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한 오공은 재빨리 날개를 없앴다.
"아-....날개가 사라져.........."
소녀는 약간 비틀거리다가 픽-하고 쓰러져 버렸고, 유기인들은 그 소녀를 앞에두고 당황하는 중이었다;
"뭐...뭐야?:;"
"쓰러졌어!!우리가 뭐 잘못한 거야??ㅇㅁㅇ;;"
"귀찮게....-_ -"
"우선은 교회안으로 데리고 가는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린 팔계는 자리에서 일어나 교회로 향했다.
"그런데.....이 여자애 누가 들고 갈거야?ㅇㅅㅇ"
".......................너."
"우에에?!!!ㅇㅁㅇ;;"
"얼른데리고 와..-_ -"
오공과 쓰러진 소녀만을 남겨둔채 모두 교회안으로 사라져 버리고 오공은 한숨을 내쉬고는 말했다.
"나에게 초능력이 없다는건 거짓말."
그리고는 또 다시 말했다.
"소녀가 공중으로 떠서 교회안으로 들어간다."
그러자 정말 소녀는 떠서 교회안으로 들어갔다.[그냥 소녀가 혼자 교회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건 거짓말이라고 하면 될걸........;;;(끌려간다)]
오공도 뒤따라 들어가자 교회안에는 큰 십자가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있는 목이 없는 예수가 있었다.
"흐엑!!ㅇㅁㅇ;;"
"아-.오공 오셨나요?"
"바보 원숭이 늦기는.....-_ -"
"나 바보원숭이 아냐!!- 3 -"
"시끄러.-_ -"
그렇게 한심한 대화가 오갖고 소녀는 공중부양중이었,..........[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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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오랜만인 소설....;;
늘 기다리는 소설이다아>ㅁ<//
오공의 그 '거짓말 주문'-ㅈ-이 마음에 들어~
다음편도 기대할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