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세계를 구하고 싶은 음악사입니다 - 1편 - 中
  • 유우시ゴ
    조회 수: 159, 2008-02-06 05:36:14(2005-07-03)
  • 『지난번 줄거리 , !』

    에테타운의 중심지 , 숄메이트에 루베와뉙스는 도착한다.
    오는 사이에 , 뉙스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웃음을 본 루베는 옛날의 과거가 생각나 가슴아파 그만 자신의 손으로 뉙스의 얼굴을 가려버리고 만다.
    뉙스는 자신이 잘못했단걸 알고는 걱정한다.
    몇분후 , 숄메이트에 도착한 루베와뉙스는 자신들이 생각했던것 이상이 무너져버리자 낙담해버린다.
    그러나 , 루베는 자신만이라도 어른스러워져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그만 무덤덤해진체 숄메이트로 내려가 뉙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시킨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기회색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아기회색고양이로 인해 사건이 시작되는데….

    『우리는 세계를 구하고 싶은 음악사입니다 - 1 - 中 』

    지금은 한 여관방.
    뉙스는 침대에서 아기회색고양이를 손가락으로 데리고 놀고 있다.
    루베는 창가에 앉아 바이올린을 만지구 있다.

    "루베,너 또 바이올린 만지는 거야?"

    "응.여기서 연주를 할까하구.형도 연주를 해야하잖아.얼른 형두 원하는 악기를 사!"

    "그치마안~그치마안ㅠ_ㅠ...난 돈두없구,그리구 난 악기같은거 다룰줄 모른다구.
    루베처럼,난 악기를 다룰줄 몰라."

    "오면서 보니까,악기점이 하나 있던데?그 주인에게서 간단한 기초를 하나 배워가지고와.
    배울때까지 올 생각 말아.악기 하나 다룰줄도 모르면서,어떻게 에테타운의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주겠단거야?
    5만갈레온 줄테니까, 알아서 악기 고르고 식비는 잔돈으로 알아서 해."

    "만약 잔돈이 남으면?"

    그건 내 알바 아냐-_-얼른 가!"

    결국 뉙스는 루베의 성질을 건드려 내쫓기고 말았다.
    투덜투덜 대면서 힘없이 걸어가는 뉙스.

    "도대체 그 악기점을 언제 본거야?흥.
    이런 조그만 곳이라도 중심지니까 있긴 있겠구나."

    뉙스는 땅을 보고 걸어가다가 , 한 사내 3명하구 부딪히고 말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 그들이 일부러 뉙스하구 부딪힌 것이다.

    "아,뭐야.부딪히고 그래.
    앞으론 조심해서들 다녀.아저씨들."

    뉙스는 옷을 털며 일어나 다시 걸어가려고 하였다.
    그들을 지나치며 가려는데, 엎어진 아저씨들 중 한 사람이 발을 걸었고 뉙스는 다시 엎어지고 말았다.

    "아씨,죽고싶냐?이 조만한 새키가 치고 도망갈라 하네?"

    "내가 처음이니까 봐준다.다 큰 어른들이 길바닥에 쓰러져 있고 쪽팔리지도 않냐?"

    "풋" "킥킥"

    뉙스의 말에, 이들을 구경하던 사람들이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기 시작한다.
    그 세사람은 얼굴이 붉어졌고, 뉙스는 살며시 '피식' 하고 웃고는 루베가 알려준 악기점에 가기위해 다시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저자식~가만 안둬,!!"

    "위험해,뉙스!"

    누군가가 뉙스의 이름을 부르며 다급하게 소릴 질렀다.그리고 뉙스는 뒤를 돌았다.
    가운데 있던 남자가 시미터(아래의 낱말을 참고하세요)를 들고 뉙스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칼!'

    뉙스는 순간적으로 눈을 감아버리고 얼굴을 두팔로 감쌌다.

    "꺄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뉙스는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온몸이 떨렸다.
    모든것이 어두컴컴했다.

    '위험해!뉙스!' 라고 소리친 그 남자가 시미터를 단숨에 억제했다.
    무언가가 그 날카롭고 커다랗고 무거운 시미터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뭐지..?"

    "뉙스,일어나! 눈을떠! 이 '시미터'는 내가 잡고있어!
    더 이상 무서워 할 필욘 없어!"

    "이..이..목소린...도쿠가와...?도쿠가와 진진....진진형!?진진형인거야?"

    뉙스는 천천히 고갤 들어 진진을 찾았고 , 진진은 살짝 희미하게 웃어주었다.
    그리고는 두손을 움직여 시미터를 깨끗하게 반으로 두동강 시켰다.

    "뉙스!"

    "지..진진형,여길 어떻게..?"

    "설명하자면 길어.
    아직도 검을 무서워 하는구나."

    "에헤헤..그런데 방금전에 아무런 힘도 쓰지않구 어떻게..?"

    "아..피아노줄이야
    이 투명한 피아노줄은 사람을 방심하게 만들어 공격하기가 아주 좋거든.
    내가 이곳, 숄메이트레 머물고 있길 망정이지.
    내가 없었으면 넌 죽었을지도 모르겠다.폭주하거나..
    다행이다.뉙스"

    "..형"

    "왜..?"

    "그..피아노줄..멋지다!!나두 배우고 싶어!!"

    '이자식..내가 한말 듣지도 않았군..'

