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 back with a smile- 12 영웅의 죽음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조회 수: 407, 2008-02-06 05:53:42(2007-03-10)






  • 난 묵묵히 신문을 보고 있었다

    키엔의 그 짜증나는 힌트 덕분에 신문을 보고 있지만

    열심히 머리로는 딴 생각 중이였다

    머리서 슈운의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물론 기억하거나 차이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지만

    루넬의 준 상처덕분에 내 예민한 귀가 저절로 슈운의 발자국소리를 감지하고 머리는 기억을 해버렸다

    슈운은 내 옆에 앉았다

    난 슈운을 쳐다보지 않고 신문만 쳐다보았다



    "염색 잘되었냐?"



    슈운이 대답이 없자 옆을 쳐고 난 내 시력이 더 나빠진 것 같아 한숨을 쉬고 신문을 접었다



    "내 눈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 하아, 아직 젊은데.."

    "무슨 색으로 보이는데?"

    "쥐색"

    "형의 눈은 절대 나빠지지 않았어.. 왜냐. 나도 쥐색으로 보이니깐!"



    슈운은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난 기분좋게 말했다



    "푸하! 다행이다. 내 눈이 나빠지지 않았구나!"

    "... 좋아?! 남은 서러워 죽겠구만!!"



    슈운은 벌떡 일어나면서 소리쳤다
    난 슈운의 머리를 빤히 쳐다보았다
    분명 쥐색이였다. 좋게 말하면 짙한 회색
    근데.. 문제는 찰랑거리던 슈운의 반짝이는 금발이
    지금은 칙칙한 회색이 되었다

    난 슈운에게 다시 앉으라는 손짓을 하고 말했다



    "그거 누가 해줬어?"

    "..... 염색 제조인"

    "구라까지 말고."

    "내가..."



    푸핫. 난 순간 웃음이 터졌다
    슈운은 고개를 푹 숙이면서 진짜 진진하게 말했다


    "난..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괜찮아. 가끔 변화를 추구.. 푸하하!! 그 색에다가 금발 자라면 웃기겠다!!"

    "웃지마!! 근데 스승님이 뭐래?"


    겉으로는 놀리고 있었지만
    슈운의 외모라면 금색과 회색도 꾀나 신비스럽게 어울리 것이다

    슈운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는지 말을 돌렸다
    난 순간 잊고있던 문제가 생각이나 웃음을 멈추고 말했다



    "망할놈의 스승님이 '모든 것이 끝나는 마을'로 오시랜다"

    "아? 그거 책 이름 아니야?"

    "엥..?"

    "그그 무명작가가 쓴 소설책이잖아! 근데 그거 완전 내용이 소름끼쳐."



    난 엉뚱한 궁금증이 들었다




    "무슨 내용인데?"


    "음, 여자주인공이 어떤 남자를 좋아해. 그래서 그 남자를 위해 살아가. 근데 그 남자는 다른 여자를 좋아하고

    결혼해 버린거야. 그래서 그 남자를 그 여자와 떼어버려. 잔인하지? 그 남자는 여자주인공에게 아내를 잊은 척 해동하지만

    언제나 늘 그리워해. 왜냐면 여자주인공이 아내에게 무슨 짓을 할지를 모르니깐. 남자는 결국 죽어버려

    여자주인공은 남자를 떠나보낸 후 마음을 못 잡고 살아가다가 죽은 남자와 똑같이 생긴 다른 남자를 만나.

    여자주인공은 흔들리는 마음에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그 죽은 남자와 똑같이 생긴 남자를 위해 살아가지

    근데 계속 살아가다 그 여자주인공은 헷갈리기 시작한거야. 자신의 존재.. 누구를 위해 살아왔는지 자아를 잃어 버려.

    결국 미쳐버리지. 그러다가 나중에 그 여자주인공은 자살해.

    자신이 처음에 좋아했던 남자가 죽은 마을에서... 그리고 나중에 여자주인공을 찾아 헤매던 남자도

    결국은 이 마을에서 죽어버려. 음, 뭐 대충 이런 내용이야"




    난 슈운의 내용을 묵묵히 들었다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된다
    키엔이 이런 책을 읽다니
    인간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가장 증오하는 키엔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 이야기는 거의 잘 안본다
    무튼 지금은 이게 중요한게 아니다



    "근데.. '모든 것이 끝나는 마을'이 있긴 있어?"

    "아니. 설마.. 아아, 근데 이 책을 쓴 작가가 어디에서 쓴 지는 알어!"

    "그 곳이 어딘데?"

    "아마.. 사이런트 힐이야! 처음들어 보지?"

    "아......?"


    "에? 어디인지 알어? 난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는데? 아, 형이 가시라서 그런가?"




