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시리즈] 삼장 착해지다..-ㅁ-; ⑥ .完.
  • 서쪽으로 향해가던 유기인들 앞에 이번엔 호무라가 나타나고..-_-



    "어억!!호무라 죽은거 아니었어!!????"



    오공이 깜짝놀라며 소리치자 호무라가 훗하고 웃어보이며 말했다.



    "삼장이 착해졌다는 말을 듣고 작가를 협박해서 이렇게 왔지~"



    그리곤 삼장에게 다가서며 러브러브 광선을 내뿜어 대었다..-_-



    "마이 러블리~~삼장>ㅁ<~~♡"



    그런 호무라를 물끄러미 보던 삼장의 얼굴에 빠직 마크가 하나 생겨났다.



    "드디어 원래대로 돌아오는거야!!!!?????ㅇㅁㅇ"



    그러나..-_-



    다시 착한 삼장으로 돌아와 버리고..-_-



    "안녕?^-^오랫만이야."



    삼장의 그 아름다운 미소에 뻑 가버린 호무라..-_-



    삼장을 그만 꼬옥 껴안아 버리고..-ㅁ-



    "앗!!!////"



    삼장은 얼굴이 빨개진채 호무라의 품에 안겨있을 뿐이었다.



    "삼장이 반항을 안하다니!!;ㅁ;"



    호무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그다음의 단계로(?) 가려는 데..-ㅁ-



    "뭐하는 짓이야!!!이 개자식이!!!!!"



    삼장의 참으로 아름다운 욕....-_-과 함께 호무라는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돌아왔다아~!!!;ㅁ;"



    "아아아-정말 다행이야!!!;ㅁ;"



    "조금만 더 착한 삼장을 보고 싶었는데......안타깝군요"



    "-ㅁ-;;"



    그러나....



    곧 착한 삼장으로 다시 돌아간 삼장...-ㅁ-



    "핫!!내가 무슨짓을!!!어떻게....호무라가 다치진 않앗을까..?사과해야 하는데...."



    미안한듯 안절부절하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삼장...-ㅁ-



    "아직 돌아간게 아니군요^-^"



    "아아아!!!;ㅁ;"



    절망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오공과 오정이었다..-_-



    그때 저멀리 날아갔었던 호무라가 돌아오고......-ㅁ-



    "금선...."



    "나는 삼장인데.."



    "그 모습 정말 귀여워!!!!"



    호무라의 분위기에 맞지 않는 황당한 말에 얼굴이 빨개진??? 삼장..!!-ㅁ-!



    "아..저기.....그러니까.../////"



    그런 삼장을 보고 이성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린 호무라...-_-



    삼장을 와락 다시 껴안고는 그만 삼장의 입술을 먹어버리고..-ㅁ-;;



    "우..우우웁!!!!/////"



    "저..저게 무슨짓이냐..???-_-"



    "호무라도 참 대담하군요^-^"



    "우왁!!!///"



    잠시후......



    "아아-내가 금선과 키스를 하다니!!오늘일을 일기에 써놔야지!!!;ㅁ;"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호무라와 달리 삼장은 얼굴이 어두어진채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리곤.....폭발!!!-ㅁ-/



    "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ㅁ+"



    "탕!탕!탕!탕!탕!"



    오랜만에 울려퍼지는 명쾌한 총소리에 오정과 오공은 덩실덩실 춤을 추어댔고 호무라는 윙크를 하며 사라졌다..-_-



    가까스로 삼장의 흥분을 잠재우고는 사정을 얘기..-_-



    "내가 그랫단 말야??!!!-ㅁ-;;"



    자신이 한일에 소름이 돋는 삼장이었다..-ㅁ-



    "그런데 삼장..어쩌다가 그렇게 된거야??ㅇㅅㅇ"



    "분명......어젯밤에...한밤중에 잠에서 깼었지....그리고..주방에..누군가가 서있서서...가보앗더니....거기에 담배가 놓여져있어서....피고....그 뒤는 생각이 안나....."



    "그 사람이 누군데??-ㅅ-"



    삼장은 잠시동안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누군가가 떠오른듯 벌떡일어났다.



    "이 망할 자식!!!관음 죽어버려!!!!"



    하늘을 향해 총을 쏴대는 삼장이었다..-_-



    그렇게 이 사건은 막을 내렸으나...



    아직 관음에 장난은 끝나지 않았다..-ㅁ-/



    ===============================



    만약시리즈는 이어진다~

    쭈~~~~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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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하늘빛구슬

    2003.07.20 21:24

    그다음 은....팔계가 무서워진다던가...

    오공이가...으음....조용해진다던가...그런거-ㅁ-?

    ....으으....소름끼친다...;;
  • [레벨:7]id: 크리스

    2003.07.20 22:17

    드디어 삼장이 원래대로 돌아갔군요..............
    만세에에에!!!!!!!!!!!!!!>ㅁ<
    삼장이 착해져 있었을 때에는 얼마나 오싹하고 소름이 끼치던지..................으으으~..........(-ㅁ-;;;;;;;;;;;;;;
    (삼장:[빠직]크리스 넌 오늘로 네 제삿날다.죽었어..........)
    [철컥][탕탕탕탕탕!!!!!!!!!!!!]
    흐갸악!!!!!!!!!!ㅜㅁㅠ
  • [레벨:9]id: 손고쿠

    2003.07.20 23:22

    관세음보살님 장난 너무 치시면 나중에 몸에 해로워요^^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1 11:48

    삼장이 입술을 뺏긴거야?
    우후..
    그 다음일은 뭘까?
    그래도 역시.. 삼장은!
    저 말버릇이 매력이라니깐~
    우후후후...
  • [레벨:3]구운감쟈

    2003.07.21 12:29

    호무라다아아아>ㅁ<)/
    후후후
    관음 원츄+ㅁ+)/
  • [레벨:9]메이쨩☆

    2003.07.21 15:11

    와아아아아, 만세에에에에에'ㅁ'!!!!
    그건 완전히 공포였는데, 드디어 탈출이구나-ㅁ-!!
    헤에,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_<//
  • ㄷИㄴ1얼♡

    2003.07.21 15:33

    음 재미있었어 ^ㅡ^
    오호호호 !
  • [레벨:9]id: 하늘☆

    2003.07.21 20:45

    크억.. 관음씨.. 사랑해요!!!!!! (...에?)
    어쨌든-_-;;; 이어질 만약 시리즈를 기대합니다-_-;;;
  • [레벨:5]플로랜스

    2003.07.22 19:54

    허..허걱...끄...끝났군요;ㅁ;
    입을 닫을수가 없었음..;ㅁ;
    읽는 동안에 숨을 못쉬었 다니까요;[정말임;]
  • [레벨:3]id: 명이

    2003.08.09 20:54

    ㄴ다행이닷~☆삼장은 역시 이런 게 어울려요^-^
  • 유에☆

    2003.08.29 13:34

    우흠,, 알 수 없는 아쉬움[?;;]
  • [레벨:5]id: Kai、

    2003.11.13 00:16

    진짜 완전 엽기+공포+호러+코믹이다-0- 재밌게 봤어요//
    하하-0- 그래도 착한 삼장은 정말 귀여웠어.. [뭐?;]
    그냥 이대로의 삼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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