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게이트-2.이상한 사인조(3)
  • 조회 수: 256, 2008-02-06 03:55:33(2004-10-09)



  • 에치젠의 어깨에서 테니스가방이 툭하고 흘러내렸다.

    "여여 아들.어서와"

    "......."

    "하하하.어서오세요."

    "망할 꼬마녀석"

    "이거 맛있어!"

    "나나코씨라고 했지?나랑 놀지 않..."


    퍼억


    "나가!!!"


    ***


    "아들~손님들을 그런식으로 다루면 안돼지이이"

    "시끄러워!!!어째서 저런 정체불명의 인간들을 집에 들여놓는거야!!딱보기에도 이상하잖아!!!"

    "이상하긴 하지만 묵을데가 없다고 해서"

    "왜 하필!!!"

    "우리 집,절이니까"

    "...!!"

    그러고 보니 저 금발 양아치(...)가 자기는 삼장법사라고 했다.

    맙소사.저런 정신병자가 나돌고 있다니.

    에치젠은 이런 제길!이라고 외치며 테니스공을 벽에 힘껏 던져버렸다.

    "저기...우리가 이곳에 있는게 마음에 안 드시면 어디 여관이라도 좀 알려주시지 않을래요..?"

    팔계가 와서 난지로에게 작게 말했다.허나 공요롭게도 이곳엔 여관따위...없다.아마도.

    그때 에치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에치젠~이거 부실에다 두고 갔.."

    "아버지 제발으으으!!!!;;"

    "......"

    해이하다.무려 라켓 하나를 두고 온 것인가.에치젠.

    문 밖에 서 있는것은 모모시로와 후지였다.

    "아아...선배.땡큐."

    기운이 빠질대로 빠진 에치젠이 라켓을 받아들었다.

    "뭐야,에치젠.왜그렇게 힘이 없어?"

    "있어요.그게."

    "이 마을에는 여관이 없다구요!?"

    팔계의 목소리가 후지의 귀에 들어갔다.후지의 표정이 변했다.

    "저기..에치젠...?"

    "네?"

    "혹시 성루돌프의 그녀석,여기 와 있는거야?"

    "......하?"



















    =====

    좀 쉬었습니다.
    그리고 또 쉴 겁니다.

    =====

    맙소사 제 소설은 차례대로 읽지 않는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성루돌프의 그녀석과 팔계는 성우가 같습니다.
    성우에 대해 잘 아는 분이라면 그녀석이 누군지 금방 알아차리실 겁니다:D

    =====

    엌 아까 깜빡하고 리리플타임을 적지 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츠바사-翼(つばさ)  아하하. 하지만 아벨님이 너무 귀여워서 트리블러에 버닝하는걸요//ㅁ///
    -오오 읽어보았습니다.아벨씨가 귀엽긴 합니다만 취향은 아니<-

    아르에리아  그, 그런가요=ㅅ=!
    -그런거지요(...)

    소설보는중  뭐 지금 쓰는것도 잡종이지만(오컬트계열만화 샤먼킹 고스트스위퍼등)
    -우오 오컬트 만세

    ◀◁♩갈림길♪▷▶  ...(길이 상관 안하기로 했음.)그럼 쫌 더 자주 써 주실까요? 훗! 어쨌든 폴씨 짱~~~~!!! 근데 테니프리들과 최유기 멤버들은???
    -.....;;

    =====

    자아.한편 올렸으니까 전 이만 자러...(털썩)

    =====

    금발 양아치에 정신병자(...)

    죄송합니다.
    그치만 테니프리의 세계(평범(?)한 현재의 일본)에서는 총을 들고 저런 옷(...)을 입고 다니면 미친놈 취급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키하바라주변도 시부야도 아닌 저런 평범한(??)곳에서는 더욱더(...)

    랄까 그렇게 따지면 슬레이어즈라든가 봉신연의가 더 문제(...)
    (원피스는 비교적 평범하지요)

    에치젠의 집 자체는 절이 아닙니다만 그의 아버지가 절을 관리하고 있지요...일단은.

    "제발으으으!!;"는 제가 가끔.아주 가아끔 쓰기도 하는 말입니다(...)
    출처는 W줄리엣("손님 제발으으으!!;")

    =====

    법사*≠∞ //

    엣 죄송합니다;;;그치만;;;그치만 전 [삼장]하면 최유기가 아니라 서유기부터 떠오르는 걸요;;;;;;;<-
    게다가 히카루노고(고스트 바둑왕)까지;;;;;<-(히카루는 단체전에서 늘 삼장(세번째)이었습니다)

댓글 1

  • [레벨:3]스카이지크風

    2004.10.11 00:50

    리플을 읽다가, 아벨에 움찔 (웃음) 작가님, 지금은 돌아가셨다죠 =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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