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교의 원인인 헤이티섬에 위치한 한 거대한 성.
총 5층이며 현재 그곳에는 5명의 S.W.A.T 요원들이 피난해 있다.

알수없는 이유로 미국내가 아닌 해외로 파견되었던 S.W.A.T 요원들은 헤이티섬에서 알수없는 습격을 받아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다.

그 거대한 성은..


섬의 사람들로부터 악마의 성 이라고 불렸다.



한편 그 성의 3층에 위치한 한 방에 2명의 여자대원들이 있었다.

루넬과 비연.

그녀들은 5층에서 나던 수수께끼의 잡음을 위하여 5층으로 탐사하러가고있었다.

3층의 한 방에 있던 그녀들..

갑자기 비연이 루넬에게 묻는다.

"루.. 루넬? 이상한 소리안들려?"

루넬이 간떨리는듯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으.. 음악소리.. 같은.. 데??"
"피.. 피아노.. 소리..??"

그것은 옆방에서 들려왔다.
그녀들이 있던 방과 피아노소리가 나는 방과 하나의 문으로 이어지고있는듯했다.

"무.. 문을.. 열어야지..??"

루넬이 비연을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였다.
비연역시 루넬을 바라보며 조용히 대답했다.

"그.. 그래... 누가 무..문을. 열어야지..??"
"마.. 맞아..."

서로 너가 열어 라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한참을 가만히 있다가 계속해서 들려오는 피아노소리에 루넬이 한숨을 내쉬며 비연에게 말했다.

"그냥 우리둘이서 같이 하나 둘 셋 하고 열자. 대장님이 하는것처럼..후훗."
"그.. 그래...크크"

억지 웃음이었다.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든 두근두근 울부짖는 심장을 멈출방법이 없었으니까.

"하나.. 둘... 셋...!!!"
"드륵..."

문이 열렸다. 허나 피아노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온다.
루넬과 비연은 살며시 안을 바라보았다.

"어..????"
"어????"

루넬과 비연은 의외라는듯 표정을 지으며 그 안에 있던 무언가를 바라보았다.

"너.. 가 여기 왜 있는거야???"



그 당시에 그녀들과는 달리 엄청난 위기에 빠져있던 3명이 있었다.


"데스트로이어!! 저녀석들을 공격해라!!!"

거대 괴물과 곱고 긴 하얀머리를 가지고 있는 남자.
그 남자의 키는 한 184정도 되어보였다.

그 큰 키(?) 를 에도불구하고 그 옆에 서있던 거대한 괴물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닌 키였다.

"뭐.. 뭐야!! 공격을 하라니깐!! 컥...크학...!!!"

그리고 인간의 몸이 갈기갈기 찢기는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아.. 지금이야! 얼른 루넬과 비연을 구하러가자!!"

그곳에 있던 3명은 카론대장과 레인 대원, 켄지로 대원이었다.

"뎅..뎅...뎅....!!!"

그들이 중앙로비로 나왔을때 어디선가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왔다.

"위.. 위에야!! 무슨일이 생긴게 틀림없어! 시간이 없다! 얼른가자!"


5명이 2그룹으로 흩어질때 2명, 루넬과 비연이 들어간 문쪽으로 가기위해 계단위로 서둘러 올라갔다.

"뎅...뎅..뎅...!!"

종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왔다.
그들이 문쪽에 다가갔을때 아랫층에 있던 성의 입구가 쾅 소리를 내며 열렸다.

"@#%^@$%$@%$#^&!!!!!!"
"@#^##$^@$%$#%#@!!!!!!!!"
"$^^%@^#$%^!!"

마을사람들이 위에 있던 그 3명을 가르키며 알수없는 말로 소리쳤다.

"젠장할! 얼른 달려가!"

"지이잉~~지이이이이잉!!!"

마을사람들중 몇몇이 전기톱을 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3명은 마을사람들도 문제였지만 그들의 동료 2명이 더 우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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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nt Storm 2nd

2006. August. 31th

(내 생일날에 써야지~ㅋ 31일 내 생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