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 back with a smile- 15 적(敵)들의 대화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조회 수: 457, 2008-02-06 05:54:34(2007-05-15)








  • -은근히 복잡하니깐 알아서 이해 하세요.
      이건 중요한 사건보다는... 적들이 생각이에요












    산은 푸르고
    바다는 맑고
    하늘은 높고
    인간은 잔인하다...









    긴 금발을 높게 말아 올려 은색 비녀로 고정시키고
    검은색 외출복을 입은 한 ...소녀인지 아가씨인지... 그 사이를 미묘하게 교차하고 있는
    인간이
    두개의 무덤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떴다
    그 인간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슬픈신가 보군요."




    "루넬.."




    붉은색 머리를 하나로  묶고 검은색 슈트를 입고
    큰키에 잘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는 루넬이 그 인간에게
    조용히 웃으며서 다가왔다




    "죄송합니다. 아버지의 무덤이 너무 초라하군요..."



    "괜찮아요... 어차피 아버지는..."


    "울지 마세요. 실피시님"




    그 인간은 실피시였다
    실피시의 초록색 눈에는 눈물이 고여 떨어졌다
    루넬이 실피시를  바라보더니 말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 도시 사람들은 모두 아버지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으니깐.... 도시 사람들은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더라도...."




    그렇다. 바로 블루 시티 사람들이
    전부다 가게문을 일찍 닫고 기도를 올리는 날
    이날이 진짜왕 윌리엄 국왕이 세상을 뜬 날인 것이다



    "이 도시 사람들뿐 아니라... 아이슬란드... 아니 전 세계는 모르겠죠. 오늘이 바로 콘스탄트를 통일하고
    아이슬란드를 세운.. 윌리엄 국왕의 죽은 날인 것을...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자식인 저도 몰랐는데....
    아버지와 어머니 묘소가 이 곳에 나란히 있다는 것 또한 몰랐습니다. 아마 루넬을 만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실피시는 쓰딘 쓴 웃음을 지었다

    루넬은 잠시 주위를 둘러 보았다

    뒤쪽에는 블루 시티의  바다가 보였다
    지금은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아침이면 푸른 바다로 변할 것있다
    그리고 앞쪽에는 울창한 숲이 있었다
    앞은 산이고 뒤쪽이 바다...
    명당 자리 였다
    그리고 산을 가로 질러 가면 키엔의 별장이 나온다
    물론 그 곳은 윌리엄국왕의 별장이였다
    하지만 윌리엄국왕이 죽고 키엔이 가지기로 했다
    가짜왕 윌리엄이 아까워 하긴 했으나
    진짜왕 윌리엄이 죽은 곳이라 가지기가 그러했을 것이다


    루넬은 다시 입을 열었다



    "제가 한 것은 실피시님과 슈운님을 보필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 찾은 것도 아버님과 어머님 묘소를 만드신 것도 다 키엔님이 십니다.
    그 분에게 고마워 하십시오. 전 그런 말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루넬도 알고 있다
    자신은 죄 많은 여자란걸
    하지만 그것을 도피하지도 후회하지도 않았다
    한가지 후회하는 것은.... 자신의 스승이자 상관이였던 히스공을 죽인 일.........





    "아, 그러고보니... 키엔이라는 제 사촌 오빠를 한번도 못 봤군요... 꼭 만나 뵙고 싶어요. 어떻게 뵐 수 없을까요?"



    실피시는 뒤를 돌아 루넬을 쳐다보며 말했다
    루넬은 실피시를 쳐다보다 고개를 돌렸다




    "아마 그 분은 절대 실피시님을 만나지 않을 실겁니다"



    "왜요?"



    "왜냐면 ... 그 분은..."



    루넬은 말을 흐렸다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루넬은 잠시 생각하다 다시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이 말이 적절할 것 같다



    "자신이 죄가 많은 사람이라 생각 하거든요"





    루넬은 가슴속 무엇이가 다시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빨리 오십시오"




    아름다운 미성이 숲을 울렸다
    하지만 그 목소리에는 분명 짜증이 베여있었다



    "저기.. 미안해 크리스"



    회색머리의 슈운이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 남색 머리의 크리스에게 조심스레 사과했다
    슈운의 말에 성큼성큼 앞서 걷던 크리스가 우뚝 멈춰섰다
    슈운은 순간 움찔했다
    그리고 슬금슬금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제대로 폭팔 할 것 같다



    "대체... 생각이 있으신겁니까!!!"


    슈운은 눈을 감았다
    냉정하고 차갑기로 아이슬란드 기사들에게 유명했던 크리스 였지만
    어이없고 철없는 슈운 앞에서는 도저히 화를 참기 힘들었나 보다
    그리고 크리스가 한번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는 슈운이 였기에
    무서웠다



    "저.. 그게..."


