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세계를 구하고 싶은 음악사입니다 - 1편 - 上
  • 유우시ゴ
    조회 수: 159, 2008-02-06 05:36:14(2005-07-02)


  • 『지난번 줄거리 , !!』

    인간들의 무한한 살생과 , 그런 인간들을 만들어준 신들에게 감사의제사를 한번도 올리지 않은 인간들.
    결국 , 신들 8명은 화가나 자연의 모든것들을 부수고 맹수들을 시켜 인간들을 죽이도록 시킨다.
    그러나 , 그중 4명의 신들은 너무 심한것 같다고 생각해 그만하자는 항의를 하였고 나머지 4명의 신들은 절대 그럴수 없다며 인간들을 완전히 다 죽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 8명의 신들은 4:4로 갈라지게 되었고 항의한 4명의 신들은 12명의 음악사들을 선정하였다.
    그 음악사들의 앞길을 막기위해 , 여러가지 시련을 주려고 한다.


    『우리는 세계를 구하고 싶은 음악사입니다 - 1편 - 上』


    아..씹..힘들어...
    힘들어 죽겠다구..
    정말, 나 '뉙스'는 죽을거 같다구..
    저놈의 망할자식 , 루베(루벨라이나 크라임)는 아무말도 안하고 묵묵히 걸어가네..?
    걱정해주는건 원친않아...
    그래두 제법 쉬자고 하는게 어떄!?(그게 걱정하는거야)
    검붉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루벨라이나 크라임.
    그녀석은 나보다 1살 나이가 적은 녀석이지만 , 어쩐지 꼭 그녀석이 형같은 느낌이라니까..?
    나보다 키도작은게,!
    나는 성도없다..이름도 없었다..
    그냥 깨어나보니까 , 눈을 떠보니까.. 어느덧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어...
    내가...내가 어떤 충격을 먹고 기억을 잃은거래..
    내가 눈을 떴을때는 루베가 울고있었어..루베와난 많이 다쳐있었고...
    그때 루베는 날 안고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린 그렇게 같이 살기 시작했었지...
    내가 4살때 , 루베는 겨우 3살이었어...
    그 녀석 , 3살이여도 너무 똑똑했다구.
    나한테 이름도 지어주었고 , 모르는게 없었으니까.

    "뉙스형..좀 쉴까?"

    "정말이야!?
    응,쉬자.쉬자>_<"

    이자식아 난 그말을 기다렸어!!
    드디어 내 맘을 이해해주는구나 , 루베 이 자식아!!


    뉙스형의 시선이 아까랑 같지 않았다..
    아까까지만 했어도 쉬자는 마음을 담아 날 쳐다보는 시선이었는데 , 갑자기 시선의 느낌이 쓸쓸하게 느껴졌다.
    뉙스형의 그런 모습을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아서 , 두번다시 보구 싶지 않아서 결국 쉬자고 했지만..
    쓸쓸해했던 형이 갑자기 기뻐하다니-_-;
    정말..어린애같은 형이라니까?
    조금만 더 가면 '에테타운의 중심지' '숄메이트' 에 도착한단 말이야!!
    저 철부지 형..

    "뉙스형.이제 다 쉬었지?
    그만가자.형 , 조금만 더 가면 에테타운의 중심지 숄메이트에 도착한단 말이야."

    "에헤 , 알았어.알았어.
    잘난내가 하는수없이 가줘야지.."

    "내가 지 잘났다고 떠드는 싸이코짓 그만 하랬지?
    형도 알잖아?지금 에테타운은 멸망해가고 있어.사람들은 다 절망해하고있어.
    그런 사람들 앞에서 형 잘났다고 입 잘못 놀려봐!그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하겠어!?"

    "그야 , 날 욕하고 있겠지?
    어,아냐?"

    "하아..아무튼,형 잘났다고 떠들고 다니지마.."

    "알았어요~이 잘난내가 동생님이 원하는데 해줘야지♥"

    "이익, 하지 말라니까!"

    "헤헤헤 , 알았어.알았어.
    안할께,정말이야.^-^...내 웃음봐도 모르겠어?"

    또다..
    또 슬픈웃음...과거의 일을 생각하게 하는..

    턱.
    루베의 손이 뉙스의 얼굴을 한번에 가렸다.

    "모야-_-"

    "그런 웃음 짓지마..
    평소대로 웃어...웃는건 뭐라 안할께.."

    "에,,?"

