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ndemonium탐정단…★˚ 첫번째..
  • xpzh유
    조회 수: 159, 2008-02-06 05:29:02(2004-05-01)

  • one-카셀과진진..만나다.


    진진은 탐정단..그리고 집안은 대게 빵빵하다..
    제벌1세라구...
    17살에 탐정이라는 직업을 가지기는 확실히 어렵다..
    하지만 그만큼 진진은 머리가 좋아 탐정이라는 직업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니까...
    지금은 집에가는길...



    진진-하아..요새는 의례가 없어...
    심심해-_-...내가 그렇게 날 나가지 않는 탐정단이었던가...
    혹시 모르니까...사무실에 가볼까...
    ....으음...그래야겠다>_<!



    진진은 집에가는 길에 곧바로 사무실에 간다...
    지금은 사무실...



    진진-어라?
    의례가 와 있잖아,살펴봐야지..


    『저는 아이돌 스타인 카셀이라고 합니다..
    요새 저를 미행하는 사람이 있어서 의례하고자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진진씨가 작년에는 많은 사건을 유쾌하게 해결했다는 정보가 있어서 그러는데....
    액수는 제 매니저인 네코씨가 알아서 드릴겁니다.
    그럼 전화는-010-3495-xxx1』


    진진-아이돌 스타인 카셀이라..
    처음듣는걸...뭐,나야 티비는 전혀 안보고 그냥 놀고,먹고,잠만 자니까-0-;
    일단은 전화는 해봐야 겠는걸..



    띡띡띡 띡띡띡띡 띡띡띡띡.....(통화하는데 노래 나오죠^0^?)

    너 있는 곳에도 이렇게 비가오니..누군가 함께있니..내가 아니지만...그때처럼 비가 내리면...지금 너도 혹시 날..생



    -여보세요?

    진진-아..저기;;
    의례가 들어와서..

    카셀-아아..진진씨인가요?

    진진-네..그렇습니다만..

    카셀-그럼..지금 시간 되시겠습니까?

    진진-네..시간은 아주 많아요..

    카셀-그럼 여기...xpvh아카데미로 와 주실수 있어요?

    진진-알았습니다..곧 갈게요..



    찰칵.



    진진-..와,목소리 죽인다..;;
    그나저나 얼른 가야지.



    진진은 모자를 쓰더니 뛰어 나간다.

    .............................................................

    30여분뒤...



    진진-하아..하아..괜히 뛰어온건가..
    하아...하아..

    카셀-안녕하십니까.

    진진-저기..누구세요?

    카셀-하긴..변장해서 몰라보겠군요..
    사건을 의례한 카셀 입니다.

    진진-아....네,안녕하세요.

    네코-카셀,그 꼬맹이가..

    카셀-아,매니저..
    진진씨 말씀드렸죠,매니저 네코씨에요.

    진진-아..그래요,카셀씨.
    그나저나 난 꼬맹이가 아니야,멍청아!

    네코-(씰룩)멍...청이-_-......고오오
    카셀....다른사람에게 의례하자.

    카셀-매니저..진진씨는 다른 탐정보다 많이 활약했어요^-^;
    그리고 매니저가 먼저 잘못했어요-0-

    네코-쳇...일단 차에타.

    진진-흥-0-!

    네코-너..정말!

    카셀-그만하고..차에 타요,진진씨도^-^;;

    진진-그러죠.



    지금은 차안..



    진진-그나저나 누가 쫓아다니는거 같아요?
    짐작가는 사람 없어요?

    카셀-..전혀요^-^;

    진진-음...그럼,당분간은 제가 몰래 따라다니도록 하죠..

    네코-진진이라고 했던가..
    너는 학교 안 가냐-0-?

    진진-제 마음이에요-0-

    카셀^-^
    그럼 며칠은 저하고 같이 동거 하실래요?

    진진-그러면 좋지^-^
    아아...우리집에 가서 하자.

    네코-2주일안에는 사건 끝낼수 있겠어,진진?

    진진-음..질문하나 더.
    최근에는 언제쯤..?

    카셀-요새는 더 그럽니다.
    집에는 물건을 뒤지고...창문을 깨거나 몰래 문 열고 들어와서는 편지를 써요.

    진진-그래요..?
    그러면,카셀씨 하루만 저희집에서 자고 이틀뒤에 카셀씨집에 가봅시다^-^

    카셀-그래요,그럼^-^



    지금은 진진네 집..



    카셀-집 좋네요.

