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y//붉은 달빛의 소녀 -Prologue-
  • 야쿠모PSP
    조회 수: 77, 2008-02-06 05:41:58(2006-01-02)
  • 일단 할일은 다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프롤로그를 쓰는데 아무리 붉은 달빛의 소녀를

    미룬다 할지어도 적어도 프롤로그정도는 써야할것같아서..;;
    --------------------------------------------------------------------------








    먼 옛날....





    '사키에르' 라는 가문이 있었다.




    어느날 그 가문의 장남 '세이스 사키에르'에게 한 노파가 찾아왔다.




    그 노파는 세이스에게 돈을 요구했다... 단순한.... 노숙자였다...





    "저리 꺼져!!"




    세이스는 그 노파를 곧바로 쫓아냈지만 다음날...그리고 또 다음날... 아무리 쫓아내도 그 노파는 세이스를 계속 찾아올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세이스의 인내심엔 한계가 찾아왔다..




    다시 찾아온 노파....




    세이스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칼을 들어 노파의 머리를 배었다...






    그 순간 맑던 날씨가 흐려지고.. 하늘에선 번개가 치더니 노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늬 녀석은 저주를 받게 될것이다! 영원히 저주를 받게 될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너희 가문의 피를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것이다!"





    세이스는 겁이 났다...





    처음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갈수록 겁이나는걸....





    세이스는 점점 폐인이 되갔었다...





    그러던 어느날 세이스는 근처마을의 한 마법사를 찾아가 물었다...





    "저희 가문에 내려졌다는 저주가 무엇인가요?"





    그말에 한참을 고민하고... 또 세이스를 계속 쳐다보던 마법사가 말했다.




    "만약 당신네들 가문에서 딸이 나온다면.... 엄청난일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딸이 나온다고요??? 하지만 지금 저의 아내의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딸인데요??"



    "그렇다.. 지금 이것이 시작인것이다. 저주의 시작이다.."




    세이스는 겁이났다. 한편으론 죽고싶었다.




    ".....어떻게....막을 방법은... 없나요?"



    "한가지 방법은 있긴 하다.."




    "뭡니까?"



    "구.원.자를 찾는것이다.."



    "구원자??"



    "그게 아니면 너의 가문은 모두 죽는다."




    "구원자는 어떻게 찾습니까???"




    하지만 마법사의 대답은 없었다...




    며칠후... 곧이어 세이스의 아내는 아이를 낳았다.




    한동안은 괜찮았다.... 그아이가 12살이 되기전까지는.....




    보름달을 보면.... 눈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그 눈을 보는자는.... 모두.....








    .....죽는다....







    붉은 달빛의 소녀...



    100년후...




    그 100년동안 딸은 한번도 나오질 않았다....





    하지만 그때의 장남, '에이스 사키에르'의 아내가 딸을 낳았다.





    그리고... 헛소문일것이라고 현실을 외면했던 에이스와 그의 아내 휴이트 앞에 정말로 큰 일이 벌어졌다.




    그들의 딸 케이티 사키에르... 그녀가 10살이 되었을때 보름달이 뜨는날엔 항상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더니 그 눈을 보는 자들은....



    산산조각이 나 죽어버렸다.





    7년후.... 케이티가 17살이 될즈음에...





    보름달이 떴었다..




    에이스는 그녀를 자신의 집의 지하감옥속에 감금했다.




    계속 그렇게 해왔다.... 어쩔수 없이...



    하지만 한계가 있는법....




    그녀는 탈출했다.



    길거리의 사람들은 모두 때죽음을 당했었다.




    그 가문사람들과 기타등등이 그녀를 찾아 헤매고 있을무렵...




    케이티앞에 사람이 나타났다.




    갈색머리의 소년이었다.



    "뭐...뭐야 넌??"






    죽지를 않는다....




    그녀의....




    붉은눈을 보고도...






    죽지를...







    않는다.....



댓글 6

  • [레벨:3]id: 크라피카내꺼♥

    2006.01.02 07:49

    앗, 죽지않는 겁니까?
    저 사람이 구원자?+ㅅ+//
    와아, 열심히 쓰세요//
  • [레벨:9]id: 손고쿠

    2006.01.02 08:35

    구원자..저주를 받았군요
    보름달이 드는 날이면 어김없이 사람이 죽네요
    산산조각도 있고..피식
  • 세츠군z

    2006.01.02 11:27

    벌써 구원자가!!나타난거군요//ㅅ
  • [레벨:8]id: 가리

    2006.01.03 17:55

    오오 붉은눈을 보고도 죽지를 않는다니-_- !!
    오옷 <자기혼자 흥분
    100년이란 긴세월 (중얼)
    다음편기대할께요오
  • [레벨:4]id: 켄지로 칸

    2006.01.03 19:50

    죽지않는다니..
    진짜 구원자인가?
  • Profile

    [레벨:7]id: 라퀼

    2006.01.06 19:07

    마안일까? 구원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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