    사이런트 힐... 전에 키엔에게 들은 적이 있었다

    지금은 '블루 시티'로 있지만




























    "우와.. 이 곳이 사이런트 힐이 블루 시티 였어?! 이해는 안되지만 .. 무튼 블루 시티에 직접 와보니 멋지다! 나나 구경다니고 싶어!"



    슈운은 어린아이같이 마냥 좋아했다
    마음같아서는 이리저리 데리고 싶었지만
    지금 나로써는 어써 빨리 키엔을 만나 비밀을 듣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래. 뭐 돌아다니자"



    하지만 나도 솔직히 놀고 싶었다






























    "우와아. 이쁘다아아!"




    두 시간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슈운이 또다시 발걸음을 멈춘 곳은 악세사리가 진열된 길거리 상점이였다
    슈운은 눈을 반짝 거리면서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난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말해다



    "이봐. 이런건 여자애들이나 하는 짓이 잖아. 딴 곳으로 가자"

    "어이쿠. 손님 틀리셨습니다 .남자분들도 많이 보십니다"



    인심 좋게 생긴 주인이 웃으면서 말했다
    슈운은 내 팔을 잡으면서 말했다



    "형. 그러지 말구. 좀 봐봐. 이쁘잖아."


    "어따 쓰게?"



    솔직히 이뻤다
    비록 귀족들이 쓰는 악세사리와 질부터 틀렸지만 손님들의 눈을 끌어야 먹고사는 평민들로써는 최선을 다한 흔적이 보였다
    슈운은 다시 고개를 들더니 약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누나에게 사다줄라 그랬는데.. 뭐. .하긴 누나는 이런거 많으니깐...  가자 형아"



    슈운의 눈동자가 슬퍼지는 것이 보였다

    난 악세사리를 한참 동안 보다가
    붉은색과 하얀색으로 반짝이는 꽃모양을 한 머리장식구를 들고
    주인에게 값을 지불했다



    "형형. 뭐해? 그냥 가자니깐"

    "난 여자들에게도 관심없고 이런 곳으로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취미도 없고 시간도 없어. 그렇지만 미적감각은 있지"

    "에.."



    상점 주인은 웃으면서 내게 감사하다고 했고 장식구를 포장해 주었다
    난 그것을 다시 슈운에게 주면서 말했다



    "그리고 너 누나에게 이 것을 주면 좋아할꺼야. 물론 너가 샀다고 해야 되겠지만. 흐음. 배고프다 밥먹으러 가자"



    슈운은 내가 준 선물을 받고 어떨떨한 표징이였지만 금방 생글생글 웃었다




    식당은 꾀나 씨끄러웠다
    그리고 난 익숙한 사람들을 볼 수있었다



    "아아..."



    난 그들에게 다가갔다



    "아, 로렌스경이 아닌가! 자네는 무슨일인가?"



    이엔공이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아.. 저 그게 키엔.. 아니 키엔단장님이 불러서.."

    "자네도 키엔경이 불렀나? 자네도 불른 줄은 몰랐군. 일단 옆에 앉게. 아,  일행이 있군?"



    이엔공은 슈운을 보면서 말했다
    난 일단 둘러 되었다



    "아, 견습 기사생입니다. 친분이 있는 터라 데리고 나왔습니다"



    나랑 슈운은 이엔공 옆자리에 앉았다



    "부기사단장이나 되서 일은 안하고 싸돌아 다녀?"


    "엘리스님. 전 전 리즌공의 일때문에 나왔습니다. 이 녀석은 곧 기사되는 녀석이랑 실전연습을 시킬겸 데리고 나온거구요"



    공주님과 왕자님은 나라일로 외출을 하시는 경우가 아니고 밖에 따로 뵙게 되면
    공주님과 왕자님의 호칭을 쓰면 안된다
    왕자님은 이엔공과 공주님 사이에 앉아 굉장히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저기.. 디시드공... 정말 이 곳은 안전해?"

    "그렇습니다. 특별히 키엔공이 신경을 쓰고 있으니 걱정 마십시오"




    디시드공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왕자님은 아직도 불안한 표정이였다



    "그냥... 별장 안에서 먹자!"

    "안돼"



    공주님이 딱 잘라 말했다



    "레오님의 대인기피증을 없앨려면 밖으로 최대한 많이 있어야 됩니다"



    이엔공이 싸늘하게 말했다
    난 밥을 먹으면서 대충 디시드공에게 상황을 설명 받을수 있었다
    왕자님의 대인기피증을 없애기 위해 왕궁 사람들 심지어는 국왕폐하몰래
    이곳으로 온 것이였다

    디시드공을 내가 기차에서 본 것은 공주님이 부탁으로
    왕자님이 대인기피증을 없앨 만한 장소를 알아봐 달라는 것이였는데
    때마침 키엔의 추천으로 이 곳으로 온게 된 것이였다


    물론 이곳이 사이런트 힐이라는 것을 디시드공은 모르고 있었다





    /쨍그랑/





    "죄.. 죄송합니다!"


