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판타지] 한국의 작은섬, 소매물도. - 제 17화 어둠
  • 팥들어슈♡
    조회 수: 93, 2008-02-06 05:24:39(2004-01-29)
  • 안녕하세요.. 밑의 이벤트 많이 참가해 주세요 ^_^
    점점 더 코멘수가 줄어들고 있군요.. 하지만 전 주인공이 코멘 안단다고 자른다거나
    하진 않겠습니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던가 아니면 재미가 없어서 안본다던가 그렇겠지요, 뭐...
    코멘이 많으면 좋지만 없으면 할수 없는거니까요... -_-;
    이제 곧 소설을 마무리 지을 시기가 왔습니다.
    20회까지 열심히 열심히 써서 또 새로운 소설을 써야겠지요.
    새로운 소설을 쓸 때도 많이많이 주인공 신청 해 주세요!!!<=벌써부터 광고한다

    그럼 소설로~

    =============================================================================================

    어둠을 어떻게 이길수 있겠는가....
    암흑속에서 이길수 있는 방법이란?

    제 17장 - 어둠
    .
    .
    .
    .

    "이봐- 얘들아- 아아아아???"

    세이가 소리쳤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렇다, 그들은 '헤어나올수 없는 어둠' 에 갇쳐있었다.

    서로 소리를 들을수도 없고, 서로 만날수도 없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지는

    1차원 가상 공간에 갇쳐있다.

    그러자 그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돌의 퀴즈가 시작되었다.

    "어둠을 이겨라"

    ... 이 6글자 뿐이었다.

    "에라~ 애들은 불러도 대답않고, 어차피 팀웍 없었으니까 상관은 없지만.

    마구 달려볼까?" -진진

    그렇지만 달려봤자 제자리 걸음밖에 못쳤다. 아니, 너무 어두워서 어디로 달리는가조차

    알지도 못했다. 괜히 진땀만 뺀셈...

    "진진- 제이 형님- 세이, 루넬, 유에 누님이랑 요노-!!! 거기 없어? 리테르-!!!' -이루

    목청 터지게 소리쳐도 그들은 서로의 말을 듣지 못했다.

    결국 이루는 복숭아 6개를 모두 소화시키고 말았다. -_-;

    "으아- 으아- 으아!! 아-무것-도 안보여. 내 눈이 멀었나?" -요노

    그치만 눈이 멀은건 아니었다. 잠옷에 슬리퍼만 신은 자기 몸이 똑똑히 보였기 때문.

    "시험이 너무 어렵군.. 우리는 할만큼 했는데 말이지." -제이

    "어떻게 해야지 이 어둠을 헤어나올수 있냐라... 이 문제를 전원이 맞춰야만 나갈수 있다는건가?" -유에

    "어둠을 이기라니.. 그렇담 불을 켜는 주술을 써볼까?

    빛나라, 어둠이여. 그 속에 어둠을 불사리는 빛이 있으니! 로쿠니램프!"

    루넬이 주문을 외었으나 잠깐 빛을 비추던 로쿠니램프도 이내 맥없이 꺼졌다.

    "어둠속의 산책보다 고급 주문인걸 보니... 음, 상반 주술은 알 턱이 없는데..." -리테르

    "여기서 죽은 왕실의 신하들이 산더미겠다. 어둠속에서 그냥 갇쳐죽는거말야.

    난 그렇게 되는거 싫은데." 진진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방법이 뭐지.. 모든 주술이 해체되는걸 보아하니 주술로 푸는 문제는 아닌것같고...

    수수께낀가? 아니면 창의력?" -유에

    그들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끈임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앞으로 나아가면 뭔가가 나오려니 하고...

    그러나 1차원은 역시 무리였다. 끝없이 가도 그들은 전혀 부딪치지 않았다.

    여전히 아무런 소리도 못듣고, 아무런 것도 보지 못했다.

    그저 '존재' 할 뿐이랄까...

    "루넬 언니, 루넬언니! 살려줘... 여기에 갇쳐있기 싫어, 이루, 유에언니, 진진오빠, 제이오빠,

    리테르, 세이언니라도 괜찮으니까 구해줘..."

