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창작]팥의 한세상 살아보세 -4- 지하
  • 팥들어슈♡
    조회 수: 153, 2008-02-06 05:23:06(2004-02-17)
  • 미쳤군요 미쳤어/

    어떻게 거의 일주일동안 소설을 안올릴수 있지/

    드뎌 미쳤군 팥슈가....[울먹]

    죄송합니다 여러분!! 전혀 그럴 의향이 아니었어요!![뭐가!]

    그리고 다음 회부터는 짤린 사람들 나옵니다.[으스스 -_-]

    그럼 소설로 가봐요 그냥[퍼벅]

    =============================================================================================

    제 4장 - 지하

    ....................

    "끼에에에에-" -어떤 원령

    "어머머머, 천박해 천박해! 꺼져! 어쩜 이렇게 못생길수가 있지!!" -염옥공주 레이

    그렇다. 여기는 어둡고도 침침하고도 붉은 기운이 도는-

    으스스한 염옥이다.

    사람이 죽으면 여기로 온다는 보장이 없다.[뭔소리야!]

    "오~ 나의 귀여운 레이~ 어딨니?" -염옥왕비 채란이 말한 목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온 곳에 무섭게 울렸다.

    "엄마! 날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그건 그렇고 우리 인테리어좀 바꾸자!

    너무 무섭잖아~ 이거 알아? 뭐든지 깜찍하게!♡ 여기 이 뾰족한 부분을 약간 둥근

    하트 모양으로 바꾸고~ 음~ 이 피같은 빨간색도 쫌 무섭잖아. 핑크로 하는것 어때?" -레이

    "그건 안된다, 얘야. 또 그놈의 영감이 불만을 터뜨릴테니까-

    이곳 인테리어를 바꾸면 원령들이 다 날아가버린대. 그니깐 자제좀 하자구." -채란

    "여기가 집단 쓰레기매립장인줄알아? 하찮은 유령들이 여기로 다 온다면

    여기는 유령들로 드글드글할거야. 태우든가 해버려. 물론 킹카들은 빼고." -레이

    "-0-=3 휴우~ 그래. 어차피 시간 좀 지나면 그냥 사라져버려." -채란

    "아빠 어딨어? 딸 속이나 쌕히고, 잘헌다. 엥?" 레이가 말하던 도중 검은 날개를 가진

    두명의 꼬마 악마들이 날아왔다.

    "헤헤, 레이 안녕~" -어둠의 악마 은량

    "쳇, 은량이랑 은류잖아. 요즘은 뭐하고 사냐, 너네?" -레이

    "뭐하는진 알잖아, 레이? 우리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지내지.

    요놈들을 혼내주면서 말야-" 은류가 마침 지나가던 하얀 덩어리를 터뜨려버리며

    말했다.[아마도 원령일지도..... ;ㅁ;]

    "야, 너무 그렇게 괴롭히지마. 아빠한테 혼난단말야!" -레이

    "너네 아빤 참 고지식한 분이구나!" 은량이 화를 내며 말했다.

    ".................................... -_- 꼭 그렇지도 않아. 우리 아빤 인간들 뼈로

    장식품을 만든단말야...." -레이가 으스스하게 말했다.

    "인간들 뼈로? 으, 끔찍해!" -은류가 치를 떨며 말했다.

    "헬로우 레이~ 오늘 죽은사람들 명단이야." 초류향 가문의 수제자 루첸이 들어왔다.

    "어? 수고했어 루첸! 오늘은 킹카들 있냐?" -레이

    "글쎄, 그저~그래. 넌 뭘그렇게 밝히냐? 밝히긴. 내일은 하늘과 땅과 바다의 만남일이라..

    오호, 내일 우리 집합회의하는데... 에이, 귀찮아." -루첸

    "뭐? 집합회의의?? 그 꼴사나운 천녀랑도 만나야한다구? 귀품한척하는 천자놈이랑?"

    레이가 끔찍한 비명을 질렀다.

    "너도 그런말 할 자격은 없잖아. 그 새빨간 머리 염색해버려라." 루첸이 무뚝뚝하게 말했다.

    "................................ -ㅁ- 루첸쯤 생긴게 되면 내가 봐주지만~

    내 아름다운 빨간머리를 모욕하다니! 초류향 가문도 봐주지 않겠다!"

    레이가 필살의 주먹을 내지르며 말했지만 루첸이 살짝 피하며 비웃었다.

    "......................야, 타이밍 쥑이게 안좋은것같은데?

    늬 아빠 오셨어." 루첸이 속삭였다.

    "우린 그럼 돌아갈게. 니들끼리 잘 놀아보라구." 무시를 당한 은량과 은류가

    화나서 소리쳤다.

    "성스러운 염옥에서 무슨 짓들을 벌이는거야! 난 작업할게 있으니 비켜들." -염옥왕 블러드

    ".............. 또 한보따리 뼈 들고 오셨군. 이양반 화나면 무서우니

    저쪽가서 부루마블이나 하고있자.<=이시대에 무슨 부루마블?" -채란

    " o_o 엄마도 어린애같기는. 쳇, 할수없지뭐!" -레이


    ............................................염옥엔 조용한 침묵이 흐르고.

    그저 원령들 비명소리만 들렸다.

    필자가 생각하기로서는 지하의 염옥이 제일 상태가 안좋지 않나

    생각중이다.[중얼]

    내일 집합회의가 어떻게 돌아갈까? 5화를 기대하소서들.

    =============================================================================================

    이상으로 끝이오[헉]

    뼈로 장식품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_-<=고민중이다

    물감으로 칠할수도 있겠지?[실제로 고민하는 멍청이]    

댓글 11

  • [레벨:9]id: 루키♬~♪♩

    2004.02.17 17:42

    처..천박해 천박해..-_-b 대사 압권
  • [레벨:24]id: Hasaki

    2004.02.17 17:45

    한마디........... 한마디.................. ;ㅁ; /퍽!!/
    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하옵고........(응?)
    흐음... 지하계 역시 상태 안 좋군요 =_=;; (뭔 소리야?!)
  • [레벨:3]쇼유코

    2004.02.17 18:03

    히히히...
    -_-과학실 혼자 청소하다가 인체모형봤니?
    그 웃는 모습에 반은 ...
    ...
    ;ㅁ; 다음편 기대할꼐!!(우왕좌왕)
  • 에리짱

    2004.02.17 18:34

    루키님 의견에 한표

    그리고 집합회의 기대합니다

    다음에 저 나오겠지요?;ㅁ;
  • [레벨:7]id: 크리스

    2004.02.17 18:53

    나 나왔다~나왔다~나왔다아~!!!!!!!>ㅁ<
    근데.....내가 미소년들 밝힌다고........?-ㅁ-
  • [레벨:5]루첸LD

    2004.02.17 20:02

    뼈로 장식품을 만들면 좀 무섭지않을까..<-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2.17 22:37

    헛-_-
    뭐야 늦은감이<-
  • [레벨:2]

    2004.02.17 23:02

    은량 은류헷갈린다;ㅁ;
    내가 은류지 아마; 기대할께요 빨리 써주세요>_<
  • [레벨:3]stella~☆

    2004.02.18 07:41

    뼈 장식품........아하하....

    그나저나.. 하늘, 바다, 지하... 제대로 된 곳이 없는...(빠악)
  • 루넬

    2004.02.18 08:14

    ............스텔라 말에 동의;;;
  • [레벨:6]망울냥♥

    2004.02.18 12:51

    ......인간세상이 지금 까지 있다는 이유가 신기하다.
    ...그리고 내 성격 그렇게 괴짜로 안썼어. 상냥하다고 썼단말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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