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새로 가입한 은이라고 합니다..
미리 말씀 드리는데, USCT에는 뜻이 없습니다. 읽는 것도 그냥 스펠링 짝짝이..
그리고.. 안좋은 말은 싫어하지만.. 진짜 싫어하기는 하지만 틀리면 코멘 적어주세요..
잘못하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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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화 입학식
"와아~ 여기가 그 세계에서 3번째로 꼽히는.. USCT란 말이지? 멋지다~!!"
은빛 머리가 어깨를 좀 넘는 듯한 아이가 막 둘러보면서 말했다.
"누가, 남자가, 학교가?"
오공이 물었다.
"전부다~"
그 아이의 이름은 은량. 첫번째로 꼽히는 학교 교장이 스카웃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그곳에는 미남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거부한 남친 구하러 온 아이였다.
"... 아, 팔계!!"
오공은 그저 팔계와 삼장, 오정이 이곳에 있기 떄문에 그 싫던 공부도 억지억지..
체육이 뛰어나 공부는 떨어졌으나 체육덕택에 올라왔다.
"아, 오공! 기어코 왔군요?!"
(☆.☆)
"아아..?"
은량의 번쩍이는 눈빛에 좀 놀란 팔계.
"안녕하세요- 은량이라고 합니다, 오공과는 동네 친구인, 은을 좋아하는 소녀랍니다-!"
"어- 은량아냐?"
"쳇, 뭐야- 당신도 여기였어?"
태도가 완전히 바뀐..
"뭐야, 그래도 명색의 오빤데."
"엄마가 다르잖아, 우리 양쪽 아빠도 돌아가셨고- 울엄마가 안 착했으면 당신은 여기서 살지도 못했다고 봐-"
은량이 딱 잘라말했다.
"뭐냐, 그래도 그집에서 나 안인정해준 건 너 하나잖아! 이 머리카락이 무슨 죄라고!!"
"무슨 소리예요, 오공? 금각이랑 은량이 왜..?"
팔계가 물었다.
"아.. 나도 얼핏 들은 얘긴데- 재밌어서 기억했지. 은량의 아빠는 전처가 있었는데, 아들 하나 두고 헤어졌대.
그런데 그 엄마가 죽고, 아빠니까 키운거지. 그러다가 아빠도 비행기 추락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새엄마가
키운 정이 있다고 잘 대해주고 키웠다나봐- 그런데, 금각형의 머리가 금색이잖아, 은을 선호하고, 그 집안 사람이
다 은색 머리칼인데 금각만 아니라서 였다나? 이런 엉뚱한 이유로 은량은 금각을 싫어해."
오공이 설명했다.
"재밌군요, 머리카락때문에.."
팔계가 웃었다.
"뭐냐- 머리가 무슨 죄라고-"
오정이 왔다.
"어머- (☆.☆) 호호호호- 금각 오라버닌 좀 가봐요~! 아, 내년에는 은각이 온대, 안녕!"
팔계와 오공을 끌고 가버리는 은량..
"아, 은량, 오공! 회의실에서 차라도 드실래요? 기숙사 회의실은 그냥 우리 노는 데거든요-"
팔계가 물었다.
"좋아요!"
남자 기숙사 회의실
"뭐냐.. 팔계.. 왜 여자는 끌고와..?"
삼장이 말은 안했지만 그 눈빛이 말해주고 있었다.
"하. 하. 하.. 삼장.. 있었어요?"
팔계가 뜻밖인듯 말했다.
"(☆.☆)"
"왠 여자?"
홍해아, 독각시 등장.
"(☆.☆) 아- 저는 그만 가볼꼐요, 안녕히.."
기숙사 밖-
"OK! 역시 미남 천국~ 오길 잘했지~ 다음 배치 시험떄는 2학년으로 올라가 볼까-?!"
은량이 중얼거렸다.
대강당-
"주절주절주절어쩌구 저쩌구 어쩌구 저쩌구-"
교감 선생님-(이랑신)의 3시간 동안의 설교
"다음은- 하암.. 교장선생님(관세음보살)의- 설교-가- 있게-ㅆ 습- 니다아-"
3학년의 란이 말했다.
"이곳에는 교칙이 따로 없다, 단지 다른학교에 뒤지지 말라!
자, 그러면 난 쉬어야 겠다."
아주 간단한 설교에 학생들, 고마워 눈물을 흘리는..
"다으-ㅁ 은- 엑?! 학교 이사장, 삼불신님도 설교를 하신 다니요오?! "
좌절-
"@#$%^&*&%#%&^*$*#*#@&*(&@@&*@^@^&^&*##@"
장장 5시간을 설교했다..
"으-ㅁ.. 다으..음으로오- 기숙사.. 실장들의 훈화말씀이 있겠습니다!!"
'머? 선생님들한테는 설교라더니..'
신입생 전원이 생각했다.
"난 남자 기숙사 실장인 홍류다. 홍류라고 부르면 주글줄 알어-
기숙사에서는 실장이고, 총무부이기 떄문에, 내말은 절대적이다. 말 잘들어, 짜증나게 굴면 죽을줄 알아-!!"
삼장이 딱잘라 얘기했다.
"죽는 다는 말이 오늘은 2번밖에 안나왔군요- 자- 참고로, 실장은 그냥 학교에서 지어준 애칭인
삼장선배라고 부르면.."
란이 말하고 있을때..
"죽어."
삼장이 총을 드리댔다.
"그냥 회장선배라고 부르는게 이렇게 죽지 않을 길입니다."
란이 말했다.
삼장도 가버렸다.
"난 홍해아다. 나 역시 남자기숙사 실장이지. 난 지저분한건 못참아- 제대로 안하면-
아마.. 무사하긴 힘들거다."
홍해아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가버렸다.
"난 여자기숙사 실장인 오란이야, 내게는 「초능력」이 있어. 이렇게-!"
란이 하늘에서 뱅뱅 돌었다.
"난- 잘못 없어요-!!"
란이 말하자 내려왔다.
"말 안들으면 주글줄 알아. 남자들 사이에서 홍류가 으뜸이라고 칠때, 난 여자들 사이에서다.
나도 총무부거든- 홍류와 같은 급의 이상."
오란이 사라졌다. 마법처럼-
"참고로 그 말은 사실이며, 유엔등등도 해결못한 미스터리입니다-"
"난 소마- 오란의 단짝친구이며, 총무부, 실장이지. 난 오란과 떨어지지않아. 그리고.. 힘을 쓰지 않아.
말로 하지."
소마의 간단한 말이 끝나고 입학식도 끝났다.
"이제부터는 3학년 들의 말은 절대적이다- 외워둬."
관세음이 마이크에 대고 한번더 말해두고는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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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가 별로 좋지 않네요..
말 안들으면 어떻게 될까나~~~~뭐,나는 말은 잘 듣긴 하지만 듣지 않는 것도 있는데~
[퍽!]<-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