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친구- NO2
  • [레벨:6]id: 샤이닝
    조회 수: 109, 2008-02-06 05:27:45(2004-03-29)
  • 카셀은.....

    나의 아버지의 원수를 가르켜줬다......

    아버지가 누구에게 죽었는지 난 몰랐다...

    아무것도 모른 나에게...

    행복이란 단어 조차 모르던 나에게....

    가르쳐준 사람...

    어렸을때....

    잠시 맛본 가족의 행복과 사랑을....

    잊혀져 가고 있을때...

    또 다른 행복을 가르쳐준 친구...

    나의 친구...

    고마운 친구....















    "앗싸! 성공이다!"
    루키가 신이 나서 소리쳤다.
    "약오르지!"
    유가 따라오는 경찰에게 소리쳤다.
    탕탕!
    카셀이 따라오는 경찰차타이어에 총을 쐈다.
    "굿쟙!!"-루키
    "후후"-카셀
    "제이 더 닯아, 멋지게 끝내자구"-신비
    "오케이~ 어디로 갈까나"
    제이 경찰들을 따돌렸다.
    기지로 돌아온 그들은  훔친 다이아몬드를 쏟았다.
    "와, 이뻐라. 이거 진짜 우리꺼야?"
    유가 신이나서 말했다.
    "훔치면 장땡이지."
    신비가 당당하게 말했다.
    "이걸로 총알좀 사면 아될까?"
    루키가 말했다. 카셀이 고개를 저었다.
    "이걸바로 쓰면 금방 들통날꺼야."
    "왜?"-제이
    "도둑맞은 물건들은 목록에 올라가거든 그러면 그방 알잖아. 한 몇년뒤에나 쓸수있을꺼야"
    카셀의 말에 유가 풀이 죽었다.
    "그럼 그림의 떡이 잖아"
    "어쩔수 없는 거잖아"
    신비가 어깨를 으쓱했다.
    "이걸어디에 숨기지?"
    "나무에다 숨길까?"
    "그러지모..."
    제이의 말에 모두가 찬성했다. 그들은 기지는 호수가 있었고 사방에 나무들이 울창에 사람들의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날밤에 일어났다.
    바스락바스락/
    "휘~위. 이거면 평생동안 먹고 살수 있겠는걸?"
    루키... 다이아몬드에 홀딱 빠진 루키가 다이아몬드를 혼자 가지가려고 했던 것이다.
    "손드러"
    "어?"
    어느새 신비가 루키 뒤에서 총을겨누었다. 루키가 다이아몬드를 놓고 손을드렀다.
    "너도 손드러"
    이번에는 유가 신비뒤에서 총을겨누었다.
    "너도 마찬가지야"
    이번에는 카셀...
    "너도 일테네."
    루키가 잼싸게 카셀에게 총을 겨누었다. 사각형 모양이 되었다. 이걸 숨어서 보고있던 제이는....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이제 우리는 공평해졌군"
    루키가 빈정거리며 말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저기..."
    제이가 마지 못하여 말했다. 모든 사람의 시선이 제이에게 쏠렸다.
    "그렇게 보지마! 무서워..."
    "너도 우리에게 총겨눌라고?"
    유가 말했다.
    "아니.."
    "죽고싶지않으면 빠져라.제이"
    카셀이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꼭 이렇게 까지 해야되? 우린 친구잖아"
    제이가 말했다.
    "우린 우리에 대한 신념이 깨졌어. 누구 때문에 말이야"
    신비가 루키를 쏘아보았다.
    "그렇게 보지마"
    루키가 신비를 보면서 말했다.
    "동시에 방화쇠를 당기면 모두가 지옥 직행이 되겠군. 재미겠네. 한번 해볼까?"
    카셀이 말에 모두가 표정이 싸악 굳었다.
    "그럴까?"
    신비가 카셀의 말해 찬성을 했다.
    "좋아."
    루키도...
    "어차피 누구는 죽어야 되니깐...
    "카운터 세겠다. 제이...제이!"
    카셀이 제이를 보고 소리쳤다. 제이는 다이아몬드 가방을 들고 호수로 갔다. 그러고는...
    촤악.
    호수가에 다이아몬드를 쏟았다.
    "제이 너 미쳤어!"
    신비가 기겁을 하였다.
    "/씨익/"
    "너 죽고 싶어!"
    루키가 소리쳤다.
    "이러면 지는 거잖아."
    제이가 조용히 말했다.
    "무슨 소리야"
    유가 의아한듯 물었다.
    "이러면 그사람에게 지는 거잖아!"
    제이의 말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우린 모두 그  사람에게 복수를 위해 이딴짓 하는 거잖아. 우리의 목표는 다이아몬드가 아니잖아.
    그러니간 다른 것들은 필요없잖아. 우리만 있으면 되잖아. 그런데.. 이딴것때문에 아군끼리 총이나 겨루고.. 쏘자고 협상하고... 이런 모습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겠어?'그래, 잘도 하는 짓이다. 복수나 꿈꾸던 놈들이 서로 총이나 겨누고. 한번쏴보지? 복수는 얼어죽을...'이딴 생각 말고 모라고 하겠냐구!"
    제이의 말에 모두가 말문이 막혔다. 그러더니 카셀이.. 총에서 총알을 빼더니...
    "난 총도 총알도 없어. 날쏘던지 말던지해.."
    이러게 말하고 땅에 앉았다. 이번에는 신비가 총을 뒤로 던졌다.
    "나도 동감이야"
    신비는 손을 들었다.
    "미안해..."
    유도 총을 내렸다.
    "젠장. 이러면 나만 나쁜 놈 되네...."
    루키는 담배를 피웠다.
    "우리가 생각이 짧았다.제이"
    카셀이 제이를 보고 웃었다.
    "고마워, 제이"
    유가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난 모냐..."
    루키가 중얼거렸다.
    "그데. 꼭 다이아몬드를 그렇게 허무하게 버려야 됬냐"
    신비가 말에 모두가 제이를 노려보았다.
    "제걸 훔치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카셀이 말했다.
    "이 나쁜놈아!"
    루키가 소리쳤다.
    "어,, 우리의 목표는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으아아, 미안해!"
    제이가 도망가자. 모두가 제이에게 뛰어갔다.


