췟췟췟//// 언제 코멘수가 10을넘기는 경이로운 광경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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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원래 마법이 이렇게 쉬운건가....."
"에휴... 넌 명물이다 명물.. 어떻게 하나같이 '플레이어'라는 존재들은 인간과 다를바 없는데 죄다 특출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후후후 내가 쫌 하지..."
"이게 진짜! 카오스 오브 페닉(상대를 페닉상태로 만드는 4서클 암속성 마법)!


NPC라 할지라도 마법의 공식을푸는 속도는 서클에 따라 다르다.
뭐 벼레별 조건등등해서 메르의 4서클마법이 시전되는 속도는 4초.



"훗. 그런 위험한건 안되요~ 디스펠메직!(5서클 무속성 마법해제마법)"
-@#$@%!*%^$@#$(조낸어려운 수학공식)
"XXXX(답이랍니다. 앞으로 생략할계획)"



핑!



메르의 마법이 시전되자마자 소멸되어버렸다.



"헉! 언제 5서클까지..."
"음하하하하하 오랫만에 구경하자꾸나 '스텟창오픈'!'!"

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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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쿠로우
나이 : 16   레벨: 38
직업 : 마법사(암속성) 5클레스익스퍼트
힘: 42 민첩: 51 지능: 172 사력(死力 : 흑마법사 고유의능력치) : 97
HP:640/640 MP:1526/4283
아직분배가안된 능력치:0

마법목록 : 다크빔 슬로우커스 포이즌 샷 블랙볼 스톤커스 스위트데스 디스펠메직 데스헨드 등등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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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역시 대박이군..."
"후우..일주일만에 5서클이되나니..."




솔직히 쿠로는 세계가 인정하는 천재이지만 컴퓨터프로그램인 그들이 알리가 없다.
당연히 천재이므로 마법서로되어있는 책만구하면 7서클까지는 무난하지만 8서클부터는 퀘스트가 연계되므로 힘들다.




"메르~ 고마워어~"
"풉. 안 어울려, 이걸로 수련은 끝이다."


-띠링~ '체드할아버지의가르침'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엥? 이게 왜이러지...버그인가.."
"무슨일이야?"
"응, 아무것도....."
"내가 이렇게 순순이 알려준건 체드할아버지의 부탁이 있어서 그런거야 헤헷."
"뭐야? 그럼내가 괜히 애걸복걸하고 흑흑흑.."
"헤헤헤"
"흑흑.."
"어쨋든나가자."
"알았다. 이제 이 지긋지긋한 몬스터랑도 안녕이군..."



사실 마법숙련도는 문제가 되지않으나 그걸따라갈 마나의 량을 측정하기위해서 레벨업을 해야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1주일간 마을근처의 몬스터는 모두 쓸다싶이 했다.



"마지막으로 트롤이나 잡아보고와."
"알았어. 플라이(3서클 무속성 비행마법 수식생략) 후우 저기있네"




쿠로는 천천히 마을밖에 숲에 서식하는 트롤에게갔다.
마침트롤은 근처의 가젤비슷한 동물을 먹고있었다.




"아싸 땡잡았다~ 데드바디 익스플로젼(5서클 암속성 시체폭발마법)!
-!@#$34!@(조낸 짱 어려운 과학공식)
"XXXX(답)"



꽈아앙~~~



"우워어어!!!!!!"



갑자기 먹고있던 먹이가 폭발하자 얼굴에 상처를 입을 트롤, 하지만 특유의 빠른 상처 회복력으로 금새 원상태로 돌아왔다.
상처가 아물자 주위를 둘러보던 트롤은 쿠로를 발견했다.
그러자 트롤은 주위에있는 나무를 뽑아 던지기 시작했다.



후웅~~~
휙~



"쳇. 무섭게 시리. 슬로우커스!(1서클 암속성 속도저하마법)"
"우워?"
"데스핸드!(4서클 암속성 목표에게 커다란 손이나와 잡는다.)"
"우워!!!!!!!!!!!"



트롤이 데스핸드에 잡히자 몸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슬로우커스를 걸었지만 트롤자체가 힘이 무지세기 때문에 데스핸드가 흔들렸다.



"가만이 있어! 스위트데스!(3서클 암속성 독이뭍은 가시를 날린다.)"



피피피핑!!!
콰악.



"우워..."
"엥.. 역시 모잘라나.. 끄윽 손이 왤케 아퍼!! 가만이 있으라고!!  스위트데스!"
"쿠워워워!!!!!!"
"어우 쉣......X됫다.... 아악!! 광폭화됫다!!!!!!"


트롤의 광폭화...
트롤의 모든능력치가 2배상승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데스 핸드는 시전자가 왼손으로 잡고 있는 거라 쿠로가 계속 손을 아퍼했던것이다.



"젠장 빨리 끝내야지. 플라이헤제!"


땅으로 내려온 쿠로



"갑옷장비2번 경갑착용! 무기장비2번 단검착용!"


차차착!


로브와 스테프를 들고있던 쿠로는 가죽경갑을 착용하고 단검을 착용하였다.
쿠로는 마법사이면서도 단검을 잘 사용했다.


"하압!"


트롤에게 접근한 쿠로. 붉게 충혈된 트롤의 두눈이 쿠로를 보자 다시 나무를 뽑아 휘둘렀다.


"우워워!!"

훙~

"치잇, 무섭게시리!"


간발의차로 나무를피한 쿠로. 트롤에게 바싹접근하여 머리를 노렸다.
그때 트롤의 머리에서 빛이 새어나왔다.


"커헉! 트롤로드였어? 젠장할!! 포이즌샷!(2서클 암속성 독계열마법)"
"우워워워워!!!!!"


