이란거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이 없어도

그동안 잘 굴러왔습니다.

필요있는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그리고, 제가 가장 불만 인 것은...

반말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입니다.

저는 이 글에서 누구라고 찝어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찔리시는 분들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분들은 처음 뵈었습니다.

물론 저를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처음 보았고

그리 친분이 있는 사이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마음대로 반말을 하신다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우니동에 대해 모르시는게 많으신데도

아는 척 말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 하는건 솔직히 말해 꼴사납습니다.

차라리 조용히 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말에 분노하시는 분들 계시겠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코멘에 욕을 올리시던 뭘 올리시던 올리세요.

답 코멘 제가 꼭 올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예의 갖추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반말은 쓰지 않도록 하지요.

저는 옛날 멤버입니다.(사실 이 말도 이상하지요)

오래전부터 있었던 사람이라고 하는게 차라리 낫겠군요.(저보다 오래계시던 분들도 계시지요)

그렇기에 우니동에 새로들어오시는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은 유령회원이 되시거나, 아니면 우니동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시지요.

그렇게 별 탈 없이 지냈습니다만,

요즘들어서는 인터넷매너가 바뀐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시는 행동이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군요.

딱히 새로온 사람들은 이렇게 행동하고, 예전부터 있던 사람들은 이렇게 행동해라.

라는 규칙은 없습니다.

하지만, 규칙은 없어도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굳어지는 것 들은 있지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 하는게 바로 그것입니다.

물론, 새로들어오신 분들은 얌전히 지내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우니동에 있었던 것 처럼 행동하시는게

걸린다는 것이죠.

저의 이런 말에

" 같이 그냥 어울리면 되지 뭔 상관이냐 "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사고방식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못 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일로 고민하고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말 모두 다 저의 이기심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일 때문에 여러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마음 알아주시는 분 있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화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요..

저의 바보같은 생각과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화가 나신다고 하여 게시판에 글 올리지 말아주세요.

그건 게시판을 더럽히는 행위입니다.

차라리 쪽지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이 글도 삭제를 원하신다면 기꺼이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