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hool of 樂 「07」(소설안올리는누님형들다미움)

















  • 겨울에 태어난 자.
    겨울에 축복받은 자.
    겨울의 드러운일을 맡아주는 자.

    그렇게 우린 소외되며 외로워하며 살아왔다.
























    " 크리스누나아, 루넬누나아! 둘다 그만 싸워라, 웅? "




    그랬다. 아까 크리스와 루넬은 서로를 진짜로 공격했고, 그것때문에 서로 사이가 나빠진 두사람. 두사람 사이에 껴있는 아일린이 두 사람을 화해하려고 끌어내려 했지만, 절대로 화해할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아까부터 자꾸 아일린을 힐끔힐끔 바라보는 라이즈. 그런 라이즈를 바라보는 슈운이 아일린을 불렀다.




    " 아일린 "
    " 웅? 왜, 슈운형? "
    " …… "




    세츠때랑은 완전 다른 모습의 아이. 분명, 슈운이 세츠를 불렀다면 '왜불러임마' 라고 욕이 나왔을게 분명했다. 더군다나, 라이즈가 세츠를 힐끔힐끔 바라보았다면 세츠는 라이즈에게 '뭘자꾸쳐다봐' 라고 말할게 분명했다.

    그런 악질 세츠와는 완전 다른 모습에, 슈운은 속으로 깊게 감동했다(<)



    " 슈운형? "
    " 아니, 라이즈가 널 자꾸 쳐다보길래 대신해서 불러줬어 "
    " 슈…슈운님! "
    " 라이즈누나? "



    아일린이 방실방실 웃으며 라이즈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틈에 크리스와 루넬이 서로를 노려보며 검은 오오라를 풍겼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일린은 멈춰서서 라이즈 앞에 서있었다.




    " 라이즈누나? "
    " 아아…저기……있죠 "
    " 슈운형, 라이즈 누나는 원래 존댓말 쓰는거야? 말 놔두 되는데! "
    " 우음……그럼, 그래… "



    슈운은 아이리스와 얘기하고 있는 중이었고, 크리스와 루넬은 어느새 검을 소환해 또 싸우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에서 이온은 아일린곁에 서있는체 라이즈를 빤히 바라보았고, 두사람이 동시에 계속 빤히 바라봐서 그런지 라이즈의 얼굴이 붉어졌다.



    " 아일린 만지구 싶어? "
    " 아…? "
    " 무슨소리야, 이온형? "
    " 아니, 그냥 난 원래 사람들 행동을 쉽게 읽어 "




    이온이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아일린이 "그렇구나" 라고 대답하며 방실 웃었다. 결국, 라이즈는 아일린하고 대화다운 대화도 하지 못했다.
    크리스와 루넬이 서로 쏘아대는 불과바람때문에 다시 세츠가 나와서 두사람에게 잔소리를 시작했고, 괜히 방관하던 슈운마저 불똥이 튀는 바람에 어색한 침묵사이에서 걷게 되었다.





    " 야, 우리 또 걸어갈 뻔했네. 워프진그려 "




    세츠의 말에 크리스가  "네네" 하면서 워프진을 그렸다. 그리고, 워프진을 그리는 사이 세츠는 피곤하다며 다시 들어갔고 아일린이 나왔다.




    " 그러고보니 북쪽은 계절탓도 있지만, 그곳의 간부 두명은 저희들과는 달리 무지 세니 조심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이온이 금발을 뒤로 넘기며 말했다. 그리고, 이온의 말이 끝난 동시에 워프진이 발동했고 어느새 북쪽에 왔다.
    그리고 너나할것없이 다들 "추워!!" 를 연발했고, 말없는 이온이나 슈운은 덜덜 떨기만 할뿐이었다. 아일린이 춥다며 울먹거리자, 크리스가 울지말라고 달래주더니 아이리스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아이리스가 불의정령을 각 한명씩 소환해 일행들에게 한명씩 붙여주었다. 아이리스 덕에 동사는 넘겼지만, 막막했다. 여기가 정말 학교의 한 구석이라고 할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눈보라가 너무 심했다. 그런건 어찌되든 상관없단 얼굴로 이온을 보며 묻는 루넬.




    " 이온, 너 뭔가 알고 있는거야? "
    " 예. 저는 북쪽으로 임무해결하러 많이 와봤거든요. 여러분들이 찾는 그 두사람이라면, 분명히 저 끝에 있을겁니다 "
    " 둘의 능력이 뭔데? "



    아일린이 이온의 팔에 매달리며 물어보았다. 그러자, 이온이 조금 곤란한듯한 얼굴을 하더니 다시 평소의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입을 열었다.




