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3.





이 나라의 대통령이 그렇다 - 뭐랄까.
'자살중독자' 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특이한 '정신병자' 라고나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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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tive(상상의, 상상적인, 가공의 , 허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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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아. 밍쿠 - 왜?"
"이거. 저기 꽃밭에서 꺾어왔어!!"
"..고마워. "
"아프지 마. 알았지?"
"응..고마워..아. 밍쿠. 잠깐만."
"..?"


"이거 잃어버리면 누나랑 안녕 하는거야. 알았지 밍쿠? 끝까지 갖고 있어야돼?"
"...나 주는거야?"
"응. 그러니까 꼭 갖고 있어야 된다?"
"응!!누나랑 빠이빠이 안 할 꺼야!"










"없어졌어!!없어졌다고!!"
"..밍쿠. 왜 .. - ... 피어스 없어졌어?"
"..내..내..내.....없어졌어!! 어디로 가져갔어?! 어?!! "
"진정해. 차분히. 어디에 뒀는지 생각해봐."



평화로운 오후에 요양소 안에 울린 두번째 비명.
밍쿠와 카셀의 방에서 나는 듯 했다.

"무슨일이야?"

가장 먼저 남의 일에 신경쓰는 린유가 재빨리 달려왔고, 그 뒤를 이어 많은 사람들이 쫓아들어왔다.



"뭐야?"
"혹시, 검정 피어스 못 봤어?"
"아아..그거라면 아까 군인들이 와서 .. "

"군인들이 왜 피어스를 가져가?"


어느정도 진정된 밍쿠를 눕혀놓고는 한숨을 쉬는 카셀이었다.

"그나저나.. 밍쿠는 어느정도 진정했네?
"..말 돌리지 말고."
"아아. 그 피어스를 왜 가져갔냔 말이지?

카나리아가 문에 삐딱히 기대서며 대답했다.

"아마 귀중품검사때문일거야."
"....귀중품검사라니."



"..후우..그런게 있어..카셀이라고 했던가? 위험하니까 밍쿠 잘 감시하고 있어."
"왜?"
"프로젝트가..실행될 모양이야."








".......이제 슬슬..시작해."
"하지만 각하, 이 프로젝트는 위험..-"
"시작해."
"..알겠습니다. 샤이 부장에게 연락하겠습니다.

"아참....
...........전부 다 죽여야 된다...?"







헬리콥터 선착장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있었다.
사회복지부 직원들이었다.


"나츠케. ... 네가 가장 힘들 텐데. 할 수 있겠어?"
"아. 네."

아까까지의 의문이 사라진 나츠케는 이자벨을 보며 싱긋 웃었다.

"첫번째 목표물을 정확히 아웃시켜."
"....네"
"정확히. "







"네코!!"
"아..리에누나. 무슨일?"
"빨리 회의실로 모이래.!!"
"..그러니까 왜요."
"책이나 읽지 말고!!어쨋든 지금 넌 학생이 아니잖아!! 큰일났다고!!"
"그니까. 그 큰 일이 뭐냐니까요."

리에의 호들갑에도 불구하고 네코는 책을 열심히 읽고있었다.

"..죽었어."




'







.
.
.
.



사람은 죽기 위해 살아간다는 말이 딱 들어맞아.
안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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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단편' 과 비슷해져버렸기 때문에.
벌써부터 프로젝트가 실행되버렸....;

우니동 주소 겨우찾았어요 ;ㅅ ;

이제 한편당 한 인물 꼴로 돌아가실수도.. ;

＊p.s 아쿠아상은 편의상<- 여자로 ... ( 쿨럭
＊p.s2 ; 설문조사 - 밍쿠씨와 카셀씨의 므흣한(...)관계 , 찬성 or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