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두근>


크리스 - 하아~ 하......아 으~~~~~


<크리스가 갑자기 괴로워 했다.>


크리스 - 으~~~~ 아파.....가슴이......아파!


<다음날>


시녀 A - 아가씨, 빨리 준비하시고 결혼식장에..............


<크리스에 모습을 보고>


시녀 A - 캬아~~~~~~ 시녀장님~~~~

크리스 - <눈을 비비며> 왜 그러지.....아침부터.....

크리스 - 그런데....옷이 왜 이렇게 끼지????


<크리스가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크리스가 침대에서 내려와 밑에 층으로 내려왔다.>


마라 - <기겁하며> 아....아가씨!

크리스 - ^^ 좋은 아침이야, 마라!

마라 - <굳었다.> ......-.-


산조 - <신문을 보며 커피를 마셨다.>

크리스 - 좋은아침!

산조 - 좋은 아침.....푸~~

산조 - 누구????

크리스 - 응???? 왜 그래, 산조????

산조 - <벌떡> 어.....어떻게 된거야?

크리스 - 어떻게 됐다니.......

마라 - <거울을 크리스에게 주며> ..................

크리스 - 뭐가.............어라......누구야????

마라 - 아가씨에요.....

크리스 - 뭐어어어어~~~~~


<크리스는 완벽하게 여자가 되어 있었다.>


<키가 커지고 가슴과 몸 등등이 성숙해 져 있었다.>


<훨씬~~~~ 더 아름다워 졌다~~~~>


크리스 - 마....말도 안돼~~~~~

산조 - 마...마라.도대체 어제 뭐 먹인거야????

마라 - 어제는 그냥, 스테이크하고, 쥬스하고, 빵하고, 스프하고만, 드렸는데....주인님께서도 드셨잖아요!

산조 -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하.......하지만....그거 먹고....이렇게........

마라 - 저....저도 영문을......


※ 달칵 ※


핫카이 - 준비는 되셨나요.........누....누구세요???

고죠 - 왜그래.......제 누구냐???


<잠시 뒤>


핫카이 - 노....놀랍군요, 크리스가 이렇게 자라다니............

산조 - 젤, 어떻게 결혼식장에 데려가 저런 모습으로......

고죠 - 뭐, 어때 더 뷰티풀 하구만....

핫카이 - 어제....무슨 일 없었어요

크리스 - 어젯밤에.....갑자기 심장이 심하게 뛰고 꽉 조여오더니.......

고쿠 - 이렇게 됐다....이말이잖아!

크리스 - 으아~~나....이제 어떻게~~~

마라 - 아가씨!

산조 - 하지만, 또 안 데려 갔다간....그 할망구 한테!


<예상>


사이란 - 호호호호호호, 산조가 어쩔 수 없는 남자군요, 여자한테 질리다니 말이에요!


<예상 끝>


핫카이 - 이해 갑니다.....

고죠 - 그냥, 두번째 첩 들였다고 하면 되잖아!

고쿠 - 더 심할 걸.....

핫카이 - 이해.....갑니다.....

산조 - 이를 어떻게!

핫카이 - 아~ 크리스를 고죠의 첩이라고 속이고 하면....어떨까요???

고쿠 - 좋은 생각이다, 고죠는 소문난 바람둥이잖아, 그러니까, 크리스를 일단 고죠의 첩이라고...속이는

게.....

핫카이 - 고죠...생각은요.....

고죠 - 뭐....난, 상관 없지만, 크리스하고 산조가 문제지!

산조 - 이상한 짓만 안하면 괜찮아!

크리스 - 갸우뚱!

핫카이 - 그....그럼, 찬성할 걸로 믿겠습니다!


<결국>


<결혼 식장>


신부 - 테코 유는 슈라 세토를 자신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을 맹세합니까!

유 - 예!

신부 - 슈라 세토는...

슈라 - 예........

신부 - 이것으로 둘은 부부가 되었음을...선포합니다!


<대기실>


유 - 참나~ 서있는게 디게 힘드내, 뭔 주례가 그렇게 길어~

아키라 - 어쩔 수 없잖아!

레벨카 - 그냥, 참은게...좋아요!

유 - 그런데 아까, 고죠 의 옆에 있던 여자...누구야???

유우카 - 고죠의 첩이라고......하는데....

유 - 첩.....그 녀석이 첩을 데려왔다고!

아키라 - 그런데 그 첩이란 여자...

레벨카 - 왠지, 누구랑 닮은 것...같았어요!

유 - 누구였더라.....누구랑...닮았지...

유우카 - 일단 고민은 이정도로 하고, 피로연장에나 가보지 모두...기다리고 있을텐데!

유 - 알았어....알았다고, 잔소리 좀 그만해!

유 - 야, 가자!


<피로연 장>


귀족 부인 A - 어머, 고죠 백작님께서, 첩을 데려오시다니...의외데요!

고죠 - 그냥....오고 싶다고, 하도 졸라대길래!

귀족 부인 B - 무척 잘 어울려요!

고죠 - 감사합니다!

귀족 부인 D - 그런데, 산조 백작님께서 아끼시는 아가씨는 어디 가셨죠!

유기인들 - <움찔>

핫카이 - 하하하하하, 아프다고, 안온데요, 그래서 그래요! 그렇죠 산조!

산조 - 아..응!

고쿠 - <산조에 귀에 대고> 소근소근 소근!

산조 - 아....우리는 잠깐 볼일이 있어서! 이만.....


<유기인들이 크리스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정원>


루이르논 - 오랜만이네요! 크리스양!

크리스 - 안녕하세요, 루이르논 님!

산조 -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루이르논! 이 상황이...

루이르논 - 약간의 착오는 있는 모양입니다!

루이르논 - 잠깐 성장이 된건 뿐이니깐, 다시 원상 복귀 될거예요!

루이르논 - 하지만...의외군요..산조는 나이스 바디 아가씨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산조 -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핫카이 - 원래 크리스로는 돌아온다는 말 사실입니까???

루이르논 - 뭐, 길어야, 2주 짧으면 5일 이겠죠!

산조 - 얌마~

고쿠 - 흥분하지마, 산조!

산조 - 그....그럼 네말은 믿겠다...알았나???

루이르논 - 네, 믿어주세요!

핫카이 - 그럼 우린 이만.....


<유기인들과 크리스가 다시 피로연 장으로 갔다.>


루이르논 - 얼마 남지......않았군요....크리스양....이렇게...빨리 실행될 줄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떻게~~~~~ㅡ.ㅡ 크리스~~~~~

내일은 천족님들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