    저녀석이 왜저래-_-;
    평소라면 '웃지마!' 하고 열낼텐데..
    저 자식 평소하고 달라.
    어..?
    혹시,내가 뭘 슬프게 했나?
    거참...성가시군...

    30분후 , 에테타운의 중심지 숄메이트에 도착.
    에테타운의 중심지라 치곤 , 숄메이트는 너무 작았다.
    루베 , 뉙스는 그만 맥이 풀여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고 , 루베역시 허탈하고 김 빠졌지만 무덤덤한체 서 있었다.

    "뉙스형 , 그만 가자.
    후회해도 소용없어.여행이란건 원래 이런거니까.."

    "..넌 참 긍정적이라서 좋겠다.
    난 부정적인데..."

    루베는 하는 수 없이 , 풀이죽은 뉙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한 음식점으로 들어가 뉙스가 먹고싶어하는 음식 한가지를 고를수 있는 특혜를 주었다.
    뉙스는 왠 떡이냐 싶어 ,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하나 고르느라 정신 없었다.
    원래 , 돈 관리는 루베가 해 뉙스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라도 싸고 영양가가 높은거면 무조건 그 음식으로 골랐다.

    "니야옹~"

    "어,회색고양이?
    너도 뭐 먹고싶니?기달려봐."

    "니야아옹"

    루베는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우유를 하나 골랐다.
    그리고 , 뉙스와루베.고양이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달렸다.
    15분뒤..

    "냠냠"

    "우물우물"

    "할짝,할짝"

    20분뒤,,

    "루베 , 잘 먹었어>_<
    역시 에테타운의 중심지 숄메이트는 뭔가가 다르구나!"

    "불평할땐 언제고."

    "이익 , 그건 지나간 일이야!"

    "그래그래.
    고양아 , 다 먹었,,잠들었네.
    형,,아기고양이.."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마.
    알았어,알았어.주인 찾을때까지 우리가 돌보자.
    당분간만이야.
    어차피 한 일주일은 이곳 숄메이트에서 머물거 아냐."

    "응!!"

댓글 10

  • [레벨:24]id: Kyo™

    2005.07.02 19:38

    헤에.... 여행... 여행은 힘들다.... (...;;;)
    고양이~ 고양이~ 귀여운 회색 고양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ㅅ<
  • ♤카라[심각]

    2005.07.02 20:07

    여행 해본적이 없다..;;
    고양이→요물을 보고 퇴치할 능력을 가진 동물이 고양이라고 공포책에 실려 있던..;;
  • [레벨:9]id: 손고쿠

    2005.07.02 21:08

    회색고양이 귀엽긴 귀엽죠^^
    과연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 [레벨:7]id: 크리스

    2005.07.02 21:57

    고...고양이!!!!!!!!!+ㅁ+
    그것도 아기!!!!!!!!!!<-야!!!(아기 고양이면 발광함)
    더구나 회색이면 귀엽잖아!!!;ㅁ:<-어이!!
    냥,냥,냥~고양이,고양이,고양이~
    귀여운 회색 새끼 고양이~꺄아//ㅁ//<-정신 못 차림
    (간호사!!여기 305호 환자가 또 탈출했어!!)[며칠 요양 부탁-ㅅ-]
  • 야옹이삶자

    2005.07.02 21:58

    고,,,고양이!! > _<
    귀여워!!!!! + _+
    회색!!
    내가 땜쳐서 삶아먹을꺼야!!! // ㅅ// <야!!
  • 스트로 ID

    2005.07.03 11:07

    고..고양이!!!!!!!!!!!!!!!!!!!!!!+ㅁ+ [키우고 싶어!!]
    아.. 1편 더 길게 쓰지..-3-[아쉬운가보군..-_-]
    아뮤튼 무ㅡㄴ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담편 도 홧팅!!
  • 도둑

    2005.07.03 14:09

    아싸라~ 보컬 됬다!!< 아, 유야. 뉙스라는 이름은 옛날 태초의 어둠의 여신이라고 하더구나<
    이히힛< 빨리 다음편 쓰거라아아+ㅁ+<
  • genjo sanzo

    2005.07.04 21:11

    헤에,,,뉙스가 누구야?[<-헛읽었음;]
    쎈스가 멋진데/
  • [레벨:4]id: 켄지로 칸

    2005.07.07 19:20

    고. ... 고양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인
    .. 고양이!!
  • [레벨:6]id: 치아키宇仕美 久美子

    2005.07.07 20:24

    아하~ 뉘스가 그런 뜻이였군요!!<-
    고양이 짱 귀엽다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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