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장지구(天長地久) - 스폐셜(설정 및 기타)
  • 도둑
    조회 수: 325, 2008-02-06 05:51:58(2007-01-21)


  • <시조>



    1- 어느날
    月入濁水月無影(달이 흐린 물에 드니 그림자가 없고)
    風觸頑石風無聲(바람이 단단한 돌에 부딪히니 소리가 없구나.)
    송풍헌시(松風軒詩) - 이색(李穡)


    2-낯선 휘파람 소리
    長嘯倚風磴(길게 휘파람 불며 바람 부는 비탈에 서니)
    山靑江自流(산은 푸르고 강물은 절로 흐르네)
    부벽루(浮碧樓) - 이색(李穡)


    3-새벽에 부는 바람
    香衾曉枕孤(이불 속 새벽잠은 외롭기만 하여)
    玉臉雙流淚(고운 뺨, 두 줄기 눈물 흐른다)
    미인원(美人怨) - 이규보(李奎報)


    4-푸른 노을
    十年身再到(십 년에 두 번째 찾아오는 길)
    浮世事多違(덧없는 세상살이 뜻마다 어긋난다)
    과죽송암(過竹松菴) - 이식(李植)


    5-평화 중독자
    何年見止戈(어느 해에나 전쟁 끝나는 것을 보나.)
    民心思漢久(백성은 마음으로 평화를 바라고 )
    天意厭胡多(하늘의 뜻도 오랑캐를 아주 싫어한다.)
    여중(旅中) - 김집(金集


    6-침묵의 수호자
    潛觀靜極處(고요함이 지그한 그곳을 관조하니)
    默契動微端(침묵 속에 마음에 맞는 미묘한 움직임이여.)
    지일(至日) - 이식(李植)


    7-눈을 감고
    風期知在昔(서로 통하는 마음은 예부터 알았으니)
    來往可從今(서로 오고 가는 것은 지금부터라도 좋아라)
    凝睇茅山路(지긋이 눈 감고 모산 길 걸으니)
    靑靑萬竹林(짙푸른 대숲이 많기도 하여라)
    증별중장(贈別仲章) - 백광홍(白光弘)






    <천녀 설정>
    천녀는, 현재 상계의 왕의 일을 하는 천제(天帝)와 절대 미의 여신인 서왕모(西王母)의 딸로 설정했다.
    그녀의 무술실력이나, 도술실력은 상당한 실력자.
    또한 용모는 서왕모의 딸로서 당연히 아름답다. 하지만, 성격은 제멋대로.
    그녀의 취미는 시를 짓는것과 수묵화를 그리는 것이다.
    중계의 어느 지역은 그녀를 받드는 사당이 있을 정도다.
    사당에 대한 에피소드는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
    -(체리 캐릭터)



    <구천현녀>
    본래 도교에 있는 신이다.
    서왕모의 오른팔이고 오황중 하나인 황제에게 승리를 가져다준 여신이다.
    별명은 현녀(玄女)라고 불리고, 이쪽 또한 도술실력이 꽤나 상당하다.
    -(치아키 캐릭터)


    <이십팔수(二十八宿)>
    천구(天球)를 황도(黃道)에 따라 스물여덟으로 등분한 구획한 별자이이다.
    동쪽에는 각(角)·항(亢)·저(氐)·방(房)·심(心)·미(尾)·기(箕),
    북쪽에는 두(斗)·우(牛)·여(女)·허(虛)·위(危)·실(室)·벽(壁),
    서쪽에는 규(奎)·누(婁)·위(胃)·묘(昴)·필(畢)·자(觜)·삼(參),
    남쪽에는 정(井)·귀(鬼)·유(柳)·성(星)·장(張)·익(翼)·진(軫)이 있다.  

    각(角)→유하
    두(斗)→유이
    규(奎)→진하
    정(井)→천화


    <지선(地仙)>
    지선은 상계에 있는 신선들중 가장 낮은 등급의 선인이다.
    그들은 중계에 있는 인간들 중 도를 깨우친 인간이 선인이되거나,
    혹은, 상계의 신선이 상계에 있기 싫어서 중계에 머무는 신선들을 말한다.
    앞으로 나올 설정이기에 알아두길 바람.



    <상계>
    상계는 흔히들 말하는 하늘나라의 세계입니다.
    천계인들이 살고 있고, 다른 종족들도 여러 종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계에 살던 인간들중 도를 깨우친 자들이 이곳에 와서 수행을 쌓습니다.
    상계인은 불로불사이며, 혹은 최소 500년에서 2만년까지 삽니다.
    앞에 있는 설정란에서 말한 종족들은 거의 5-9만년을 삽니다.






    대충 이정도<< 나중에 스폐셜 3 내놔야지<<

댓글 4

  • 체리 보이 삼장♡

    2007.01.22 19:32

    와우 대단하다<-
    난 특히 저 시조부분이 맘에 들어염/ㅅ/
  • 이루[痍淚]군

    2007.01.22 21:33

    ........ㄱ-이거마음에안들어
    소설을내놔라!!!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1.22 23:31

    오오, 꾀나 유익한??
    나 지금 시조 부분 배우고 있는데... (솔직히 짜증난다<<)
    무튼... 도교쪽까지... 우와, 열심히 뒤졌구나<
    (박수. 짝짝짝)
  • 2007.01.26 19:16

    헤에 -
    멋져라아 ..... (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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