    " 이젠 헤르젠 엘 샬리드. 그의 능력은 상대방의 과거와 미래를 볼수 있어요. 과거가 약점이 된다면, 그는 그걸 교묘하게 이용할겁니다.
    그리고, 이젠이 미래를 보았다면 당신의 미래를 다 기억하고 그 미래에서 당신의 미래를 망칠수도 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기계로 수련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보호해주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또한사람,
    테이리스 이루. 그의 능력은 공격계열능력으로 '얼음' 입니다. 여기에선 그가 가장 유리하겠죠. 이렇게 거친 눈보라가 치는것도, 아마 그의 능력일겁니다. 보통 학교에서 이런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일은 없죠.
    제가 그들과 싸웠을때, 졌습니다. 그리고, 그때 날씨도 이랬지요.
    아마도 저처럼, 그 두사람도 이미 당신들의 기척을 눈치채고… "




    - 피잇.
    이온이 쓰러졌고, 놀란 루넬과크리스는 서로의 검을 들고 주위를 살피었다. 아일린이 이온을 일으켜주었고, 이온은 자신의 볼을 만졌다.
    날카로운것에 베이기라도 한듯, 이온의 볼에선 작대기로 상처가 나있었고 피가 흐르고 있었다.



    " 이루 입니다 - "
    " 이온, 너무한거 아니야? 우리들의 능력을 얘기해주면 어떻게해? "
    " ……이 목소리가 바로 테이리스 이루, 입니다 "




    이루의 말은 무참히 씹은체, 동료들에게 말해주는 이온. 그런 이온이 얄밉기라도 한듯, 어디선가 굉장한 큰 얼음이 모두를 향해 떨어졌다. 이온이 아일린을 안고 옆으로 뒹굴었고, 나머지 사람들도 자신의 반사신경으로 옆으로 피했다. 모두가 흩어지게 되었다.




    " 흩어지면, 불리할겁니다. 다들 가급적 흩어져도 빨리 모여주세요 "




    이온의 말에 모두가 이온의 곁으로 모였다. 그리고, 이번엔 작은 고드름이지만 꽤나 뾰죽한 고드름이 일행을 향해 내려왔고 일행들은 가뿐하게 피했다. 아이리스 역시 피했지만, 순간 깊은 눈구덩이에 착지하는 바람에 발이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고드름이 아이리스를 향해 떨어졌고, 그걸 발견한 라이즈가 슈운의 품에서 벗어나(잘 피하지 못한 라이즈를 슈운이 안고 피했다) 아이리스의 손을 잡아주었고, 아이리스가 빠지는 동시에 어깨에 고드름이 박힌 라이즈.

    순간의 차가움에 놀랐지만, 이내 고통으로 아파했다. 라이즈의 흰교복이 붉은피로 물들여졌고, 다시한번 고드름이 떨어지려고 할때 슈운이 라이즈와 아이리스 앞에 서서 손으로 원을 그렸다. 그러자 보이지 않는 방어벽이 형성되어 고드름을 튕겨냈다.




    " 조심하세요. 어디서든 공격할수있습니다 "




    눈보라때문에 두사람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또한, 목소리조차 어디서 들려오는건지도 잘 몰라 모두가 주위를 경계하고 있었다.




    " 라이즈, 괜찮나? "
    " 슈운님…. 전 괜찮습니다. "




    순간 여려보이던 라이즈가 강해보였다. 그것이, 싸울때의 진짜 라이즈의 모습. 여기 있는 어떤 간부들이라 할지라도, 다들 싸움에 능숙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울때의 모습과 현실에서의 모습. 다 두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아까 루넬과 싸울때도 크리스의 얼굴은 진지했었다. 그런 크리스를 본 루넬역시 표정이 진지하게 변했고, 그래서 아이리스가 함부로 끼어들수 없었다.




    " 니네 당장 안나와?! "




    결국 루넬이 열받을대로 단단히 열을 받아 소리쳤다. 하지만, 루넬의 목소리는 눈보라에 금방 묻혀버렸다. 짜증난다는듯 루넬이 이를 갈았고, 크리스 역시 이젠 더이상 참지 못하겠단 듯 자신의 검으로 수직을 긋더니 눈을 감았다.

    그리곤 입으로 무어라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고, 크리스의 의도를 알아챈 아일린이 차가운 눈바닥 위에 손을 얹어 조용히 눈을 감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 두사람이 무엇을 하려는지 나머지 사람들은 알수 없었지만, 같은 서쪽의 red cross이자 간부들의 리더인 루넬은 알고 있단듯 여유있는 미소를 지었다.




