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수없는검객과상처!!.(1)
  • 조회 수: 230, 2008-02-06 03:51:38(2004-02-03)
  • 지금은 어느 숲...고요하다....무서울정도로...비까지 내리며...

    "팔계..비 내리잖아....혹시..비 오는데 노숙은 아니겠지?"
    "이런..죄송하지만,노숙인데요..?"
    "뭐~그럼 어떡하라구!!"
    "바보들..동굴찾으면 될거 아냐...그냥 지나갈 비인거 같은데...."

    쏴아아!!!..비가 더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기 시작한다.

    "어이...삼장오빠..정반대인데?"
    "흠흠..시끄러워.//"
    "그나저나,진짜 여관은없는데....삼장말대루,동굴이나 찾아야겠어요.우리 지프는 지붕이 없어요^^"
    "ㅜ_ㅠ..그런게 어딨어....그러면 또 삼장하구,팔계는 가만히 있을거잖아."
    "맞아맞아~!!"
    "시끄러!!"
    "삼장 하지만,삼장두 젖었으니 이왕 같이 찾으시죠^^"
    "윽...알았어..제길...."
    "흐흐..이런걸 많이 해봐야,우리들의 고통을 알지~안그래,오공?"
    "맞아,거의 삼장하구 팔계는 셨지만,팔계보다 삼장이 심했어!!"
    "조용히 안해?"

    타앙타앙!!

    "으메~무셔워라!"
    "자자,그만들 하시구..아!"

    지프가 용의모습으로 돌아왔다.
    그걸 미리 알아챘는지 삼장하구팔계는 일어섰지만,장난치기에 바쁜 나머지 오공과오정은 그만 엎어졌다.

    "아윽~!!"
    "아파...힝..뭐야....ㅠ_ㅜ....야!지프 너 죽을래?"
    "삐~삐이!"
    "와~동물이 동물학대 한대요-0-"
    "야,니들 빨리빨리 안 움직여?"
    "아..넵-0-"

    갑자기 비가 눈으로 바뀐다.

    "어!눈으로 내리잖어..어떡해 된거야?"
    "...눈?...."
    "아...이런......"
    "비로 계속 내리는줄 알았는데..."
    "으.....팔계야,우리 빨리 동굴 찾자~!나 눈 싫어!!"
    "?..아.네,그러죠^^"

    지프가 동굴을 발견한다.

    "큐~삐이!!"
    "네?동굴이요?"

    팔계가 지프가 가리킨쪽으로 뛰어가본다.
    역시 지프가 말한대로,동굴이 있었다.

    "우와~지프 대단하다>^<!!"
    "얼씨구,아까 동물학대 할때는 언제구-0-?"
    "지난 일을 들춰서 뭐하게~아무튼 얼른 들어가자,야호~!!"
    "^^;;"
    "ㅡ.ㅡ;;"
    "바보원숭이-_-;;"

    지금은 동굴안..

    "야..무지 춥다.."
    "흠..그러면은 불을 붙일까요?"
    "아,그러면은 나무토막 주서와야 하잖아?"
    "그럼,원숭이 니가 갖다와."
    "뭐?어째서~!!"
    "니가 주서와야 한다며-0-"
    "싫어!!"
    "자..그러면은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를 하지요^^"
    "좋았어!!"

    오정이 팔계한테 소근 거린다.

    "야..팔계,너 오공이 가위 내는거 알구 그러는 거지?"
    ".....알았어요?^^"
    "어?둘이서 짜지마!!"
    "네^^"
    "자..가위바위보!!"

    역시나 예상대루..팔계,오정,삼장은 주먹을...오공혼자서 가위를..

    "우씨~!!알았어,갖다올게!!갖다오면 될거 아냐!!"
    "수고하세요,오공^^"
    "수고해라~!"
    "흥..그러니까 바보원숭이라고 하는거야."
    "무슨 말이야??"
    ";;;아..하하하..아무것도..얼른 갖다오기나 해..^^"
    "응.지프 같이가자."
    "큐!"

    지금은 동굴에서 나와서 한..10분쯤 걸었을까..?

    "음...지프 넌 그쪽을 찾아봐줘."
    "큐~!!"

    부스럭..부스럭....

    "음?지프,무슨 소리 못들었어?"
    "...."
    "어?지프!!"

    오공이 아까 지프가 사라진 곳으로 뛰어가본다..

    "지프!!"
    "삐~삐~!!"
    "너...도대체,누구야?지프를 내놔!"

    지프는 검은 망토를 뒤집어 써 얼굴만 보이는 사람에게 잡혀있었다..

    "봉술을..익혔나?"
    "뭐?봉술..?여의봉..?"
    "그래.."
    "응,익혔어...!!그나저나,지프를 돌려줘!!"
    "이 녀석이 네녀석의 펫인가?"
    "나만의 펫이 아냐...모두의 펫이니까 돌려줘!!"
    "좋다."

    그 수수께끼의 녀석이 지프를 놔준다.
    지프가 천천히 오공한테로 온다..