    제이는 순간 웃음이 나왔다.




    3일후....

    제이는 여느때처럼 카셀의 아버지의 유품을 닦았다.
    "빌어먹을 놈. 연락이 없네..."
    "제이 큰일났어!"
    밍쿠가 방문을 확 열면서 말했다.
    "무슨일?"
    제이는 연전히 유품을 닦으면서 말했다.
    "전에 왔던 그친구들 있잖아"
    "카셀이랑 신비?"
    여전히 밍쿠에게 눈길을 않주었다.
    "사형당해!"
    "무슨?"
    "사형당한다구! 지금 TV에 나오고 있어!"
    카셀을 거실로 뛰어갔다...

댓글 11

  • [레벨:6]망울냥♥

    2004.03.29 19:06

    아버지 유품을 닦다니 소중한 건가 보군요.
    유골이 든 항아리..?<-꺼져
  • [레벨:9]id: 루키♬~♪♩

    2004.03.29 19:15

    어헉...나..나는 친구를 배반할려고 했던 넘이...;ㅁ;..

    하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배신자 역을...[훌쩍-]
  • 신비쨩♡

    2004.03.29 19:26

    우와우와! 나나 죽는다아아(즐)
    길어서 너무좋아요!!;ㅁ;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3.29 19:42

    이럴 줄 알았어.
    나는 나오자 마자 죽는거냐....[중얼중얼]
  • [레벨:6]11.29[아쿠아]

    2004.03.29 19:43

    루키언니...배신자-ㅂ-)[먼지나도록 맞는다]
    참...사형이라...[한숨]
    tv에서는 그런것도 나왔던가요??;;
    유품...망울냥 말대로 유골든 항아리-ㅂ-)乃[살해당한다]
  • [레벨:9]id: 손고쿠

    2004.03.29 19:52

    사형? 뭣때문이죠?
    총을쎠서 그런건가요?^^
  • 촌놈J

    2004.03.29 20:14

    사, 사형? (당황)
    너무하잖아... 그래도 꽤 좋은 사람들이였던 것 같은데~ 흠...
    샤닝씨, 멋진 소설 잘 읽었어요~~ 그리고 해, 해피엔드로... (주문까지 하다니)
  • [레벨:3]stella~☆

    2004.03.29 21:51

    오옷...! 다이아~(뭘 생각하는 거냐!)

    루키님이 웬지 이상한 쪽으로 변한듯한;;;
  • 린유z

    2004.03.29 21:53

    사, 사형?! 사형이라니! [버럭대다 밟힌다]
    아니; 벌써 사형이라니! ;ㅁ;

    소설 멋있어요! [원츄 날리다 밟힌다]


    그나저나 유품은 뭘까요, [씨익]
  • [레벨:9]ねこ[네코]

    2004.03.31 22:13

    우정이야기라 우정이야기...;ㅂ; [뭐 친구들이야기니까 그런류겠지;?]
    그나저나 사형이라니 너무 심한거 아냐=ㅂ=;;?
  • dkdaktldb

    2004.04.01 15:41

    그런데..그 사람이 누구야,샤이닝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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