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마사…★˚ 26
  • dkdaktldb
    조회 수: 76, 2008-02-06 05:27:19(2004-03-14)
  • 유가 크리스를 겨우 안더니 위로 올라갈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신만 올라가는게 아니겠는가..
    하도 이상하게 여겨 유는 크리스를 찬찬히 살펴보다가 결계의 끈에 묶여있다는걸 알아차렸다.
    하지만 지금 알아차리면 뭐하겠는가?
    크리스도 점점 정신을 잃어가는 판국에..


    ---------------------------------------------------------------------------------------------


    유-내가 크리스 누나를 잡았으니까 여기서 숨을 쉬는건..괜찮지만...
    숨은 쉬지도 않고...심장 소리가  자꾸 안 들려...조금씩....조금씩..멀어지다가는...
    제길...이런 생각한걸 알면...날 갈굴지도 몰라..-_-;
    생각해야되...생각...

    크리스-......으으..

    유-크리스누나!?

    크리스-쿨럭쿨럭...네..코..니.....?(자세하게 안 보입니다.)

    유-...-_-(우선 살리고 봐야겠단 생각에..)
    엉,결계의 끈을 푸는 방법좀 알려줘..무슨 주문을 써야되?

    크리스-수(水)-<물수>.아(亞)-<버금아>.물(物)-<만물물>.제(制)-<억제할제>

    유-응!
    (잠깐...그러고 보니..크리스누나도 나도 성수가 없잖아...으음....방법은 딱 하나야..
    무모할진 몰라도 내 기를 응축시켜서 하는 수 밖에...)


    유가 심호흡 을 한번 하더니 곧이어 눈을 감고 정신집중..그리고 자신의 기를 응축시킨다...
    그리고 속으로 주문을 외운ㄷ.


    유-<수(水).아(亞).물(物).제(制)>


    결계의 끈이 풀렸다..
    유가 다시 크리스를 보니 또 정신을 잃었었다.
    유는 다시 크리스를 안더니 물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까 자신의 기를 응축시켜서 그런지 눈이 자신 역시 가물가물 하기 시작했다..


    유-한...30㎞쯤...올라온건가..
    어?네코형은 풀려났네...모두가 싸우는구나...
    나도 크리스 누나좀 우선 살리고 들어와야겠다..
    크리스누나의 이런 모습 보고 엄청 노발대발 할게 분명해-_-^;


    이제 20㎞....

    .....................................................

    이제 15㎞....

    ......................................................

    이제 5㎞....


    점점 올라갈수록 유의 눈이 희미해져가고..
    크리스의 의식역시 점점 희미해져간다..
    미서년이 이 둘을 언제부터 느꼈는지 곁눈질로 힐끔힐끔 쳐다본다..
    드디어 수영장 밖으로 올라온다..


    유-푸하!

    실피,미향-유!

    유-하아..하아....
    것보다 크리스누나가 위험해...인공호흡이나 얼른 치유주문을 써서 원상복귀 시켜..
    안그러면 나 네코형한테 죽으니까^-^..아,그러고 보니 다시 결계가 쳐져서 못 오는건가..
    내가 갈게..기달려

    실피-유!?

    유-....왜

    미향-너,얼굴색이 많이 안 좋아.
    무슨일 있었어?

    유-별일 없었어..기달려


    유가 눈을 감고 또다시 자신의 기를 응축시킨다.


    실피-유,너 얼굴색도 안 좋은데!!

    미향-맞아,너 너무 무리하는거라구!

    유-시끄러워,할망구들-_-^!

    실피,미향-(경직..할말을 잃엇다)...

    유-수(水).아(亞).나(拏).주(注)!!!


    곧이어 유의 기로 인해서 결계가 갈라진다..


    유-후우..


    유가 다시 크리스를 안더니 천천히 걸어간다.
    유가 크리스를 조심스럽게 미향과실피의품에 안겨준다


    유-그럼..나 간다.

    미향-후우...알았어.
    넷다 무사히 돌아올수 있는거지?

    유-그럼^-^왜;

    실피-안오면 상엿소리 불러주기로 약속했거든-_-;
    연아언니가 그렇게 말했거든^-^;

    유-치...그럼 나 간다...여기서 크리스누나 의식을 돌아오게나 해.

    실피,미향-응!


    유가 다시 수영장안으로 들어가자 또 다시 결계가 쳐졌다.


    유-어라...왠......검은줄같은게...이건 뭐지?


    그 검은줄이 유의 발목을 휘감는다


    유-!!


    유는 그 검은줄이
    자신의 발목을 휘감기 전에 발을 얼른 뺀다.
    그리고는 수영을 해서 고쿠,연아,네코 가 있는쪽으로 간다.


    네코-어?
    저건,유 아니야?

    고쿠-크리스를 위로 올려주고 왔나보군..

    연아-그런데,뭔가에 쫓기는거 같지 않아?
    안색도 안좋구 말이야^0^

    네코-연아누나,
    걱정하는 얼굴이 아니야.전-혀-_-^

    연아-하하하,그런가^-^;

    고쿠-지금,장난칠때가 아니야..
    저 녀석...위로올라가서 죽을줄 알아.-_-^

    네코-왜?

    고쿠-저녀석 성수 없어서 자신의 기를 응축시켜서 무모한 짓을 많이 해서 저래!

    연아-중증이군-_-;

    네코-그러게...

댓글 7

  • [레벨:9]id: 손고쿠

    2004.03.14 10:13

    유상 위험하군요..^^..;;
  • dkdaktldb

    2004.03.14 10:19

    아하하.

    여기서 죽을까요~;
  • ˚aisku。

    2004.03.14 12:26

    수영장.... 깊어요...심히..[뭔소리]
    깊어도 좋으니 우리집에도 있었으면.[뭔소리]
  • dkdaktldb

    2004.03.14 12:37

    하하^-^;

    그러다 죽어요;
  • [레벨:7]id: 크리스

    2004.03.14 15:36

    하긴.....수영장이 수심70km나 되는데........이러다간 정말로 죽을지도 모르는.......[퍽!](자꾸 쓸데없는 말 할래?)
  • [레벨:9]ねこ[네코]

    2004.03.14 16:12

    수영장이 수심 70km라니 말이 안돼=ㅂ=;;;;
    저건 바다라구; <-
  • dkdaktldb

    2004.03.15 00:49

    맞아.

    암 그렇고 말고..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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