    " 하앗 !! "
    " 뭐야!? "




    크리스가 주문을 다 외운듯, 검을 휘둘러 큰 검기를 발산시켰다. 그러자 순간적으로 눈보라가 멈추었고, 눈이 녹아 어느새 들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크리스가 자신의 능력인 '불'로 눈과눈보라를 멈추게 했고, 녹였으며 아일린은 그때를 틈타 들판에 꽃을 피웠다.
    그리곤 '썬페인'을 소환하더니, 들판에 꽂았다.

    아일린과 세츠가 쓰는 '썬페인'은, 햇빛의 힘을 받으면 더욱 강해지는 검이다. 물론, 햇빛을 받아야 강해지는 경우에는 적과 싸울때 유리했고 지금 아일린이 썬페인을 땅에 꽂은 이유는 봄의날씨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 바인딩 !! "




    아일린이 땅을 짚으며 외쳤다. 그러자, 나무들이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이내 "어?" " 으악 " 이란 소리가 들리더니 수풀쪽에서 무언가 떨어진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루넬과 아이리스가 양날검을 들고는 수풀쪽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슈운은 이틈을 타, 라이즈의 어깨에 손을 가져다대 치유마법으로 치유해주었다. 그러자, 라이즈가 연신 고맙다며 고개숙여 인사했다. 그리고 슈운도 조금은 화가 나 있었는지, 루넬과 아이리스의 어깨를 잡더니 뒤로 밀었다.



    " 이봐!? "
    " 이녀석들은 내가 손볼꺼야. 끼어들지마 "




    처음으로 슈운이 명령을 했다. 그런 슈운의 위압적인 분위기때문인지 아무런 말도 못하고 은륜과 셀리온을 사라지게 한 루넬과 아이리스. 라이즈는 슈운이 자기때문이란걸 알고 있는지, 조금 당황스러워 하고 있었다.

    아일린은 이온의 손을 꼭 잡고, 또 한손으로는 썬페인을 잡은체 슈운을 지켜보았다. 이온역시 자신의 금안으로 슈운을 지켜보았다.




    " 나와라, 네녀석들 - "





    슈운의 말에 수풀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검은 그림자 두개가 슈운과 모두의 앞으로 걸어 나왔다. 슈운보다 조금 더 큰 키에 검붉은 머리카락에 이온과 같은 금안. 그자가 바로 '이젠 헤르젠 엘 샬리드' 였다.

    그리고, 슈운과 거의 키가 맞먹지만 조금 더 작은 키에 무릎까지 오는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블루블랙머리카락에 파란색 눈동자. 어찌보면 이온처럼 여자로 착각할만한 아이였다. 그자가 바로 '테이리스 이루'였다.

    과거와미래를 볼수 있는자와, 공격능력인 얼음의 능력을 가진자. 이 두사람이 모두가 그렇게 찾던 북쪽의 red cross 간부였다. 그리고, 학교에서 보호한다는 두사람. 그둘이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몰라도, 아까와 같은 눈보라와엄청나게 쌓인 눈에서 싸운것만 봐도 단번에 모두가 알수 있었다.

    굉장히 야비하고, 얄밉다. 라는걸.


    어찌됬든간, 두사람은 아이리스를 위험에 처하게 해서 결국 라이즈를 다치게 해 피를 보게 했다. 그리고, 늘 방관하는 태도로 있지만 간부를 끔찍히 여기는 슈운을 직접 움직이게 해 화나게 했다. 두사람은, 동쪽의 red cross간부의 리더 에르티넬 슈운을 화나게 한것이었다.




    " 뭘 그렇게 노려봐 "





    이루가 대뜸 싸가지없게 물었다. 그러자 슈운의 동공이 커졌고, 아일린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고 고개를 돌리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 어른버전의 세츠다! '

    그러나, 대놓고 아일린앞에서 말하면 세츠가 그걸 듣고 나타나서 행패를 부릴지도 모르는 일이어서 다들 자기들끼리 속으로 대리만족을 할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미 세츠는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무튼 테리이스 이루의 싸가지없는 성격과 태도는, 슈운을 도발하는데에 충분했다. 안그래도 화가 나있는 슈운에게 그렇게 말하니, 누가 화 안나겠는가. 라이즈는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고, 아이리스는 자신의 앞에 둥둥 떠다니는 정령들을 보며 헤벌쭉 웃고 있었다.