    진진-아..그런셈이지.ㅋ

    카셀-재벌1세가 거짓이 아니었군요?

    진진-뭐야,그러면 거짓이라고 생각했단 말인가요..ㅠ_ㅜ

    카셀-아..죄송해요^-^

    진진-히히..



    지금은 진진의 방..꽤 넓다..



    카셀-진진씨,..진진이라고 불러도 되요?

    진진-마음대로 해요..

    카셀-대신,진진도 나한테 카셀이라고 해줘..

    진진-하지만 난 나이가 적은데..

    카셀-나이따위 아무려면 어때..

    진진-...그래,카셀^-^

    카셀-그런데..진진
    왜 탐정을 하려고 했어요..?

    진진-....그냥..
    난 세상이 싫어...사는게 싫어....
    있잖아..나는 불을 무서워해...물도 무서워해..
    물은 나중에 말해줄게...불은 말이야..
    내가 5살때 집에 커다란 화재가 났었어...아빠는 소방관이었구..엄마는 평범한 주부였어..
    그때는 우리동네 근처에 방화사건이 자주 일어났지...
    그런데 아빠한테 전화가 왔어..자기네 집 불났으니까..불 꺼달라구...

    카셀-...!

    진진-그런데...그거 장난전화였어..
    그것도 모르고 아빠는 소방관의 업무를 다 해야한다면서 나가셨어..
    장난전화 한 사람이..우리동네에서 아무이유없이 방화사건을 일으키는 범죄자였어...
    아빠를 다른데로 빼돌리고...우리집에 불을 질렀어..문은 밖에서 그사람이 못 나가게 밖으로 불을 세게 질렀어..
    엄마하고 나는 무서워서 울었어...
    엄마는 나를 화상입히지 않으려고 수건에다가 물을 묻혀놓은다고..여기서 얌전히 있으랬어..난 그말 믿었어..

    카셀-....네..저라도 그말 믿었어요.....
    그때의 상황을 보면 믿을만한 사람은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인걸요..

    진진-맞아...
    그런데 아빠가 우리집에 불난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현관문을 열더니 나를 안고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해주셨어....
    나는 엄마가 안에 있다고 울면서 소리질렀어...
    아빠는 그런 나를 보면서 우리가족이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 목걸이를 빼서 내 목에 걸어줬어..
    그리고는 "기달려줄래,진진..?아빠가 반드시 엄마 구해올게..."....라고

    카셀-그런데...
    돌아오지 않았나요...?

    진진-잘 아네..
    나 믿고 기다렸는데...소방차들이 여럿이 와서 불을 꿔 주셨어..
    나는 미친듯이 들어가서 뒤지고 뒤졌는데..남는건 하나도 없었어..
    심지어는 가족사진까지...나에게 재산은 이 목걸이 뿐이야...

    카셀-그렇군요....

    진진-...미안^-^;;
    괜히 이런 얘기 해서...
    그래서 나는 아직도 그 범죄자를 찾고 있는중이야..

    카셀-만약 그 범죄자가 죽었다면요?

    진진-죽으면 안되...
    죽으면....난 복수를 할수 없게 되잖아.....
    내가 탐정이 된건 그 사람을 찾아서 복수를 하려는거야...

    카셀-...그렇군요..
    하지만 복수는 안좋아요,진진

    진진-....나도 알고 있어..

    카셀-벌써 밤이 깊었군요..
    이만 자죠..진진

    진진-...응



    2틀뒤...


    지금은 카셀의 오피스텔..



    진진-조용히 해..
    혹시 몰라,들어왔을지..

    카셀-네..



    진진 나무위로 올라가더니 창문을 바라본다..
    진진의 예상대로 한 남자가 책상의자에 앉아있었다..
    진진은 카셀보구 집압으로 조용히 들어가라는 표시를 했고,카셀은 알겠다는 듯이 들어갔다.
    진진 조심스럽게 자신의 체육실력으로 창문에 착지하더니 문을 열고 소리친다.



    진진-당신을,경찰서에 넘깁니다!

    ?-당신뭐야!

    카셀-진진씨,아직 다치지는 않았.....어..서우...?

    서우-안녕,카셀.

    진진-뭐야,카셀..
    아는 사람이야?

    카셀-네..소꿉친구거든요..

    서우-소꿉친구 좋아하네-0-
    난 이녀석의 영원한 라이벌이야...
    자수할게,내가 지금가지 그랬다...장난으로
    우린 어렸을때부터 서로를 떨게하는게 장난이었거든.

    진진-그런 장난이..어디에 있..

