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달 셋째주 베스트소설 네번째:// ㆀ마계천정ㆀ 님)
성마천[成魔天]-21[그때의상처가..]
벌써 그 둘이 움직이지 않은지 몇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입을 연 네코였다.
" ...이 이상더 나아가고 싶다면 날 죽이고 가도록 해! "
" .......네코! "
변한 네코의 모습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루넬이 달려나갔지만 곧- 네코의
커다락 기공파에 의해 루넬은 그 대로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파악!~
" .....아악! "
" 루넬용병! "
미스티가 루넬을 잡아내려 했지만 네코의 기공파가 워낙에 빠르고 센 나머지
그 도 당해낼 수 가 없었다.
가슴에 큰 상처가 난 루넬은 상처를 움켜지고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와중엔 서년은 아무말없이 그 광경을 보고만있었다..
도대체 무슨을 생각을 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 .....흥... 서년- 내가 무서워 할말을 잃은건가? 우선 댄을 데려가겠어.. 댄의 숨겨진 힘을 내가 가져야 하거든 "
" ......무슨!! "
" 너까짓 애송이는 천천히 없애줘야 재밌거든~ "
라고ㅡ, 작게 서년에게 속삭인뒤 재빠르게 댄의 허릴 감싸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저 모습이 정말... 이들이 그렇게 애가타도록 찾던 네코였는지
이제 의심갈 정도였다...
그렇게 맥 없이 네코에게 댄을 빼앗겨 버리고.. 루넬은 큰 상처를 입히고..
서년은,,,,아무말이 없었다.......
" ......서년.....뭐하는거야? 너정도면 네코정돈!! "
" .....아냐.... 저건...... "
" ......서년....? '
" ..........아니야.......아니야..................저건....... "
" ........무슨 말을 하는거야!? "
온몸을 부르를 떨며 경직된 두 눈이 더욱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년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그걸 이루가 받아냈다.....
" ......그때..그 상처가 아물지 않았던거야......자신 때문에 저렇게 변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야......그렇지..? 그렇지 서년...? "
아무리 되물어도 정신을 잃은 서년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렇게 모두 상처를 입은 몸으로 숲속 어딘가의 집을 찾고 있다..
여기선 더 나아갈 수 없었다.......
치료사 댄이 없는 이상... 이 상처들이 낫는다는 것은..
거의 몇달은 걸린다는 것이다...
이대로 끝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