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니동 소설 - ...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앞으로 우니동에서 소설... 안 쓸 것입니다.

...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앞으로 우니동에서 소설... 안 쓸 것입니다.

촌놈J

조회 수: 159, 2008-02-06 05:27:45(2004-03-26)

어제 밤에 올렸던 단편선의 코멘트를 확인했습니다.

그 정도 긴 글을 읽고,

느낀 점이 단. 열. 글. 자. 도 안된다면,

해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성의 없게 대충 대충 읽었다는 것이지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소설을 쓰는 사람 모두,

그리고 단편선 한편 한편에 온 힘을 불어넣는 (세네시간 걸립니다. 시간 합하면)

저로선 이해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감상이 없다면 작가는 떠납니다.

이 곳엔 감상이 없었습니다. 한순간 믿음이 무너져버린 느낌이였습니다.

그 동안 성. 의. 있. 게.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우니동에선 소설 쓰는 일 없을 것 같군요.

작가가 온 성의를 불어 넣어 지어낸 한편 한편의 소설이라는 것을 느끼신다면,

당신은 세줄 이상의 코멘트를 남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당신은 소설을 보고 감상한 점이라며 알량한 코멘트 몇글자를 올릴 가치조차 없습니다.

모두들, 남은 다른 작가분들의 소설에 성의 담긴 코멘트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가분들도 자신의 소설이 아니라 하여 다른 이의 소설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거나 몇글자만 남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떠나며. 촌놈J 올림.

ps : 쓰는 건 그만 두지만, 물론 코멘트는 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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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iyuki.co.kr/zbxe/novel_uni/1035037/aea/trackback

2004.03.26 19:29

뜨금!!!-_-(이 녀석도 대충봐서 찔리는 중)
집행관Ax、Z

2004.03.26 19:29

아아 촌씨 마음 아주 많이 상했나보네;; 힘네게;

수정 삭제
∑미서년살앙™

2004.03.26 19:39

.........[머엉]
[이녀석 열글자도 않썼....<-]
흐엉, 미안;ㅂ;
밍쿠+푸딩

2004.03.26 19:54

..[많이많이 찔리는 녀석]..미..미안..;ㅂ;
2004.03.26 20:08

[뜨끔]미안해요^^;;;;;;
기분상하게 됐다면 정중히 사과합니다
촌놈J

2004.03.26 20:10

사과 받을 사람은 제가 아니라 모든 소설을 쓰신 작가분들입니다... (민망)

수정 삭제
버닝

2004.03.26 20:20

솔직히 그런점이 없지않아 있죠[단언하지만 있죠.]
물론 저도 이렇게 말한다는거 자체가 웃기지만.
....
모두들 공지는 제대로 보시는건지. 저 위에 공지를 읽어보시면..
이미 조회수가 300명이 넘어가고. 루넬님의 공지도 70명이 넘어가는데
'공지따윈 우습다.무시해버려'
이런식이 되는건지..참 알수가 없군요.
진냥

2004.03.26 20:29

아하하...;;[많이 찔림<-]
하하하...;;[열줄도 안 쓴적 많음<-]
린유z

2004.03.26 20:44

아,,, 죄송해요,,,, 앞으론,,, 코멘, 열심히 달게요,,,

수정 삭제
팥들어슈♡

2004.03.26 21:09

.............. 코멘 줄수도 문제지만 소설만 대충 보고 뒤로를 눌러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도대체 조회수랑 코멘수가 맞지 않으니 웬일입니까?

수정 삭제
히코토

2004.03.26 21:28

죄송합니다. 겨우 한줄쓸까말까한 코멘트를 남겨서요.
그동안 소설 쓰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수정 삭제
루첸LD

2004.03.26 21:28

앞으로는 코멘 열심히 달겠습니다..
루넬

2004.03.26 22:32

;;;;/부들부들/;;;네에;;;

수정 삭제
망울냥♥

2004.03.27 08:12

미안합니다;ㅁ;
미안해요, 성의없게 코멘달아서.
음, 그치만딱히 뭐라.. 잘썼다는말밖에는아무것도..;ㅁ;
2004.03.27 08:26

하하하...;;
미..미안 ....
정말 미안하다 제이...;[무지하게 찔림...]
ねこ[네코]

2004.03.31 21:24

아...... 나 늦게 보고서야;;;;; 미안;;
하긴 조회수랑 코멘수랑 많지 않는경우야 많고...게다가, 아무리 적어도 10~20회 정도는 차이나잖아;
정말 공들인것 같던데.;; 미안, 촌씨;;;;;;
삼장러브모드

2004.04.01 21:37

그렇게 화났었냐.,..하긴 뭐 그렇지...
소설 제대로 안 읽고 답글 다는게....
뭐 그래도 어쩌겠냐. 난 나 좋아서 소설올리는건데
뭐 그러러니 해야지. 너무 열받는것도 안좋다구
죽무

2004.04.05 19:43

아... 저기, 그러면 어디서 쓰실건데요?
우니동에서 안쓰시면요.
저는 나름대로 제가 읽은 소설에는 꼬박꼬박 코멘도 달고,
소설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한은 제 나름대로 최대한 성의있게 달고있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저보다 코멘 성의 있게 쓰시는 분들이야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제 나름에 있어서의 최대한의 성의로 달고있어요.
저도 단편읽었습니다. 좀 늦게 읽었지만요. 참 재밌게 봐서 참 재밌었다 코멘을 쓰고, 이글을 봤는데.
떠나신다니요, 우니동소설에서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 중 한 분이 촌놈상이십니다.
너무 아쉬워요. 그러니까, 우니동에서 안쓰시면 또 어디서 쓰실 건지 그거라도 가르쳐주세요.
찾아가서 읽고, 지금보다 더 진지하게 감상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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