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


     어디선가 들려오는 총성 -

[ 꺄약 -]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자의 비명소리 -

[ 졸졸졸졸 -]

      휘발류를 뿌리는 소리 -

[화르륵 -]

       언덕 위에 집이 타는 소리 -

       그 소리에 한 소녀가 눈을 뜬다

" 헉 헉 헉 "

      소녀는 방안을 보고 그 소리가 꿈이였다는걸 새삼 느꼈다

      그리곤 ..그 소리가 꿈이였다는걸 안심하고 ..

" 휴 - 꿈이였구나 - "

      그녀의 배개에는 땀의 흠뻑 졌었고

      그리고 ..처음 겪는 꿈이 아니듯이 ..

"이게 몇번째 소리람 -"

      그리고 늘 일어나면 시계는 7시 2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 7시 20분 - 이럴떄는 그 소리가 도움이 되지 -"

       소녀는 그 악몽때문에 지각을 하지 않는다

[학교]

후 - 늘 악몽에서 깨고나면 비명을 지른사람이 나같은 기분이 든다

기분 탓일까?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이 될것처럼 …

늘 두렵다 -

"여어 카라 ! 오늘도 역시 빨리왔구나 -"

" 응 그 소리 때문에 .."

"소리? 무슨소리? "

      카라의 친구가 궁금한듯 물었다

" 응..내가 요즘 악몽을 꾸는데 "

      그 소리에 몰려오는 친구들

      꽤나 관심이 많나부다

" 내가 ..꿈을 꾸면 총소리에 한 여자의 비명소리에 - 그리고 집이 타는 소리 - "

       친구들은 그 말에

" 에이 - 별거 아니네 -"

       친구들의 말에 카라는 깜짝 놀란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구 ! 좋게 생각해봐 - "

" 어떻게? "

" 총소리가 들리는건 미래 너의 자식들이 장난감총으로 장난치는거고 - "

" 집이 타는 소리는 라면이 타는 소리 - "

" 비명소리는 그 소리에 비명을 지르는 거지 -"

" 하하 ! 좀 이해가 안됄태고 말이 안됄태지 "

" 그치만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넌 그 꿈을 게속 꾸게 됄꺼야 "

" 그리고.........."

        친구들은 불을 끄고 -

" 생일 축하합니다 ~♪ 생일 축하합니다 ~♪ "

" 사랑하는 키라에게 ~♪ 생일 축하 합니다 ~♪ "

        노래를 부른 친구들 손엔 선물들과 케잌

" 알려줄까? 그 꿈 - "



" 개 꿈이야 "

       카라의 친구중에 꿈을 잘 아는 친구

" 하하하하하하 "

       이렇게 카라의 깜짝 생일파티 -

       카라는 조금씩 눈물을 흘리고 눈물을 훔쳤다

" 고마워 - 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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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생일 축하해

그리고 우니동사람이 안축하해줬다고

너무 실망하진마

가끔 까먹을때도 있는법 ㅇㅅㅇ

아무튼 생일 축하한다구 /ㅁ/

.........헤헤 카라 좀 못썼지? ㅇㅅㅇ

......미안 ㅠㅠ 내 실력이 이것밖에 안돼서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