    카셀-맞아요,진진^-^*
    진진..이번 한번만 눈 감아주면 안되요,,,?
    서우는 그래도 제 친구였어요..

    진진-할수없지..좋아.

    서우-헤..왜 이렇게 순순히 놔줘-0-?
    카셀,일본에서 여기 한국으로 돌아와서 너 얼굴 보려고 그랬는데 아이돌스타가 되서 얼굴보기 힘들더군,
    오랜만이다..카셀.

    카셀-응^-^*

    서우-그럼 난 일본으로 돌아간다.

    카셀-벌써..?

    서우-원래 여기에 3일만 있다 갈려고 했어..
    그런데 지금 얼굴 봤으니까 됬잖아...확실히 일본가는거 좀 미뤘던거구..그럼.




    그렇게해서 사건은 허무하게 끝났고,카셀의 매니저인 네코는 다 듣더니..



    네코-뭐야,친구가 그럼 장난으로 한거야?
    그럼..액수는 안줄래.

    진진-에엑!?
    그런게 어딨어!!

    카셀-하하;;
    매니저...너무하잖아요..

    네코-흥-0-
    고작 장난이라는데,뭘 그래

    진진-...말도안되..ㅠ_ㅜ

    카셀-하하;
    대신 오늘은 공연 하는 날이니까 특별히 앞좌석 티켓..드릴게요;

    진진-..할수 없지^-^
    어느 쪼잔한 사람보다 낳은거 같으니까.히힛

    네코-나한테 한 말이냐-0-

    진진-어머,찔리시나 보네^-^*
    전 누구라고 한적도 없는데..카셀,가자>_<!!

    카셀-네네,매니저 그럼 저 공연 하러 갈게요,하하



    공연이 끝나고..지금은 밤 10시40분..
    혼자서 진진은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다..



    진진-'누가..날 따라오는군....미행인가?미행이라고 쳐도 되게 서투른 미행인데..
    골목을 꺽으면서 잡자..'



    진진이 골목을 돌자,미행하는 사람도 골목길을 돈다.
    진진 발차기를 날리면서



    진진-누군데,날 그렇게 얕잡아보고 서투르게 미행하는거야!

    카셀-진진,스돕!
    저에요 저,카셀이라구요!

    진진-(발길을 재빨리 멈추며)카...셀!?..왜?

    카셀-하하^-^
    그냥요,당신이...혼자이면 얼마나 쓸쓸한지 잘 알아서요...
    게다가,당신같이 멋있는 미모를 가진 남자와 살면 그래도 따분하지 않을거 같아서요.

    진진-...칫....(운다)

    카셀-어어,울지마요^-^
    이제부턴 내가 진진의 가족이 되줄테니..

    진진-고마워...^-^*

    카셀-자,그럼 이제 집으로 갈까요?

    진진-응^-^*

댓글 8

  • [레벨:9]id: 손고쿠

    2004.05.01 18:33

    친구분의 장난 심했군요^^:;
    근데 역시 혼자는 쓸쓸 하다는거군요^^.
  • 신비쨩♡

    2004.05.01 18:36

    혼자는 외로운거지 암암 그렇고말고[<<]
    그나저나 서우씨 참 심심하셨나ㅂ...[이봐;]
  • [레벨:9]id: 루키♬~♪♩

    2004.05.01 18:47

    푸하핫... 장난은 심했지만 뭐- 자백했네-

    혼자도 가끔은 좋긴 하지...

    옛날 기억을 떠 올려 보는것도..나쁘지 않아...
  • [레벨:9]ねこ[네코]

    2004.05.01 21:26

    만난것도 처음인데 그것참;; 처음부터 말놓고, 완전 수십년은 된 친구같다;!
    게다가 묘*-ㅈ-*한 분위기까지 <-
  • [레벨:8]미서년

    2004.05.01 22:00

    뭐야, 뭐;
    우리 둘이 분위기가 왜이래?!;;
    나는 밍쿠 뿐이...<-꺼려
  • [레벨:7]id: 크리스

    2004.05.02 12:33

    뭐야...장난전화였어?
    뭐,자수를 했으니까 봐 줄ㄲ........[퍽!]<-네가 주인공이라도 되는 줄 아냐
  • xpzh유

    2004.05.02 14:32

    하하;

    있잖아요..

    저 컴퓨터 돈 안내서 자주 들어올수가...없어요
  • [레벨:8]id: 키위

    2004.05.03 17:41

    -0=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0=
    나도 장난은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도 저만큼은 아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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