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재패!!! 백수들의 세상!!! [10]
  • ㅇr리랑
    조회 수: 139, 2008-02-06 05:24:18(2004-01-24)
  • 오오오오+ㅁ+// 10편!!!!

    장하다 아랑!
    (스스로 신기하다.)


    세상재패!!! 백수들의 세상!!![10]


    "수학여행이 나한테 원수 졌나봐!!!"

    머리수건에다가 앞치마를 두르고 있던

    준이 꼬챙이로 무언가를 푹푹 찌르며 투덜거렸다.

    "왜?"

    러버는 즐겁게 웃었다.

    "20.0000원에 왜 밥값은 안들어 있냔 말이야!!!

    당연히 밥을 줘야 하는거 아니야???"

    준이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나보단 낫잖아!엉? 너의 그 팬티! 오늘까지 말썽이야!"

    서년이 무지막지하게 소리를 질러댔다.

    주위에 있던 애들이 팬티라는 단어에 웃고 난리를 쳤다.

    "입다물고 음식이나 만들엇!!!!!!!!!!!!!!!!!!!!!!!!!!!!!!"

    이루가 소리를 질렀다.

    "늬들 다 시끄러!!!!!!!!!!!!!!!!!!!!!!!!!!!!!!!!"

    댄이 밀가루 반죽을 던지며 말했다.

    "제길 밤에만 입으면 됐지. 아침까지 이걸 내가 뒤집어 쓰는 이유를 모르겠어!"

    서년이 투덜거렸다.

    "가위바위보 못하는 늬가 바보지 -ㅅ-;;"

    직이 거들었다.

    ----------------------여기서 뒤집어쓴 팬티를 알아봅시다♡-------------------------------

    "이 팬티 그냥 가방속에 넣기 아깝다."

    준이 말했다.

    "그래 아깝다."

    직이 거들었다.

    "야!!!!!!!!!!!!!!! 여기 밥 안준대."

    러버가 문을 열고 헉헉거리며 들어왔다.

    "뭐?????????????????????"

    "밥을 안준대!!!!!!!! 만들어 먹으래!!!!!!"

    "뭐야??????/우리한텐 그런말 안했잖아!"

    "이런!!! 학교 빠지지 말고 담탱 설명 잘 들을껄!"

    "할수없지....여기 매점에서 카레라도 살까?"

    "뭐야 그게......"

    "밀가루 사서 지지고 볶고 하면 되겠지?"

    "그건 그렇고....앞치마하고 머리수건.... 없으면 맞는데......"

    "맞아? 에잇 빌려올께!"

    이러쿵 저러쿵해서 대충 준비가 된 7사람은 방안에 둘러앉아

    앞치마 배분했다.

    "어?? 머리수건 하나 모자라."

    생라가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음...."

    준은 일어서더니 배낭을 뒤지더니 아이들을 쳐다보더니 곧 웃었다.

    "아!"

    생라가 무엇인가 생각난듯 웃었다.

    "준 팬티!"

    "잠옷이라니까!"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머리수건 준 팬티 하기."

    "잠옷이야!"

    이렇게 되서.....

    결국 서년이 졌답니다^^ 이후 상황을 각자의 상상으로.....

    ------------------------------------------------------끝-------------------------------

    "아무래도 서년....너 그 팬티 죽을때 까지 가져가야겠다."

    준이 말했다.

    "너가 문제야! 무엇이든지 너가 일을 만들어!"

    서년이 준을 야려보며 말했다.

    "난 전혀 서년을 생각 안했는데^^ 서년이 걸리네 후훗^^"

    준은 웃으며 말했다.

    "늬들.........그만 떠들고.....만들어. 아님...죽.일.꺼.야"

    댄이 열받아서 주먹으로 밀가루반죽을 퍽퍽 치며 말했다.

    "응...."

    그 덕분에 정상적인 요리를 했다.

    이루가 밀가루 반죽과 이상한 야릇한 것들을 비벼 만든 면을 접시에 담고

    큰 냄비에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아...물이 안끓어."

    생라가 심각하게 말했다.

    주위의 애들은 벌써 먹기 시작했다.

    "배고파....ㅜㅅㅜ;;"

    참다못한 직이 면을 냄비속에 집어넣었다.

    "안돼!!!!!!!!!!!!!!!!!!!!!!!!!!!!!!!!!!"

    이루는 소리지르고는 어쩔줄 몰랐다.

    [펑.....]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죽고싶지!!!!!!!!!!!!"

    "미안해 미안해...너의 당부를 까먹었어!!"

    "내가 이거 끓기 전에 넣으면 면 터진다고 했잖아!!!!"

    댄이 식칼을 들으며 직에게 다가갔다.

    "대..댄???"

    "너.....내 미모를 시기하는거지???그지???응??? 그래서???그런거니??/후후+ㅁ+//"

    댄이 식칼을 들이 밀며 살기의 눈을 번뜩였다.

    "아...댄 정신차려 정신차려!!"

