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저기 간다"

"어디??어머 세상에...세사람이 어떻게 저리 잘생겼을까?"

"정말..우리학교에 꽃이라 불릴만하구나아.."

이곳은 성나이츠 고등학교의 교내 휴게실

휴게실내에 유독 시선이 집중 되는곳이있으니..

"...천정아"

"응?"

"우리..너무 집중받고있는걸까"

"...으음..;;;"

"뭐어떄 세이?우릴잡아먹을 것도 아니고"

"제기랄..;;제이 잡아먹을듯이 쳐다보잖아아!!!"

소리없이 절규하는 이들

성나이츠 고등학교에 프린스라고 불리우는 세명의소년이었다



흑적색 머리칼에 카리스마 미소년 천정

귀여운커트에 가끔 알수없는 돌발행동을 하지만 그것마저 귀여운 제이

파란눈의 이국적이미지과 까만머리칼의 동양적이미지가 신비로이 어울리는 세이



이들은 세사람은 교내 비공식 꽃미남 클럽 왕자회<王子會>에 속한 이들로서

-물론 본인들은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3학년왕자회 팬클럽회장의 비밀스럽고

암묵적인 가호아래-이것또한 알리가 없다-있는 진정한 꽃이었다

"아 여기들 있었네"

"아,아린!!!!!"

제이는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아린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아린..나좀 여기서 꺼내가주라아..세이녀석 일부러 날 괴롭힐려고 이런델끌고.."

무척이나 가련히도 부탁하는 제이

"..뭐하는짓이냐 이천년바보"

..얼어버리는 제이군

아린 앞에서 바보짓을 한번 했다가

[수천년이나 마침내 선택받은 바보와 멍청이의 두영혼을 가진 바로그소년 제이왕~]

라는 노래가 지어 퍼지면서-아린의 작곡이라 의심됨- 그는 천년바보가 되었던것.

아린은 그런 제이를 무시한채 천정을 바라보았다

"이따 방과후에 학생회관련 회의 남았으니까 남아"

"응"

"무슨일로 회의하는데?"

"....세이?묻는건 좋은데 뭐가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이야?"

세이는 빙긋-웃으며 제이를 가르키고는말했다

"니가 제이를 얼려버렸잖아"

"...천년바보가 하나 더있군 나간다 이따봐"

순식간에 두사람을 얼려버린그녀;

그녀야 말로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천정이었다







"오늘 회의는 이걸로 끝"

"으아..죽겠다 숙고하셨습니다~"

천정은 인사를 하고는 프린트물을 챙겨 자리를 털고일어섰다

'벌써 시간이이렇게 되었나'

9시를 가리키고 있는 시계

천정은 핵심멤버만 4명만이 남아있는 학생회실을 주욱 훑어보았다

학생회장인 진 부회장 아린 임원진인 자신과루첸..

이들만이 늦게까지 남아 자리를지키고있었다

"이젠 나가자 경비아저씨도 문을 닫아야지"

"응 진"

아이들은 서둘러 뒷정리를 하고는 학교를 빠져나왔다

"너무늦었다..아아배고파..잘들어가 천정아~사실 이 루첸님이 널바래다주고픈마음이.."

"...정중히. 사양할게 루첸"

당황한듯 웃으며 거부하는 천정;;

"루첸 말썽피지말고 들어가자 또진한테 혼나봐야 정신을차...!"

[우웅]

갑작스레 말을 멈추는아린 진은 그런아린을 이상스레 쳐다보았다

"...아린?"

[우웅]아린의 얼굴이 자꾸만 하얗게 질려갔다

"..마,말도 안되,,어쨰서..!!!이기분은..!!"

"아린!!무슨일이야!!"

순간 그들이서있는 학교의운동장이 먹구름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캬오오오오오오오!!!!!!!!!!"

어디선가 들려오는 맹수의 표호!!!그것은 야생의 살기를 간직한체 그들에게 들려오고있었다

"뭐,뭐야 이거!!"

"다들 하늘을 봐!!!"

네 사람은 동시에 하늘을 바라보았다

"......!!!!!!"

"아,아린..저거 도데체뭐야?"

"처,천정아..저게.."

그들이 올려다본 하늘엔 커다란 시조새와같은 모양의 괴조가 한마리 떠있었고

그들에게 진득한 살기를 퍼뜨리며 유유히 날갯짓하고 있었다

"와이번..!!"

"뭐?"

진은 사태를 재빨리 파악하고는 소리를 내질렀다

"아린!!천정을 엄호한다!루첸 너랑나는 저녀석을 공격!루첸 와이번이 뭔진 알겠지?"

루첸은 심각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각성]이후로 입력된 기억중에있어..이세계에선 멸종해버린..잊혀진종족!!그런데 어째서!!"

"..이유는 알수없어 저녀석을 처리한다"

천정은 갑작스레 돌아가는 사태에 정신을 차릴수없었다

뭐지 저 괴물은?게다가 아이들에 저태도란..!!

"아린!!이게 어떻게 된일이야??!!!저녀석들 저 괴물과 싸울셈이야?같이 피해야지!!"

아린은 천정을 끌고 무작정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천정아!!이유는 나중에 묻고!!여기꼼짝말고 숨어있어!!나오면안되!!"  

"아린!!!"

"절대 나오지마!!!"

아린은 그런 천정을 뒤로한채 건물밖으로 빠져나왔다

아린은 건물에 유리창을 통해 밖을내다보았다

건물밖에는 검을들고있는 아린과 진 무언가 열심히 중얼거리는 루첸이있었다


찌잉-


"으윽..!!!"

천정은 갑자기 알수없는 두통이 느껴졌다

익숙한느낌...?이광경은..?어디선가 보던..


찌이잉-!


더욱더 강해진 고통!!천정은 생각하는것을 멈추고 창문쪽으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천정은 그들의 모습을똑똑히 볼수있었다

각성한 [BRAEKER]의 전투를...!!








"...파티가 시작되었군요"

학교안에서 그들을 바라보는또다른인물

안경을 벗자 드러나는 눈..즐기는듯 시험하는듯 [BRAEKER]들을 바라보았다

"..즐겁게..놀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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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우니동 소설란에도올릴까요?ㅇㅅㅇ;;
우니에게 조언을 얻어보니 그냥 맘대로 하라길래+ㅁ+;;아핫핫;;
[코멘트]는 [작가의힘]!!!!!!!!!아시죠~?
오늘도 탱투나갑니다~^^


ㆀ마계천정ㆀ
성실연재를 하마!!!!!+ㅁ+음핫핫~~~~
코멘트 정말고맙구 운영진된거 다시한번 축하한다!!^^

린유z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ㅁ;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아피가 되겠어요+ㅁ+

손고쿠
손고쿠님;ㅁ;진이 마음에 드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
코멘감사합니다!!!더욱 열심히할게요!!


진냥
어흠...사계제일에 언어학에 천재를 만들놓겠습니다!!!+ㅁ+
코멘 감사하구요>ㅁ<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ㅁ<


루첸LD
아아..의도대로 나오셔다니 다행이라는;ㅁ;
앞으로도 많이 많이 들러주세요>ㅁ<  



∑미서년살앙™
서,,서년 근데;;자리가 남는게 없어;;쿨럭;;;
하나만들어볼게..;;;;코멘트 정말 고마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