    "아이슬란드가 아무리 슈운님의 조국이 라지만 적국으로 당당히 걸어가시다니! 생각이 있습니까?! 아주 나 죽여라! 하고 소리치시 그랬습니까!
    로렌스경이라 친분있다고 믿고 설치신 겁니까?! 그리고! 이오타 소속 상인을 블루 시티 한 가운데에서 망신을 주신다니요! 아무리 개 허접하고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도
    같은 장사치이면 머리를 쓰시고 건들이셨어야지요!'




    "... 크.. 크리스 근데 너도 험한 말을 할 줄 아는구나..."



    "지금 그게 중요합니까?!"



    아름다운 크리스 입에서
    '개 허접한 쓰레기 같은 인간' '설친다' 라는 단어가 나오자
    의외라는 표정의 슈운
    얼굴이 발개져 씩씩되는 크리스는 빤히 쳐다 보다
    머리를 긁적거리며 금방 헤실헤실  웃는 슈운이 였다



    "그나저나.. 대체 그 개념없는 행수를 어디서 만난겁니까"




    "응..? 어.. 아악!"




    이제야 전에 음식점에서 만난 이오타 소속 행수 '그루넬'을 생각한 슈운은
    손바닥을 딱치며 말했다



    "아, 그자식은 그러니깐... "



    아이슬란드 공주를 위해... 라는 말을 하면 크리스와 칼싸움이 벌여질지도 모른다
    솔직하게 사는 슈운이였지만 차마 이번만은 솔직하게 말 할수가 없었다


    어떻게 말할까 고민하는 슈운을 보고 크리스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크리스의 눈에는 슈운이 어떻게 둘러댈까 고민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이었다
    어림 짐작으로  분명 아이슬란드 인들과 연결되어 있으리라



    "그냥 그 일을 잊기로 하고 계속 가죠"


    "아, 근데 아까부터 어딜 가는거야? 근데 나 로렌스형한테 인사도 못 했는데.. 아무리 내가 아이슬란드의 적이라지만 인사정도는 해야하지 않아?"


    로렌스의 말에 크리스는 냉큼 대답하지 못했다
    크리스가 대답이 없자 슈운은 다시 물었다


    "응? 크리스?"


    "인사정도는 안해도 괜찮습니다. 로렌스경이랑 슈운님의 인연보다 더 소중한 일이 있거든요. 그 일이 지금은 더 급하거든요"



    크리스는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슈운은 자신의 왕자라는 사실보다 아이슬란드를 되찾는 일보다
    분명 로렌스와의 인연을 더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신기하다 고아로 그 험한 세상을 살아 왔으면서 어쩌면 그렇게 순수할까


    실피시와 다르게 슈운은 돈욕심도 없었고 인간이 착하다는 것에 의심또한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말이 전부다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지금 가고 있는 곳은 슈운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무덤으로 가는 일이니...


    아무래도 오늘 슈운도 알게 되리라...



    자신이 왕자라는 것을



    그리고 몇일 뒤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이기면... 가짜들이 전부다 사라진다

    그러면 싫던 좋던 슈운은 왕이 된다


    "계속 가시지요.. 거의다 왔습니다"


    크리스는 속이 심하게 울렁거리는 것을 느꼈다
    천천히 옛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 #$1  크리스



    그때 생각을 하니...
    저절로 이름들이 생각난다



    "이젠... 히스공... "



    한때는 위상이었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편했던 그 이름들
    하지만 지금은 식지 않는 불도장으로 마음속에 선명이 찍혀 있는 그 이름들



    루넬은 실피시와 슈운을 데리고 떠나기로 결정했을때
    나에게 말했었다




    '힘들면 안 따라와도 되. 이젠 난 더이상 더의 상관이 아닐테니깐.. '



    실피시와 슈운을 데리고 떠난다..
    이 말을 들었을때 두번째로 자신의 충성심이 흔들렸다
    하지만 이번은 첫번째와 달리 원망이였다




    첫번째로 크리스의 충성심이 흔들렸을때가

    루넬으로부터 이젠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을때 였다

    어떻게 잊을수 있으리...


    내 칼로


    가장 절친한 동무를 죽였던.. 그 날을... 온몸에 흘렀던 피가 요동을 치는 느낌을... 빠르게 쿵쾅거리면 하지 말라고 외치던 심장을...


    어떻게 잊을 수 있으리...



    마지막으로 내게 힘겹게 말하던 이젠의 목소리를 .., 자신을 죽였는데 자신을 배신한 나를 원망하지도 않고 죽은 그 친구를.......



    후회하였다






    '따라 가겠습니다. '




    동무로 죽이고 스승의 죽음을 방관하였어도

    루넬 밑에 남은 것은

    어차피 이젠도 내 손으로 죽이고 히스공이 죽어가는 것도 방관하였으니


    될데로 되라 였다. 억지인 나의 충성심을 끝까지 밀고 나가...