트롤로드. 근방에 서식하는 트롤들의 우두머리로서 엄청만 힘을소유하고있다.
쿠로가 상대하는 트롤은 광폭화까지됫으니 꽤나 버거울것이다.
트롤머리에 빛이 사라지자 머리에 룬문자가 새겨져있었다.
그때 쿠로가 날린 포이즌샷이 날라가자 가뿐히 피했다.


"젠장. 해보자 그래! 다크빔 스파이크!(3서클 암속성 땅속에서 수직으로 다크빔을 쏜다 시전자 능력에따라 겟수가 다름)"


푸숙푸숙푸숙푸숙!!!

"우워워워워!!!!"




다크빔이 트롤의 몸을 뚫고나갈때마다 피가 튀었다. 하지만 역시 트롤. 금새 회복이 된다.
회복이된 트롤이 나무를 집더니 쿠로에게 달려들었다.


"쿠오오!"
"젠장 하압!"


트롤이 나무를 내려치자 뛰어올라 나무에 탄 쿠로 그대로 트롤에게 다가가 왼쪽눈에 단검을 찔렀다.

"쿠와와와와!!!!!!!!"
"으아아악!"

트롤이 몸부림치자 떨어진 쿠로 황급히 일어나 전투자세를 취했다.
트롤은 왼쪽눈을 잡고 쿠로를 노려보았다.

"크워워워!!!"
"젠장 이건 쓰기 싫은데 페럴라이즈(5서클 암속성 속박마법)!"

쿠로우는 자신이 패운 가장 센 속박 마법을 사용했다. 그순간 트롤의 머리에서 빛이 새어나왔다.

"커허헉! 젠장! 왜 지금 디스펠이냐고!!!!!"

트롤로드에게는 특별한 기술이있다. 1달에 한번 디스펠 메직을 쓸수있는데 그것때문에 마법사들이 종종 고생하고는한다.

"다시간다 페럴라이즈!"
--삐! 마나가 부족합니다. 휴식을 취하시거나 포션을 사용하십시오.
"커헉 젠장!"

경고음이 울린 쿠로는 마나창을 확인하였다.
남은 마나포인트 12...
수련후에 마나 충전을 안한것이 화근이었다.
그때 트롤이 주변의 바위를 던지졌다.

"으아악!!!!!!인벤토리오픈!"

팟!

인벤토리가 오픈되는 동시에 대굴대굴구른 쿠로. 참고로 인벤토리는 커다란 진열대 모양이고 플레이어에게만 보인다.
여하튼 구르면서 인벤창에서 마나포션을 끄낸 쿠로

"크윽 아깝지만 퐁~! 꿀꺽꿀꺽꿀꺽~~ 캬아~ 맛좋다."
"크르르르르."

마나가 차오르는걸 확인한 쿠로 다시 전투에 임했다.

"저 세츠 아일린처럼 생긴 트롤아 죽어라쫌! 패럴라이즈!"
"우워??????"

검은색의 투명한 빛이 트롤을 꽁꽁 묶었다.

"저런 세츠같은 트롤아 그놈이 저번에 나 망신만 주지 않았어도 여자아이들한테 인기터지는건데 으아아아아!!!!!!!!!"

쿠로에 머리속에는 지난날 동생인 세츠가 여자 앞에서 진지한표정으로 자신을 망신주는걸 생각했다.

"우워워!!!!!!!!!!!!!"

쿠로의 엄청난 살기를 감지한 트롤이 움찔거렸다. 하긴 쿠로의 엄청난 원한이 폭발되었으니....

"죽어!!!! 다크블레이드!(5서클 암속성 무기에 검은 오러를 생성)"
"우워워어~!!!!!!!!!"

트롤은 급히 피하려했으나 쿠로가 더빨랐다.
사선베기로 트롤의 몸을 가른다음 제빨리 오른쪽심장을 찌르고 다시 왼쪽심장을 찔렀다.

푸숙푸숙!!!!!!

"우워~!!!!!!!!!~~~"
쿠웅...........
"헥헥헥..... 내가 그생각안했으면 죽을뻔했네."

피가 철철흘르는 트롤의 몸. 곧 회색으로 변하더니 사라지고 아이템이 나왔다.

"홋~ 아템이다!!  수거~"
--띠링~ 트롤로드의 문장을 획득하셧습니다.

이상한 스크롤처럼생긴 문장.  '찢으면 사용됩니다. 주의요망!'이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오홋? 뭐지?
"멍청아 왜이렇게 늦어?"
"헤헷~메르~ 이것봐라~ 문장이다.~"

자랑처럼 보여준 문장 메르가 신기한듯 쳐다보았다.

"헤헷 부럽지?"
"나 한번만 볼께~"
"안되~"
"아잉~"
"그래도 안되요~"
"그럼 힘이다!"

메르가 문장을 낚아 챌려고하자 쿠로우는 문장을 뒤로뺐다.

부우우욱!!!
"헉."
"허헉!"

서로싸우다 결국 문장이 찢어지고... 그 순간 새하얀 빛이 그 둘을 감쌓다.


-마나의 존재들이여.......
"엥 누구?"
-그대들을 기달렸다.......
"뭐뭐야???"
-부활을위한 제물이 되준걸 고맙다....
"뭐뭐라고???"
-고대트롤의 로드로서 편안한 안식이 깃들길 바란다..


말이 끝나자 엄청난 빛 사라지면서 둘이 강제텔레포트되었다.

"아아아아악!!!!!!!!"
"끼아아!!!!!"
-띠링! 시크릿퀘스트 S급 '고대 트롤의 부활' 이 강제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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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써본거냐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