    "이게 뭐야?! 이게 얼마짜리 옷인 줄 알어?!"



    한 여종업원이 꾀나 지체 높은신 분의 옷에 물을 엎질렀다
    덕분에 컵도 깨져버리고 시선이 그 쪽으로 쏠렸다



    "죄송합니다! 세탁비는 저희가 지불하겠습니다!"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 잽싸게 뛰어나와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씨끄러! 지금 세탁비가 문제야?!"


    "죄. .죄송합니다!"



    난 고개를 돌려 모른척 하였다
    그때...



    "엘리스님 어디가요?"



    공주님은 성큼성큼 그 귀족에게 갔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됐잖아! 왜 소리는 지르고 그래?! 애가 놀랬잖아!"



    공주님은 벌벌 떨고 있는 약간 공주님 또래로 보이는 여종업원을 다독거려주었다
    난 또다시 애써 그 상황을 무시했다



    "로렌스경 가서 처리하고 오게나"



    디시드공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디시드공을 무시했다
    디시드공은 그런 나를 한번 쳐다보면서 조용히 속삭이듯이 말했다



    "군.무.대.신.인 내가 기.사.단.장.인 키엔경과 부.기.사.단.장인 자네들 일까지 몽땅 단한거 알지?"



    순간 난 움찔했다
    난 이엔공을 보면서 말했다



    "공주님과 왕자님을 보호하는건 디시드공이라 이엔공 일 아니에요?"

    "워험. 난 지금 왕자님을 보호하고 있소 로렌스경. 아아, 그리고 흔히 이런 일들은 지책이 낮은 사람이 한다네."

    "다들 치사해요오!"



    난 디시드공과 이엔공을 번가라 보면서 소리쳤다



    "헤결하고 와라"

    "로렌스경 공주님을 구하는건 거의다 우리 대신들이 아니라 기사들이네"



    아아, 다들 너무해
    귀찮으니깐 다 나에게 미루고
    난 짜증나는 얼굴로 공주님에게 갔다
    지금 사태는 말이 아니였다



    "감히 너따위가 뭔데 이 일에 끼여드는 것이냐!"



    어이구.. 귀족나으리 지금 이 나라 공주님에게 그게 무슨 막말입니까아
    공주님은 솟아올르는 화를 겨우겨우 참고 계시는 표정이였다
    이 자리에서 당장 저 귀족의 목을 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려면 자신이 왕족임을 밝혀야 되고 그러면 레오 왕자님의 대인기피증을 없애는 목적도 물거품이 되고
    왕족의 무단외출의 벌은 꾀나 크다



    "어이구, 말을 참 이쁘게도 하시네요"



    키엔에게 배운 빈정대는 나의 목소리에
    귀족은 고개를 돌려 나를 쏘아보았다



    "너놈은 뭐야?!"

    "그럼 당신은 뉘신데요?"

    "난 이오타의 상단의 행수 '그루넬' 이다"



    공주님이 움찔하는 것이 보였다
    우리 막가파 공주님이 움찔하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대 상단은 거의다 어느 나라에 속해있다
    그 나라가 강대국일 수록 다른 상단에 신뢰를 얻어 거래도 잘 성사되고 무튼 그렇다

    공주님께서 이오타 소속 상단을 건드려 봤자 득될 것은 하나도 없다
    나랑 공주님이 아무말도 못하자 그루넬은 으쓱해졌다



    "푸하하. 이제 나한테 아무 말도 못하는구나! 건방진 것들!"



    난 기분 나쁘지만 지금 이 상황으로써는 내 신분을 밝혀야 되었다
    그때 난 의외의 목소리를 들었다



    "같은 이오타의 상단의 행수로써 부끄럽네요"

    "뭐야?!"



    슈운은 내 옆에 서면서 말했다



    "전 이오타의 상단 '라이즈'의 행수 슈운 라이즈라고 합니다"



    난 분명 저 잘나신 그루넬께서 움찔하는 것을 보았다



    "라. .라이즈?"

    "그렇습니다.  그루넬. 당신의 행동으로 볼때 당신네 상단은 겨우 물 엎지른 일에 그렇게 큰소리 내며 화내는 속좁은 상단입니까? 아니면 상단이 가난해서 옷 살 돈도 아껴야 합니까? "



    슈운의 말에 그루넬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제 생각이 틀렸다면 조용히 가시던 길 가셨으면 좋겠네요."



