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의 열매를 먹은 삼장일행 -10-
  •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그들의 뒤에서 거만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누..누구냐!!!"



    오정이 뒤를 돌아보며 소리치자 그곳에는 자신의 그림자가 땅에 붙어있지 않고 서 있었다..-_-



    "너희들이 나를 찾고 있다지?"



    그 소리에 삼장과 팔계 오공까지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자 자신들의 그림자가 일어나기 시작했다..-ㅁ-;



    "나를 찾고 싶으면 우니동에 중심으로 오라구~!!"



    아마도 그 여자가 그림자를 조종하고 있는듯 싶었다..-_-



    "정체를 들어내라!!"



    오정이 소리치자 그림자는 다시 거만하게 웃더니 오공의 그림자로 옮겨갔다.



    "그러니까 우니동의 중심으로 오라니까~"



    "거기가 어디지?"



    삼장이 오공의 그림자를 보며 소리치자 그림자는 콧방귀를 뀌어댔다.



    "그건 알려줄수 없구!힌트를 주자면 이곳은 유기인들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동인녀들이 모여있다는 걸 잊지말라구...~그럼 이만~~오-호호호호호호!!"



    거만한 웃음소리만을 남긴채 그림자는 다시 땅바닥에 달라붙었다..-ㅁ-;



    "뭐..뭐야??동인녀..?우릴 광적으로 좋아해??-ㅁ-;;"



    도저히 무슨뜻인지 이해가 않되는 오정..-_-



    잠시 생각에 잠긴 유기인들....-ㅁ-



    잠시후 팔계가 알았다는듯 왼쪽 손바닥을 주먹으로 탁치며 소리쳤다.



    "아~그렇군요!!!"



    "뭔데!!뭔데!!ㅇㅅㅇ"



    오공이 아까있던 일은 모두 까먹었는지 팔계에게 달라붙으며 말했다.



    "아까 문지기 앞에서 한거랑 비슷하게 하면 돼요^-^



    팔계의 말에 슬금슬금 피하는 유기인들이었다..-ㅁ-;

    --------------------------------------------------------------


    이 뒤는 알아서 하시오..-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댓글 4

  • [레벨:5]밍쿠

    2003.07.17 19:51

    허엇;;;;
  • [레벨:7]id: 크리스

    2003.07.17 21:00

    (ㅡ.ㅡ;;;
  • 백룡

    2003.07.17 21:45

    난 남자라우;
  • [레벨:5]플로랜스

    2003.07.18 20:42

    으흣~!+_+[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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