    "하지만,뉙스.너가 배우기에는 힘든걸.
    피아노줄을 잘못 다뤘다가,손이 잘릴수 있어.내 손을 봐.
    이 뻘건 자국은 픽다 나서 맺혔던 자국이야.
    5년간 열심히 수련을 했어두 내손이 이꼴이야.
    너가 견디기에는 힘든 과정이라구.보아하니 너 여행하는거 같던데.
    니 체력으로는 무리야.넌,사격솜씨가 뛰어나잖아?
    그 은색총,아직도 가지고 다니지 않니?그걸로 계속해서 수련을 해 가면서,너만의 필살기를 만드는 거야"

    "왜 얘기가 일루 온거지?"

    이 자식이 정말..
    기껏, 지 목숨 구해주니까 완전 보따리 내놓으란 심보랑 같잖아,!
    뭐,변한건 없네.
    뉙스자식이 있다면,루벨라이나 크라임도 있게군.
    뉙스는 아직도 잘난 성격이네.

    "세이텐 너 어디가구 있었던 거니?"

    "아,그게..루베한테 쫓겨났어.
    악기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여행하는건데 이제껏 악기하나 다룰줄 몰라서 어떻게 하겠녜"

    "푸..푸하하핫,아이고 배야.하하하."

    "왜 웃어-_-"

    "너 아직도 루베한테 이기지 못했구나.하하하.아,배아파,.하하하
    루베 속이 완전 베베꼬였겠다.하하하.
    아아,배 아파."

    "웃지마.ㅆㅣ!"

    "알았어.알았어.
    그럼,너 악기점 가는거네?"

    "응.같이가자.형"

    "좋아.알았어."

    뉙스는 앞장서서 열심히 걸어갔다.
    그 와중에도 진진은 배를 잡고 계속 웃으면서 걸어갔다.
    주위 사람들이 진진을 이상하게 쳐다보았으나 , 결국 지나가던 사람들도 뉙스를 보고 웃고 말았다.
    뉙스는 영문을 몰랐지만 , 괜스레 창피해졌다.

    "아,더워..."

    "그럼,재킷 벗어"

    "형이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었어!흥"

    결국 , 뉙스는 너무 무더운 햇빛에 의해 재킷을 벗었고 순간 이상한 생각에 재킷의 뒤를 보았다.
    하얀종이에 엉성한 글씨지만 확실하게 알아볼수 있도록 큰 글자로 '난 바보에다 겁쟁이입니다.이런 나를 사랑해 주실분?' 이라고 써져있었다.
    뉙스의 얼굴은  홍당무보다도 사과보다도 더 빨개졌고 , 진진은 뒤에서 땅을 치며 웃었다.
    그렇게 웃던 진진은 뉙스에게 맞아 K.O했다는..
    10분뒤 악기점에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손님."

    "와,너!!"

    "지..진진?진진이야?"

    "사람 잘못 알아보았네요.전 뉙스입니다."

    "진진형,내가 뉙스야!"

    "쉬잇,!!"

    진진이 당황하며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대며 조용히 하라고 했지만 , 이미 늦은 뒤였다.

    "진진,나한테 꾼 40만 갈레온 얼른 갚아야지?"

    "뭐!?웃기지마.!!
    내가 너한테 꿨던 돈은 10만갈레온밖에 되지 않았어!!"

    "지난 3년동안 이잘 올린것 뿐이야.
    그나저나....진진,내 부탁 들어주면 내가 돈을 좀 깍아 줄수 있는데."

댓글 8

  • 체리 보이 삼장♡

    2005.07.03 16:17

    와핫, 진진님도 돈을 꾸는구나아...<

    나머지 30만 갈레온은.... 이자구나'ㅁ'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이 되어버렸네<야
  • [레벨:9]id: 손고쿠

    2005.07.03 17:58

    쿡쿡^^
    이자가 괘 많이 붙었군요;;;
    30만 갈레이 1년에 10만갈레이군요;;
  • 스트로 ID

    2005.07.03 18:00

    나 언재 나오냐...//ㅁ// <-
    아무튼 돈 꾸다니 크헬
    줄거리 까지 쓰니까 전보다 더 소설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팍팍 젼해져 온다 'ㅁ'b[<-틀려!!-_-]
    재밌게 읽었씀!!ㅋ
  • ♤카라[심각]

    2005.07.03 18:03

    부탁? 부탁이 뭘까~ ^^* 어쩧든, 들어올때마다 소설이 널려있어서
    난 행복해에~ ㅠㅜ<-기쁨의 눈물
  • [레벨:7]id: 크리스

    2005.07.04 14:27

    나도 언제 나올까나?ㅇㅁㅇ
    그나저나 나 오늘 시험 봤어......;ㅁ;[OTL]
    점수는.......몰라-_-
    시험 진짜진짜 저주야-_-<-
    그나저나 진진이 빚이 있는 줄 몰랐는걸?
    희한한 일도 다 있네-ㅂ-<-야
  • genjo sanzo

    2005.07.04 21:13

    헤에,,,,,,,,,,부탁이 뭘까나아아,,+_+
  • [레벨:4]id: 켄지로 칸

    2005.07.07 19:22

    무슨.. 뉙스가 2명이란 얘기야?
    이해가 잘... 어려서 그래 어려서. 내가말야.
  • [레벨:6]id: 치아키宇仕美 久美子

    2005.07.07 20:28

    헤헤;; 켄지로 칸상이라 똑같은 부분이 이해가 안ㅡㅡ[너는 나이 먹을대로 먹었어!]
    피아노 줄~//ㅁ// 멋지다 진진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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