    " 너냐? 고드름 날린 녀석이 " - 슈운
    " 그래, 난데? " - 이루
    " 죽고 싶은가 보군. 테이리스 이루 " - 슈운
    " 죽고싶은적 없는데 " - 이루
    " 죽여달라고? " - 슈운
    " 까불지마슈운 " - 이루
    " 까부는건 니가 아닌가? " - 슈운
    " 이게 어따대고 반말 찍찍 까대 " - 이루
    " 나보다 키도 작은 주제에, 너 몇살인데 그렇게 까부는거냐 " - 슈운
    " 17살이다, 왜 !! " - 이루
    " 18살이다. 까불지마, 테이리스 이루 " - 슈운
    " …으익, 이젠 !! " - 이루
    " 니 싸움에 날 끌어들이지마 " - 이젠





    점점 유치한 말싸움이 되어간다고, 모두가 생각했지만 도발되어있는 슈운앞에서 그런소리하면 왠지 뼈도 못추릴거 같단 생각에 다들 입을 꾹 다물었다. 이젠은 이루가 말싸움에 지든 이기든 별 상관없단 식으로 뒤돌아서 기지개를 피다가,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금발에 금안을 가진 이온을 발견했다.

    그리곤 피식 웃더니, 이온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이젠이 다가오자, 순간적으로 이온이 움찔했고 당연히 이온과 손을 잡고 있던 아일린이 그걸 느끼고 이온의 앞에 섰다. 그런 아일린을 보며 " 이 꼬맹이는 뭐야? " 라고 손가락으로 이마를 툭 하고 한대 쳐보았다. 그러자 아일린이 울먹거렸고, 그런 아일린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이온이 아일린을 자신의 뒤로 숨겼다.




    " 뭐하잔 거냐, 이온 폰 포르투나 "
    " 그러는 당신이야 말로 뭐하자는 겁니까, 이젠 헤르젠 엘 샬리드 "
    " 너가 언제부터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를수 있게 된 거지? "
    " 그러는 당신은? "






    양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하늘에는 둥근 보름달이 떠있었다.






    -----------------------------------------------------------------------------






    유쨩아넌디졋다
    내소설을감히훔쳐봐?
    너일거라고짐작햇다
    미친이루야너도디졋어
    니아이디알려준사람
    누구냐고물으니까
    몰라♡
    라고그랫지
    너네커플은이제디졋어음하하

댓글 10

  • [레벨:5]id: EN

    2007.02.01 22:54

    이루 웃기다-_-!!!!!
    물론 세츠도 웃겨. 아, 웃기는 커플일세...?
    흠, 뭐 그건 그렇고 먼저 공격하는건 좀 못됬심다-_-;;
  • [레벨:7]id: 크리스

    2007.02.01 23:06

    어이구, 이제 북쪽이구만.
    그나저나 이루녀석, 꽤 네가지 없게 나오는데?<-
    거기다 이젠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애.
    이제 어떻게 될라나?<-
  • [레벨:9]id: 손고쿠

    2007.02.01 23:45

    멀쩡한 사람어깨에 얼음을 박아버리다니..
    이루씨 말싸움에서 敗..
    ..몰라♡..상큼하게 하트까지 붙여주는 센스...
  • [레벨:24]id: Kyo™

    2007.02.02 01:27

    핫핫;;
    어른 버전의 세츠라니;;
    웃음 참으려고 입 막다가 침대에 손 부딪쳤어;;
    어쨌든,
    아아, 재밌는 사이들★
  • Profile

    [레벨:7]아이리스

    2007.02.02 14:17

    아하하핫 ;ㅂ;;; 북쪽..기분나쁘게 나온다 !
    라이즈씨가 다치다니이..(뒹굴)
    아일린씨는 다재다능..봄을 없에기도 하고..
    봄을 틔우기도 하고..< ㅇ_ㅇ;
  • 2007.02.02 16:37

    훔쳐보다니 ... (중얼)
    이왕이면 호기심이 많다고해주ㄹ...... <<<
    ..... 미안해, 이제 안그럴께요 (덜덜)
  • [레벨:8]id: 갈갈이

    2007.02.02 18:42

    유 ) 나도 비번좀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2.02 18:45

    아아, 세츠의 말을 막을수 잇는건.. 이루?!<-퍼억
    그나저나... 슈운이랑 이루 말싸움 의외로 웃기삼!!!<<
    난 또 왜 이온한테 시비일까요오오<<
  • 이루[痍淚]군

    2007.02.02 21:08

    가리)) 이건 이루꺼지 내께 아니야
  • [레벨:3]id: 루넬

    2007.02.03 18:20

    우아아..아이디가 공동화되는거야? ㅇㅅㅇ
    흐음.. 이렇게 된거 내가 다 쓸어버릴..(뭔상관이야!)
    근데..소,소설 제목 옆에 괄호..(바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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