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0000"아름다워...날 위해 살아주겠어요...?" - 적혈
"어쩌죠...? 지켜야 할 사람이 있어서 말이죠...^^..." - 팔계
-------------four Angel and one Devil 中 팔계와 적홍의 대사
"청(靑)...머리가 띵한게..."
"조금만 더 힘내요...!!"
"......윽."
"과(戈)?!"
땅으로 추락하는 과(戈)
"아...! 벌써 날개에 기생 식물이...!"
과(戈)의 오른쪽 날개는 이미 초록색의 기생 식물 줄기가 휘감고 있었다.
"이대로는 병원에 갈 수도 없고..."
청(靑)은 결국 자신의 힘으로 기생식물을 없애기로 한다.
"내 힘으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한편, 빙(氷)과 적(赤)은?
콰과과-!
"크헉-!"
"적(赤)!"
"이봐...빙(氷)...과(戈)를 나한테 보낸다면 너희들을 살려주겠어..."
"시끄러워...!! 과(戈)를 너한테 보내느니 차라리 죽고 말겠어...!!"
"......당연히 과(戈)를 주면 안되지."
"쳇...!"
쿠아앙-!
다시 과(戈)와 청(靑)으로...
"하아...하아..."
"과(戈). 괜찮아요?"
"하아...하아...숨...숨쉬기가..."
"몸이 서서히 굳는데다가...기생 식물 줄기가 몸을 덮고 있으니..."
구오오오...
"하아-!"
파지직- 파지직-
"크흐헉-!!"
"......참아요. 과(戈)."
"으아악-!"
콰아아-!
"후...다행이에요...없어져서..."
"고마워...청(靑)..."
털썩-
"청(靑)?"
"......"
"청(靑)도 쓰러졌는데...아! 빙(氷)과 적(赤)한테 가야해!"
청(靑)을 안아드는 과(戈)
"무사해야 할텐데...!!"
퍼드득-
"크흑...! 도대체 과(戈)하고 청(靑)은 언제 오는거야...!!"
"기생 식물 없애기가 쉬울 것 같아...?!"
"그런거 쯤은 알고 있어...적(赤)...!!"
퍼드득-
"빙(氷)! 적(赤)!"
"과(戈)! 기생 식물은?!"
"청(靑)이 기공으로 없애줬어. 그런데 청(靑)이..."
과(戈)의 품 안에서 잠이 들어 있는 청(靑)
"무사 한거지?"
"응...나때문에 기력을 많이 소모해서 그런거 같아."
"그럼 너 싸울 수 있는거지?"
"응!"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응원 해드릴 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