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의 백작 28
  • ☆관세음보살★
    조회 수: 233, 2008-02-06 03:55:34(2004-10-17)

  • 그냥...아무말 없이. 바라보는 것만으론...난 좋았다...그녀석이 웃어주면, 난 세상 그 모든것을 얻는 것 처

    럼...늘 기뻤다. 그리고 어느날 부터인가...넌 나에게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네가 사

    라지는 건...이 세상...누구보다 싫었다. 네가...내곁에서 떠나는 건...


    <산조의 저택>


    크리스 - ZZZZ

    산조 - (크리스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


    ※ 똑 똑 ※


    산조 - 들어와!


    ※ 달칵 ※


    마라 - 식사...하셔야죠!

    산조 - 먹고 싶지 않아...입맛이 없어...

    마라 - 그래도...조금이라도 드세요, 이틀동안 통 잘 드시지도 않았잖아요

    산조 - 마라...

    마라 - 예?

    산조 - 어느날 부터인가...나도 모르게...


    <산조가 조심스레 크리스에 얼굴을 만졌다.>


    산조 - 좋아하게 되었어

    마라 - 주인님!

    산조 - 이런 감정...오래전에...버린 줄 알았는데...아주 오래전에...나키아를 잃고 나서...버린 줄...알았는

              데...

    산조 - 더 이상...누구도 사랑하지 않기로 했는데...

    마라 - 주인님

    산조 - 크리스를 보면...왠지 모르게...슬퍼져...그녀를...보는 것 같아서...너무 슬퍼져, 가슴이 아파!

    산조 - 그래서, 그동안...내가 크리스에게 어리광을...부린 것 같아, 모든걸...내 과거 까지 받아줄주 알고.

    산조 - 오랫동안 아버지에게 죄인의 각인과 같이, 늘 학대 받고, 그 댓가로 나의 온 몸에는 그 각인이 찍혀

              있었지...그리고 우리 집안에...저주를 알았을때...

    산조 - 괴로웠어, 이대로라면...크리스도 우리 가문에 저주와 천년의 약속과 더불어...영원한 저주를...받

              아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고독해하며...사랑에 굶주려 하는 자신을 보게 될거야...

    산조 - 이대로라면, 난 또 다시 나키아를...그녀를 잃는 거나 마찬가지야...그러니깐...

    마라 - 하지만, 주인님, 그렇게 되면 아가씨에 인격이...

    산조 - 내가 자신에 눈 앞에서 사라지면...그런건 차차 사라지겠지...나키아의 기억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

             는 일도...없을거고...그러니깐...

    마라 - 알겠습니다, 백작님들께 연락하겠습니다!

    산조 - 그래.....


    <天界>


    아모르 - (빙의 상태) 이제...그들이 큰 움직임을 보일거다, 우린...그를 잡아서, 죄인의 각인을 새겨야해!

    진진 - 세계에...파멸을 막기 위해...

    대니 - 세상에 질서를 지키기 위해..

    에리카 - 악마에 저주를 막기 위해서...

    아모르 - 우리는...그를 잡아 그에게 죄인에 각인을...죽임을...세겨야 한다!


    <루이르논 의 저택>


    유 - 형은...이제, 어떻할꺼야?

    루이르논 - 글쎄요...저는. 아무것도...바라지 않습니다, 바라는게 있다면...슬퍼하지 않는 마음이죠..

    유 - 루이르논...당신이란 사람은...

    루이르논 - 이제, 이야기에 종말이...다가오는 군요..훗훗훗!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크리스를 위해 크리스를 포기하려는 산조...크리스는 물건이 아냐~~

    이제 슬슬 움직이려는, 천족!!!!!과 루이르논!


    담편은 15금의 글이 약간 씩 실려 있을 겁니다, 주의해 주시고, 봐주세요!^^

댓글 3

  • [레벨:7]id: 크리스

    2004.10.17 17:28

    허허.벌써 이 상태까지 왔단 말인가-ㅁ-
    얼른 그 천년의 약속이 없어져 버려야 할텐데.....
    그리고 천계 녀석들 또 무슨짓을 꾸미려는 거지?
  • xpzh유

    2004.10.17 21:18

    15금,,뭐 하지만,그렇게 심한 장면은 아니라고 말해줬으니까.하하.
    크리스누나 어느샌가 부터 물건이 되었네~♬
    크리스누나 왜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잠든거야-_-;
    백작들게 연락해서 어쩌려고 그러는 거지,
  • 체리 보이 삼장♡

    2004.10.18 15:53

    그럼요... 우리가 너무 늦장 부렸죠..?

    이제 봐 드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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