    "큐~!"
    "지프^^...!!지프,위험해!!"
    "!!"

    그 수수께끼의 녀석이 검을 들어올리더니,지프를 향해 내리칠려고한다..
    죽을뻔한 지프대신 검의 팔을 찔린다...푹!!

    "큐!!!"
    "(무릎만 꿇엇다..한쪽무릎만..)윽..."
    "큐~!!?"
    "오지마..지프.....그냥..여기서 기달려...."
    "큐~!삐이이....ㅠ_ㅜ;;"
    "(씨익)너...지프노린거 아니지?"
    "그래..알고 있었나?"
    "대충은...나보고 봉술을 익혔냐고 물었을때부터,..."
    "그런가..그러면 말이 쉽게 통하겟군.."
    "윽...지프,너..팔계한테로 가......그래서 내가 알고있는 위치를 알려!!"
    "..큐~!!"
    "어서 가,바보야!!"
    "큐.."
    "빨리,지프!!나..세잖아!"
    "큐!~!"
    "응.."

    지프가 날아간다...

    "여의봉!!"
    "여의봉....덤벼라!!"
    "잠깐..한가지만 묻자...넌..우마왕의 전속 검객인거야??"
    "그렇다.."
    "의도적으로 우리를 죽이려는 건가?"
    "아니..너의힘이 필요하다."
    "!!?..무슨 소릴하는거야?"
    "너의 힘은 하늘과 같이 부여받은 절대적인 힘..보통요괴에겐 그런 힘은 없다....연구를 통해서 알아냈다..홍해아를 이기는 너에게 흥미를 느끼신 옥명공주께서 너에대해 다 파악을 해놨다."
    "그래서...용건은?"
    "우마왕의 소생실험을 돕겠다면 너를 다쳐게해서라도 데려가진 않겠다."
    "....."

    그때...팔계.오정.삼장 이 나오더니..동시에

    "무슨..소리야?"
    "팔계,오정,삼장!!위험해!!!!엎드려!!얼른!!"
    "뭐?"

    그 검객이 삼장한테 자신의 검으로 공격한다..
    미처 몰랐던 삼장으로선 마천경문이나,총을쏠수 없었다.

    "삼장!!"

    오공이 빠른속도로 점프해서 여의봉으로 삼장앞을 막는다..

    "생각한것보다,막강한 힘을 가졌군...시험해 보길 잘했어.."
    "너...(발끈)"
    "대답해라.."
    "대답..."
    "야,오공..너 아까부터 그게 무슨 소리야?"

    오정이 오공한테 갈려고 발을 한 걸음 옮기자..

    "오지마!!위험해..이 녀석은 생각했던 것보다..아주 위험해..그러니까..삼장도 팔계쪽으로 가..."
    "뭐?"
    "얼른..내 말대로 해!!"
    "아..어...."

    오공이 여의봉으로 검객의 검을 막으면서..

    "대답...하랬지?"
    "그렇다."
    "(씨익)그러면은....긴말 필요없겠군...난 안가..
    난 우마왕소생실험을 막으러 삼장.오정.팔계랑 온거지..
    우마왕소생실험을 도우려고..배신하려고..모두랑 같이 온게 아니란 말이야!!"
    "그런가...아까 내가 말했었지?각오는..되있나.."
    "각오는 원래부터 했었다..."

    검객이 뒤로 물러난다..
    그러더니 검을 들고 공격할 자세를 취한다..

    "오공!!피해요!!"
    "뭐?"
    "얌마,바보원숭이.팔계말대루 해!!"
    "어?응!"

    오공이 옆으로 비키자마자 팔계가 파동권을 남긴다..

    "파동권인가..?"

    아주 강대한 힘을 쏟아서 모래바람때문에 보이질 않는다..
    검객이 눈을 다시 떴을때는 이미 삼장일행이 사라진지 오래엿다..

    "흥...하긴,금방 잡히면은 재미없으니까....이제부터 재밋을거같군..ㅋㄷㅋㄷ"

    지금은 동굴..
    불을 떼고 있다...(타닥타닥)..장작이 타는 소리..

    "오공..아까 그 녀석 누구야?"
    "나도 모르겠어..하지만 그 녀석이 그랬어...우마왕의 검객이라구...."
    "그러면은..그 검객이 오공은 왜 노렸는지 몰르나요?"
    "으응(고개를 돌린다)아니,알아."
    "뭔데.."

    삼장이 싸늘한 목소리로 묻는다..

    "그게..저기..."
    "아..빨랑말해..(발끈)"
    "아?응..내 힘......보통요괴들과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을..옥명공주란 그 사람이 알아냈대..
    그래서,내 힘만 있으면은 우마왕의소생실험을 빠르게 끝낼수 있대..그래서 날 데려가려고 해."
    "어?오공..오른팔.."
    "어?"

    오공이 자신의 오른팔을 내려다 본다..
    아까 지프를 구해줄때 검이 자신의 팔을 푹 찔른것이다...