    약 3시간 정도 갇쳐있은데다 계속 걸으니까 온몸이 쑤시고 아팠다. 요노는 안들리는 줄 알면서도

    계속 중얼거렸다.

    "..............................................." -세이

    세이는 공연히 힘 낭비 안하려고 그냥 묵묵히 걷기만 했다.

    그렇다, 그들 모두 누군가가 구해주려니 하고 의지하며 걸었다.

    그러나 약 6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유에는 생각했다.

    "누군가가 구해주지 않아... 내가 의지해야할건 아무것도 없고.

    그래, 나 혼자서 갈꺼야. 걔들이 오던말던!" 유에가 오기가 생겨서 짜증을 부렸다.

    그러자. 시야가 환하게 밝아졌다----------------

    앞엔 돌맹이가 놓여져 있었다.

    "정답"

    똑같은 말이다....

    그럼 의지하지 않는것이 정답? 정답은 배척심?

    유에가 화들짝 그 일을 읽더니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나머지 7명이 멍청하게 제자리걸음하는게 보였다.

    "-_-; 야, 이루, 루넬, 요노, 진진, 제이, 리테르, 세이! 얼릉 정신차려!

    답 알았으니깐.." 유에가 소리쳤다.

    그러나 아무도 그 소리를 못듣는듯 했다.(당연하잖아)

    그들이 깨닫길 빌어야 했다..

    한편, 그들도 자포자기 하고 될대로 되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별로 좋은건 아니지만.... -_-;; 쿨룩.

    하나하나... 진진, 제이, 세이, 리테르 순으로....

    그런데 이루와 루넬과 요노는 아직도 손을 휘저으며

    "아씨 왜이렇게 안와..."라는 듯한 입모양으로 벙긋벙긋 거리고 있었다.

    "으이구, 답답해! 좀 깨라, 깨!"

    "아씨 이것들이 진짜 안오네.. 그래, 나혼자 간다 가!" 이런 입모양을 벙긋거리는 루넬이

    화들짝 놀라며 깼다.

    "으아? 너네들 귀신이니? 죽은거 아녔어?" -루넬

    "응- 그치만 요노와 이루좀 봐라... -_-'' 이 화상들을 어떻게 처리하지?"

    그순간 요노와 이루도 정신을 차렸다.

    "퀴즈 답 알았어. 스스로야- 스스로."

    "그래, 100년전 그 얼빵한 인간들은 팀웍이 너무 좋아서 의지하면서 살아서 저주를 못푼거야."-이루

    "팀워크 없는게 좋은점도 있네." -요노

    그렇지만, 그들 앞에는 세번째 퀴즈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제 18화에 계속-----

    =============================================================================================

    이번편 너무 힘들다 ,쿨럭쿨럭쿨럭.

    어쨌건 리플 하나씩 달아주시고 가면 좋겠어요~☆

댓글 8

  • [레벨:24]id: Hasaki Kyo

    2004.01.29 18:29

    팀웍이 없어야 풀 수 있는 문제.....
    재밌는 문제군요.../씨익/
  • 루넬

    2004.01.29 19:03

    ㅇㅁㅇ...기발하다..
  • [레벨:3]/Say[세이]

    2004.01.29 20:03

    앗...... 팀웍이 없는 문제는.. 저에겐 생각할 수도 없었던 것.. ! (무슨말을 하고있는게냐 ;ㅁ;)
  • 촌놈J

    2004.01.29 20:47

    오.. 역시 아이디어 굿 소매물도bb
  • みつき유에

    2004.01.29 21:31

      오 -_- ,( 나천재 )
  • [레벨:6]망울냥♥

    2004.01.30 11:11

    ....팀웍..
  • [레벨:9]id: 손고쿠

    2004.01.30 16:00

    팀윅이 없어야 하는거군요^^;;
  • [레벨:9]ねこ[네코]

    2004.02.01 15:21

    ....이상한 퀴즈;; 팀웍이 없어야 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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