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트 호크』-만월향가.-<4>[18금]


  • "현장..삼장?"



    팔계는멍하니 그이름을 되뇌었다

    짙은라벤다의 이름..



    현.장.삼.장.



    "팔계!!"

    팔계는 자신을 부르는 오정의목소리를 듣고 다시 뒤를돌아보았다

    "오정!여기는어떻..!!!"

    오정은 팔계에게 오자마자 그를강하게 끌어안았다

    "괜찮아?저자식이도데체 무슨짓을 한거야?"

    팔계는 오정에 품에서 나는 익숙한 향에 정신을 차리고는 대답했다

    "아아..괜찮아요 걱정마요 오정"

    팔계는자신을 안은 오정의 팔을 쓰다듬었다

    "오정...저사람알아요?

    "우선..돌아가자"





    "경비대..상관이라구요?"

    "우리가 알아온 정보에의하면 그래"

    오정은 간이식탁에놓인 와인을 한잔 들이키고는말했다

    "한잔할래?"

    "네"

    팔계는오정에게 술잔을 받아들곤 입을열었다

    "오늘 오정이상해요"

    "..어?"

    팔계는 오정의 얼굴을빤히 쳐다보았다

    "그남자..그냥 경비대라면서요 그런데 너무신경쓰는거아니에요?"

    "..."

    오정은 피식웃으며 장난스레 고개를돌렸다

    "걱정되는것뿐이야..너한테 그정도로 접근하는 녀석은 처음이니까"

    팔계는 손으로 오정의 얼굴을 획하니 잡아채고는자신의 얼굴 가까이 끌어당겼다

    "거짓말하지말아요..뭐가더있죠?"

    "아니라니까"

    "..키스한것 때문에 질투해요?"

    "..아니라니까;;..음..팔계 사실은말이지"

    "예 말해요"

    "너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되게 귀엽다?"

    "...!!그런얘기가 아니잖아요!!"

    오정은 장난스레 웃음지으며 가까이다가온 팔계에게 살짝 키스를했다

    "..오정!!////"

    "말했잖아 귀엽다고"

    오정은 재밌다는듯이 팔게의 볼을 톡톡치며 뒤로 물러나앉았다

    팔계는 그런 오정을 보며 단념한듯 자신도똑같이 소파에 주저앉고는 곱게눈을 흘기며 말했다

    "졌어요 졌어 너무해.."




    '미안'

    오정은 속마음으로만 팔게에게 사과했다

    하지만..삼장이란 녀석은 너무위험하단말이야 팔계..

    '이번 표적이팔계라면..'

    ..그키스가 표적을 향한 [낙인]이라면..!!!

    오정은 고개를휘저었다

    그일만은 막아야한다..절대..그때의 나와같은 꼴을당하게 할순없다.



    그고통을.



    그처절함을.



    그치욕을...


    오정은 작게 몸서리쳤다

    "..아 피곤하다 이제그만 자자 팔계"

    팔계는 물끄러미 오정을 바라보았다

    "...오정은 정말 거짓말에 익숙하질 못해요"

    "어?"

    팔계는 말없이 오정에게 다가가 그의 목을꼬옥 끌어안았다

    놓치지않겠다는듯이 놓쳐지지않겠다는듯이

    오정은 자신이 무서은속도로 안정되고있음을 느꼈다

    역시..난네가없으면 안되

    팔게는 오정을끌어않았던 팔을살짝 풀고는 오정에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전에 없던 팔계의태도에 오정은 놀라면서도 그에응수해주었고

    시간이지날수록 키스의 농도는 더욱더 짙어져만갔다

    "흐읏.."

    어느새 팔계의옷을 파고드는 오정의손

    팔계는 움찔 놀라면서도 그 손길을 거부하지않았고

    팔계가 자신의 손길을 받아들이는걸 느낀 오정은 좀더 짙은 애무를해나갔다

    서로를 탐하던 입이 서서히 떨어지고..

    오정은 팔계의 목에 키스마크를 남기며 그를 안고 침대로 향했다

    "흐읏..오정.."

    야한 신음성

    자신에 손길에 따라 움질움찔 반응하는 팔계가 오정은 미칠듯이 사랑스러웠다

    오정은 팔계의 신음에따라 격렬히 그에게 자신을 밀어넣었고

    고통을 감내하며 자신을 끝까지 받아주는 팔계를 바라보며

    절정을 맞을때마다 퉁기듯 휘어가는 그의 허리를 좀더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우읏..하앗..!!!"

    그날밤 팔계가 지쳐 기절할때까지 몇번이고 그를 안았다



    "사랑해...팔계..널..끝까지 놓지 않을꺼야..!"





    ============================================================
    아아..너무 오랜만이에요;;
    내일 부터는 성실히연재할게요ㅜㅁㅜ
    땡투 나갑니다앗>ㅁ<☆


    직냥a
    어엇..직냥 오팔 추종자였어?오호..오팔도 따로하나써야하나-ㅁ-
    암튼 내 소설 읽어줘서 베리 고마워~>ㅁ<


    Lika[젤리]
    언니가 귀찮은거 싫어하는거 알잔니-_-;;;
    오늘 새로 올렸으니까 봐주라 좀-ㅁ-ㅋㅋ

    /Say[세이]
    고맙습니다 세이님>ㅁ<팔계원츄에요>ㅁ<
    앞으로 더욱더 좋은글로 다가갈게요!!꼭꼭 읽어 주세요!!  

    호시
    자아~우리함께 삼팔을 원츄해요>ㅁ<와우~
    제소설 읽어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앞으로도 많이 들러주세요!!


    팔계짱!!!!~♡
    팔계상의 출연은 그누구도 기뻐하지않을수가없지요;ㅁ;
    아아..팔계짱님 정말 코멘 감사드리구요 자주들러주시길!!!!

    촌놈 J
    ..제이님-ㅁ-;;느려서 죄송해요;;;
    앞으로 매일 올릴테니까 봐주세요>ㅁ<제소설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댓글 6

  • 유에SZ

    2004.01.12 14:57

    드디어 올리셨네요 -_-
    기다렸습니다 ;
  • [레벨:3]愛〃Ruzi

    2004.01.12 15:40

    3......30으로... ;ㅁ;;;

    소설 멋지셔요 !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1.12 22:03

    좋았어-_-*
    이대로 쭈~~~~~~~~~~~~~~~~~~욱.♥
    야하게 나...[깡]
  • [레벨:3]id: genjosanzo

    2004.01.12 23:54

    아아~~오랜만이다..
    언니 소설 보는거 -0-
    요즘에는.. 컴퓨터를 할 기회가 없어서 ㅠㅠ
    학원 공부에 시달리거등..
    글엄..
    담편도오~♡
  • [레벨:1]팔계짱!!!!~♡

    2004.01.13 09:10

    담편도 기대 할께요..+_+;;

    팔계랑 오정이 하는게 제일 재미있다는 나입니다..85입니다..85추종자 입니다..8(팔계)5(오정과오공이있는데..그중에.. 오정입니다..=_=;;)85이 좋아요.. 많이 써주세요..
  • 직냥a

    2004.01.13 19:15

    대단하다구!! 아피짱은!!!!!![이녀석 몇일 상태 안 좋아서;; 글을 못 읽었다;] 정말 대단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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