    로렌스의 손에 죽고 싶었다


    히스공의 아들에게... 그럼 조금은.. 해방된 느낌이 들까..


    죽은 순간에서나마..  




    가짜왕의 눈을 피하기위해 나랑 루넬은 죽은 척 위장을 하고 이오타로가 상인이 되어

    재물을 모으고 있을때

    난 루넬에게 물었다



    '히스공과 이젠을 죽였으면서 왜 갑자기 슈운을 왕으로 만드시려고 하신 겁니까'


    '글쎄'



    알다가도 모를 여자



    '아마도 제 생각에는 슈운은 왕이 되려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루넬은 잠시 말이 없더니 단호하게 말했다




    왕은 불행해도... 우리가 바꾼 것들은... 우리가 다시 제대로 바꿔나야지...





    그렇지... 나도 싫던 좋던 당신이 명령한 것에 차질없이 수행했으니...

    나도 공범이지..

    싫던 좋던...  일이 잘 못 되면

    내 말따위는 듣지 않고

    세상은 나에게 '사형'을 선고 할 것이니깐











    -




    크리스는 고개를 저었다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머리만 더 복잡해졌다



    "어, 누나다. 누나!!"


    저것봐라.
    자신이 저질은 일은 생각도 안하고 반갑게 인사하지 않은가...



    "슈운!!"



    슈운은 실피시에게로 달려갔다
    슈운이 가까이 다가오자 실피시의 눈은 점점 커졌다
    그리고..


    "너.. 너 머리가 왜그래?!"


    "아.. 이게.."


    아무생각없이 뛰어간 벌이다


    "아.. 그게.. 아, 로렌스형이 추천해줬어! 아하하하"


    아무 죄도 없는 로렌스는 왜 끼어들게 하는가
    착하고 생각없이 사는 슈운도 누나는 무서운가 보다
    로렌스라는 이름에 잠시 실피시의 표정이 굳는다



    "아. .레오 왕자 일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키엔님께서 헤결해주셨을 겁니다"



    루넬이 말했다


    "아, 근데 누나. 이거 누구 무덤이야? 왜 여기에 있어?"


    "우리 부모님 무덤이야"


    "에..?"


    실피시가 서슴없이 말했다
    슈운의 웃음은 점점 어색해진다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 무덤이야."


    "아.. 저.. 저기 근데 누나... 키엔님이라니..?"


    "우리 사촌이야"


    "아.. 그렇구나! 아니 잠깐. 근데 그 사람은... 아이슬란드의 공작 아니야..?"


    "응, 맞아. 그러니 우리 사촌이지"


    "에이, 누나 우리가 무슨 왕족이라구"



    어두워서 잘은 안보이지만 목소리만으로도 알 수 있다
    슈운의 목소리는 떨렸고 분명 실피시의 말들을 믿기 힘들 것이다
    실피시는 부드럽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야기를 다 들었을때 슈운은 아무 말도 없었다



    "믿기 힘든 사실이 겠지만 믿어야되. 인정해야되. 이게 현실이야"


    "그.. 그래서.. ?"


    "왕자리를.. 왕관을... 루이스 족보에 다시 우리들의 이름을 써넣어야지"



    "그럼... 나한테... 그... 사람을 죽이라고 한 것이...."


    "누구..? 리즌 카르엘? "


    "응"



    슈운의 질문에 실피시대신 루넬이 대답해 주었다



    "그분은 오직 아이슬란드의 이익만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의 팀보다는 가짜왕 윌리엄의 편에 섰을 것입니다."



    한동안 모두들 아무 말도 없이 침묵만 흘렀다
    마침내 슈운이 입을 열었다



    "왠지.. 난 누나의 꼭두각시라는 기분이 드는데?"




    "그럴수도 있어. 아마도 그럴꺼야. 하지만.. 어쩔수가 없어."




    "뭐가..  꼭 이래야되?! 왕이 뭔데?! 왕따위는 안되도 우리는 충분히 행동하게 살 수 있잖아. "


    "왕이 되어도 행복해 질 수가 있어"



    루넬과 크리스는 이런 상황이 벌어질 것을 예상했듯이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는 실피시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도 알았다




    "좋아. 그럼 레오왕자와 엘리스 공주의 인생은? 그들은 무슨 잘 못이지? 그리고 내가 원하지도 않은 왕자리 때문에 ...  가족을 잃은 로렌스형은?!"


    "그래.. 로렌스.. 그 사람 일은 어쩔수가 없었어. 하지만.. 왜 우리가 지금 레오왕자와 엘리스 인생까지 일일이 챙겨 줘야 하지?
    가짜왕 윌리엄은 우리 인생을 생각해 주기나 했어?! 그는 우리까지 죽이라고 했어!! 알어?!

