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쓰는걸까...
-되는대로 되라지...

-그냥 막 써도 되는거야?!
[혼자 놀라기]//

뒤로버튼은 필수!!!
[응?]




























나는 어느어느 곳에 살고 있다고 소개할 정도의 인간[?]은 아니지만 저 깽꺵이관세음씨의
조카뻘이다,그 아[니꼽?]리따우신 관세음씨는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탁해'란 말을 내 눈앞에서
말하고 있으시며 저 부탁해의 원인인 동물은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있다








'어쨌든 나는 저런 녀석은!'
'아아,부탁해 금선'







금선에게 맡겨요"도 아니고 저 갈색 머리의 생물체는 뭐란 말인가?!








'황금빛 눈을 가진 이단의 존재로써... '
'알았어 그래그래, 가봐 금선이 알아서 해 줄꺼야'

'...내가 언제!'

'그럴꺼지?금.선.군.?'



[...]




'이,이,,,관세음 할망구가....!'
'와아아아...'








나는 그 갈색물체가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 차렸다,그 황금빛눈이 빤이 쳐다보고 있었다...
그 갈색물체는 손을 드는가 싶더니 내 머리채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녀석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게 그렇게 좋냐?










'이거 놔...'
'저기...'









이녀석이 하는 짓을 그만 두게 하려고했다,하지만 이녀석....







'태양같아!'

'....'






너무세게 잡았잖아!






'흡...'
트투투툭....







뜯어 졌다,아니,끊어 졌다.....생각이 있는 녀석인가.....
금빛머리카락이 하나둘 바닥으로 떨어진..다...
많이도 뜯었다!!!







'으와아아악!'










나는 매우 속이 좁다고는 생각하지만 자제심은 있다고 생각해왔다...
이 녀석일만 해도 적당히 뿌리치고 올일이였다...
끊어버리다니!나는 그대로 문을 박차고 방으로 돌아갔다...









'쫒아가...'
'하지만 나는...'

'네 태양이니까...'







'응!'



























'이 녀석,꼬시는 실력이 좋잖아?'



태풍이 지나간 자리엔 금빛머리카락들이 남아서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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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쓴거더라...
[자책]//음...영수증은 안 받습니다[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