    "아..아까,지프 구해줄때 그랫나보다^^;;"
    "와~이거 완전 검이 팔을 통과한건데-0-?"
    "ㅎ ㅓㅎ ㅓㅎ ㅓ^ 0 ^;;"
    "바보원숭이..-_-"
    "오공..팔 주세요^^치유법으로 치료하게요^^"
    "아..응.자."

    오공이 팔을 내밀자 팔계가 치유법으로 치유를 하는데..

    "!!..이건?"
    "왜그래,팔계?"

    팔계의 심각한 말에,얼른 되받아 치는 오정이엇다..-0-;;

    "안되요.."
    "뭐가 안된다는 거야.."

    이번에는 싸늘한 목소리로 삼장이 되받아 쳤다..-0-;;

    "이건..보통상처들과 다르다구요...제 치유법으로는 안되요!!"
    "뭐?무슨 소릴하는거야.."
    "그러니까...그 검은 독,...즉 그 검 자체가 독기를 뿜어내고 잇단 말이죠..
    그러니까..되도록이면은 그 검에 공격을 신체가 받게된다면..싸울수록 상처가 더 아파지면서 독기가..
    심해진다면....저도 모릅니다....단 명심할 것은..오공이 조심만 하면 되요,,
    되도록이면은 싸움은 자제해야 할거에요.."
    "뭐??그런게 어딨어!그럼 난 모두에게 도움만 받으라구?보호만 받으라구?
    난 그런거 싫어!!그냥 빈둥빈둥 놀면서 도움만 받는건..보호만 받는건 싫단 말이야!!"
    "오공...어쩔수 없어요......이건 오공을 위한 거라구요!"
    "헉..팔계가 화를 냈잖아..-0-....야,오공 그만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난 싫단 말이야....
    난.......고작 그런 이유로...그런이유로 남에게 도움만 받는것은 싫단 말이야!!"
    "야..오공."

    삼장이 오공을 불른다..

    "...왜.."
    "지금..그런걸 따질때라고 생각해?틀려...니가 생각하는 자체가 틀리다구...
    우린 지금 널 걱정해서 하는말인데..되려 화를 내면..팔계는 뭐냐...팔계는 무안해지잖아..
    화를 내면서 까지 널 걱정하는데..그런마음에 응해주지도 않으면서 화만 내서 어쩌려고...
    니 상처가 더 악화될까봐 그렇잖아..너,그러다 죽기라도 하면 어떡할래?"
    "...안...."
    "뭐?네?응?"
    "....미안..그냥...남에게 도움받는게 싫어서....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줄 알았는데...
    왠지..도움만 받다보면은 내가 약해질거 같아서...그래서..그런 거였어.....
    팔계야..화내서 미안해..."
    "아뇨..^^저야말루..화내서 죄송합니다^^"
    "으응..아냐.....^^(핑글..)어..?"

    갑자기 오공은 팔계쪽으로 쓰러진다..

    "어?오공??"
    "야,오공!!"
    "...바보원숭이?뭐야...너?왜그러는거야!!"

    (오공의 생각)몰라..그냥.....그냥..다리가 풀려서 그런가...무지 힘들어..
    어지러워서...갑자기...싫은 추억이 생각나서..잊어버린줄 알았는데...잊은줄 알았는데..
    다시 나...다시,나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야?그런건..싫은데....
    모두에게 또 다시 걱정 끼치는건 싫은데...미안.....모두들..정말....정말루..미안해...(스르륵)



    ---------------------------------------------------------------------------------------------

    음..여러분들이 쓰는걸 보구..조금..아이디어를 얻었는데..생각처럼 되질 않구..
    쓰다보면은 왠지 이걸루 하고 싶다..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ㄷㅋㄷ..
    음..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는 어떨지..솔직하게 써주세요^^
    뭐..재미없으면 재미없다..재미있으면 재밌다..그렇게요^^
    제 단편의 알수없는검객과상처2편을 기대해 주세요^^
    이것보다 글이 길지..짧을지는 모르겠구요..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정말로 확실하지요^^
    ㅋㄷㅋㄷ...알수없는검객과상처1편보다 2편이 더욱더 리얼하구..스릴있다는것을..
    그리고 오공이 잊고싶어햇던..아픔..상처...잊고싶었던..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추억...이 밝혀집니다!!
    기달려 주세요,독자 여러분!!


댓글 4

  • [레벨:5]루첸LD

    2004.02.03 19:39

    저는 왜 상처와 검객이라고 해서 켄신이 떠오른걸까요..[..]
  • [레벨:2]tksrhgktrh

    2004.02.03 22:20

    글쎄요^^
    그래두 꼬리말 남겨주셨으니 님의 성원에 감사드려,지금 밤 10시20분.2월3일
    지금 쓰겠습니다^^
  • [레벨:1]&#48505;&#48505;캣쨩

    2004.02.04 14:16

    저도 왜 상처와 검객이라고 해서 켄신이 떠오른걸까요..[..]
  • 강혜진

    2006.04.18 00:07

    오공아 힘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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