      넌 기억도 안나겠지! 넌 어머니가 어떻게 살다 죽었는지! 이젠을 만나기 전에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그러니깐 넌 지금 그 자식들 가족까지 생각해 주는거겠지!"


    실피시는 전혀 슈운의 질문과 다른 대답을 하고 있었다
    분명 레오왕자와 엘리스 공주 이름이 나와서 그럴 것이다
    크리스는 슈운이 참 눈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아니.. 옛날부터 알 고 있었지만 말이다

    갑자기 극도로 흥분한 실피시때문에 슈운도 적지 않게 다황했지만
    물러설 생각은 없는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더이상 따져들었다가는 누나가 울 것 같아 아무 말도 안했다



    "너가 계속 천사처럼 레오 왕자와 엘리스 공주를 감싸던 말던 난 상관안해.
    세상이 날보고 독종이라고 욕하든 손가락질 하든 백성들이 명색에 진짜 공주인데 전쟁을 일으켜 괜히 백성들만 죽인다고 욕해도.
    상관없어. 어차피 세상은 이기적으로 돌아가니깐. 그러니깐 나도 이기적으로 행동 할꺼야.
    너처럼 천사처럼 사는 것에 이제 진절이 났으니깐."



    실피시는 오래전 이젠을 만나기 전에
    자신이 살았던 곳에서 딱 한가지를 배웠다

    천사처럼 살면 개처럼 죽는다

    또한 이것은 옛날에 처음으로 로렌스를 만났을때
    로렌스가 가르쳐주었던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로렌스는 이미 실피시는 세상을 알았기 때문에
    괜히 헛고생을 한 것이였다




    실피시는 몸을 돌려 자신의 마차로 향했다
    루넬도 실피시를 따라갔다

    슈운과 크리스는 무덤에 서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슈운이 움직이지 않았기에 크리스도
    서있는 것이였다





























    -------------

    참 드럽게 길지만 어서빨리 소설을 완성시키고픈 마음에..


    에헤, ....


    아마도 내가 제일 길게 썼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려보니 짧네... <<


    크리스의 이야기가 길어지구...


    실피시가 드디어 진정한 악당이 되었네요<<


    근데요 여러분 문제가 생겼어요..

    엘리스와 이엔.. 이오타로 가서 전쟁을 어떻게든 막아야 되는데..


    그래야 내 머리가 안 복잡해지는데..

    그걸 어떻게 전개시킬지 모르겠네요.. (털썩)





    -참.. 세츠야 겨울이야기 2에는.. 2맞나? 무튼 거기에는
    나 안나오지? -_-



댓글 7

  • [레벨:5]id: EN

    2007.05.15 13:18

    실피시, 악당이구나-_-+
    ....랄까
    뭐라고 해야하나, 내용이 기억 안난다고 솔직ㅎ.. <님
  • 세츠군z

    2007.05.15 16:39

    나와여이번편님출현시키느라존나길어졌어여<과장이지만.
    쨋든.............레오는죽기싫어!!!!!!!싫다고!!!!!!!!!!
    실피시,그여린실피시가.....천사에서개로변했어-_-
  • 도둑

    2007.05.15 18:32

    세츠)개가 아니라 타락천사라고 해둡죠<

    실피시 ㅠㅠㅠ 내가 니 맘 다 이해한다 ㅠㅠㅠ
    근데 나의 불안한 예감엔 너 죽을것 같아 ㅠㅠㅠ
    슈운 냅두고 죽으면 어쩌누 ㅠㅠㅠㅠ<
  • [레벨:7]id: 크리스

    2007.05.15 21:00

    어머, 드디어 악당이 다 됬구나.
    그럼 나도 악당이 되는거야?<
    꺄하하, 다음엔 전쟁이 나는건가.
    앨리스, 레오, 니들 어쩔거니
  • [레벨:24]id: Kyo™

    2007.05.16 17:18

    흐음... 어떻게든 되겠지 뭐~
    크리스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너무 너무 궁금해지는 걸~ (웃음)
  • [레벨:8]id: 갈갈이

    2007.05.19 19:07

    레오는 죽어야 마땅함-_-
    오오 , 크리스 멋있다.. 그런말도 쓸줄알고-_-;;
    근데 나는 왜 짧게 느껴지지 ㄱ-;;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5.21 23:48

    이엔 : 다시봐...
    세츠 : 별로 안길더만... -_- 레오는... 죽고 싶대..<
    도둑오라방 : 에헤....... 슈운은 혼자서도 잘해요... <-퍼어억
    크리스 : 응응, 실피시 악당이야<<
    쿄우 : ...... 크리스보다는.... 크리스는 그냥.. 감초역<<<
    가리 : 긴거야. 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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