    난 이 일로 슈운의 상단.. 아니지 실피시의 상단이 이오타에서는 꾀나 막강한 상단인 줄 알수 있었다
    슈운의 말에 그루넬은 조용히 나갔고 음식점 주인도 고맙다고 슈운에게 몇번이나 감사해 했다
    여종업원도 슈운과 공주님에게 울먹이며 감사해 했다


    결국 난 아무 일도 안했다
    난 떨떠름한 표정으로 밥을 먹었고 키엔이 말한 곳으로 향했다

    별장..? 아니면 저택..? 무튼 그리 크지도 않고 그리고 화려하지도 절대 싸구려틱하지도 않은 건물로 들어갔다




    "흠. 키엔경은 아직 안 온것 같군"



    디시드경은 미리 있었던 건물 안을 둘러 보면서 말했다
    난 순간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레오왕자님과 엘리스 공주님. 이엔공과 디시드경은 블루 시티를 구경하기로 하고 (물론 왕자님은 강제로)
    난 이 건물을 더 보기로 했다. 하인한명 없어서 나중에 헤맬수 있다고 나보고 조사하라는 공주님의 명령이였다
    슈운은 아무방에나 들어가 자기로 했다
    난 슈운의 잠들어 있는 방층을 이리저리 둘러 보다 어느 방으로 들어갔다
    방문을 열자 바로 책상과 창문이 보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바로 책상위로 비추었다. 책방같았다
    하지만 난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책상위에 놓인 두권의 책이였다
    누군가 작정하고 올려 놓은 것처럼 그 책은 정확히 어두운 방에 햇빛을 받으며 책상 가운데에 올려 놓았다
    난 그 책을 보았다

    난 동공이 커졌다




    '모든 것이 끝나는 마을' '영웅의 죽음'




    작가명은 없었지만 두명 똑같은 작가가 쓴 책이였다

    난 의자에 앉아 왠지 불안한 기분으로 '영웅의 죽음'을 읽기 시작했다
































    앗싸아아아!! 열라 길다 열라 잘했죠?
    별로 안중요하니깐 대충봐요<<
    다음편에 비밀 다 까발려 지고!!
    다다 음편에 이제이제 배신하는 사람들 나오고.....
    다다다음편에는 실피시와 루넬이 등장해요오오!!!



댓글 7

  • 이루[痍淚]군

    2007.03.10 18:45

    별로안기네
    겨울이야기는
    기본으로이렇게쓰는데 ㅉㅉㅉ
    아무튼슈운대단한걸 ㄱ- ..... 그루넬 이상한이름 풉
  • [레벨:24]id: Kyo™

    2007.03.10 18:47

    예이~ 재밌겠다아 >ㅆ<)//
    기대잔뜩 >ㅆ<)//
  • 이엔

    2007.03.10 19:23

    겨울이야기가 이렇게 길었던가 - -.. . <
    오랜만에 이엔이 나왔구나ㅡ
    실피시는 꽤 힘있는 녀석 ... . <이봐
  • [레벨:7]id: 크리스

    2007.03.10 21:18

    어머나, 영웅의 죽음이라니....
    어떤 내용일까나?
    나도 소름끼치는 내용인 책은 다 좋아해요<-공포문학 소설을 읽는 걸 좋아하는 녀석. 실제로도 읽었음
    꺄하하, 내용이 궁금한데?<-야
  • [레벨:8]id: 갈갈이

    2007.03.11 13:22

    우선세츠 ) ...넌 한줄에 3마디도 안적잖아-_-.......
    오랜만에 길었어!!-_-ㄲㄲㄲ
    근데 처키 이때까지 미안해서 못물어봤는데 ,.
    이 소설의 '나' 는 대체 누구-_-........오늘도 결국못찾았어-_-.........
    근데 쥐색이라니-_-쥐색이라니까 엄청 더러운색같잖아-_-슈운불쌍
    그리고 공주너무대담한것같다 푸하하 뭐 빽이많이있으니까-_-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3.11 14:03

    이루 : 향수 주인공 이름을 빌렸어
    쿄우 : 응응, 고마워!!
    이엔 : 미안.. -_- 너너.. 다다음편.. <-타앙
    크리스: 꺅<< 나 그런거 싫.. <-타앙
    가리 : '로렌스'!!! 옛날부터 강조했잖아아아!!(털썩)
  • [레벨:9]id: 손고쿠

    2007.03.13 00:21

    쥐색...은 일단 패스..
    아무튼 뒷배경 좋아야 문제 해결도 빠르군요..흐음-
    댓글.. 많이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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