    "어제 잠옷때문에 잠을 못자더니..드디어 댄이 맛이갔어....."

    "쯧쯧...불상한것....오늘은 자게 냅둬야지."

    "이팬티 벗으면 안돼???"

    서년이 팬티를 잡아 댕기며 말했다.

    서년이 팬티를 벗길까봐 이루와 준과 러버가 달려들어 머리핀을 잔뜩 붙여놓았다.

    그상황이 궁금하다.....

    ----------------------(또 과거로 흘러............)---------------------------

    "제길!!!!!!!! 또 나야?? 이팬티 나와 무슨 인연이 있는거야???"

    이성을 잃어버린 서년이 폴짝폴짝 뛰면서 화를냈다.

    그런 서년에게 러버는 다가오더니 팬티를 옆으로 쭈욱 늘려 서년의 머리위에

    억지로 씌웠다.
    (수영모자 쓰기 싫어하는 애 머리잡고 탱탱한 수영모자 억지로 씌우는 상황 상상하시길)

    "아......싫어......."

    서년이 울상을 지었다.

    "준! 머리핀."

    "응!"

    러버는 준이 주는 머리핀으로 머리카락과 팬티를 막 꽂아댔다.

    그리고는 곳 검은 실핀을 막 꽂아댔다.

    중간에 서년이 손을 가져다 대려는 것을

    생라가 확 쳤다.

    "머리핀은 왜?????"

    "너가 벗길까봐."

    "음...안돼겠어. 이루 본드."

    "뭐!!!!!!!!!!!!!!!!!!"

    서년이 기겁을 했다.

    "본드!!!!!!!!!+ㅁ+//"

    "응."

    러버는 본드의 뚜껑을 열었다.

    "제발!!!!!!!!"

    서년이 두손을 저었다.




    "준. 머리 핀 잘 관리 하랬지? 비싼거란 말야. 리본 떨어졌잖아! 빨리 본드 짜!!"

    이렇게 됐습니다.

    -------------------------------------------------------------------------------------

    "난 수학여행이 싫어."

    시큰둥해진 서년이 말했다.

    "난 그저그래."

    댄이 말했다.

    "난 즐거워^^"

    대책없는 준과 이루가 말했다.

    "이루가 망가져."

    "준은 원래 저랬고."

    "더 심해졌어"

    "러버는....컴퓨터 중독으로 괴로워해...."

    "으!!!!!!컴퓨터 으.....키보드를 누르고 싶어!!!!!

    사람들의 아이디가 나를 기다린단 말이야!!!!!!으으으으!!!"

    벽을 긁어대는 러버를 생라가 쳐다보았다.

    "중독은 무서운거야."

    생라가 다시 고개를 돌려 차를 마시며 말했다.

    "더먹을래???"

    방금전의 금단 현상을 잊어버린듯 러버가 주전자를 들고와

    웃으며 부워줬다.

    "응.... 러버가 세상에서 가장 이상해."

    "언니도 마찬가지야."

    "아....다크언니? 기본이고."

    "에휴......오늘 산을 올라간다고???"

    "응...."

    "제발 한놈도 무사하길!!!!!"

    "무슨말이야??"

    "아무일 없기를...."

    "없으면 재미없잖아."

    직과 생라와 댄은 서로를 쳐다보며 계속 속삭였다.

    "사실 우리도 즐기잖아..........."




    아아아아.......

    재미있게 쓴다는 것은 어려운것입니다.(그래서 재미있게 못 쓴다.)

    코멘을 남겨주신 분들! 이 소설을 보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꾸벅)

댓글 10

  • 루넬

    2004.01.24 15:36

    요..요리...내 의견이였군;;;
  • [레벨:24]id: Hasaki Kyo

    2004.01.24 17:39

    열심히 웃었습니다~ 식사 전에 웃으면 몸에 좋다고 했으니, 좋겠죠;;
    다음편 궁금합니다~
  • [레벨:9]id: 손고쿠

    2004.01.24 17:39

    본드라..하핫;;(금방 과거편 상상하던;;;/퍽)
  • ㄷИㄴ1얼♡

    2004.01.24 17:51

    하하하하;;

    근데 뭔가........... 팬티라........[충격]
  • 이루[痍淚]

    2004.01.24 20:01

    -ㅅ-;;팬티라;;서년누님과의 팬티의 관계는..어뗳게 되는..[퍽!]
  • 직냥a

    2004.01.24 21:19

    아아 언제봐도 즐거운 백수들이야/
  • ㅇr리랑

    2004.01.24 21:22

    서년씨와 팬티는!!!!!!!!! 때낼수 없는!!!!!!!!!(퍽)

    미안해 서년!!!!!!!!!!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1.24 21:55

    젠장, 다 죽여죽여[투쾅]
  • 센츠(S.C)

    2004.01.25 00:25

     ... 형님 팬티 .. (중얼중얼중얼#) 건필하게나 /
  • [레벨:9]ねこ[네코]

    2004.01.25 18:20

    서년.... 그래;; 싫기도 하겠다....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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