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서오세요 , 호스트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레이디 , 누구를 지명하시겠습니까 ?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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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오세요 , 호스트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레이디 , 누구를 지명하시겠습니까 ? "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소년들이 있었다 . 문을열고 들어가보니 ..
    도망가야하나 .. 아님 - 저들을 무시하고 다시 나가야하나 -
    결정했다 , 무시하고 나가버리자 .
    뒤를 돌아서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갈려고 하자 , 중간에 있던 소년이 손을 나의 어깨에 올리고서는 , 웃으면서 말했다


    " 어딜 가시나요 레이디 , 호스트부에 발을 닿인순간 - 당신을 호스트부에 들어오신거니 - 자 누굴 지명하시겠어요 ? "



    소년이 생글 생글 웃으면서 말했다 . 어이없어 - 호스트부라니 -



    " 실례했습니다 , 잘못들어 왔네요 "


    어깨에 올린 손을 정중히 내려다 놓고 척척 걸어나가자 갈색 머리에 붉은빛이 감도는 소년이 울먹거리면서 내 다리를 잡고서는


    " 가지마, 당신이 우리 호스트부의 처음 손님이란 말이야 "

    " 후 , 이 호스트부가 생긴 이유가 뭡니까 ? "

    " 그거야 세계 평화 ? "

    " 안녕히 계십시오 "

    " 악악 잠깐만 농담이야 농담 !!! "




    그뒤 , 다리를 질질 잡으면서 울던 소년을 버려두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내이름은 유쿠 츠키코 - 이 부자학교에 초대를 받아 ,이곳으로 전학왔다 특대생이라는 이름으로 -
    호화롭기 짝이없는 이곳 , 학교가 아니라 성같다 하아 , 아까 그 사람들 때문일까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눈앞을 길게 덮고 있는 머리카락 아 , 정리 해야 할텐데 - 도대체 이곳의 정체가 뭘까
    유명한 학교긴 하지만 , 역시 부자인 사람들로 넘쳐나는 사치 스러운 곳일까 - 알수없다 그나저나 왜 평범한 내가 여기에 특대생으로 들어오게 될걸까 , 부모님에게 물어봐야겠어




    " 유쿠 ~ "


    뒤를 확 쳐다보자 , 아까 그 소년이잖아 ?! 두눈에 빛을 내면서 뒤에서 내이름을 부르면서 쫒아오고 있었다 아아아아 , 싫어 무서워 !!
    그대로 뒤도 쳐다보지 않고 고개를 숙여 긴 복도를 달린 기억 밖에 안난다 , 힐끔 뒤를 쳐다봤을때는 달려오던 소년이 자기발에 걸려 넘어져 차가운 복도에 철푸덕 소리와 함께 넘어진거 밖에 , 그거 밖에 기억이 없다 .

















    아이디어 , 제로 ㄱ-

    여기서 짧게 [ 도망 ]

댓글 3

  • 이루[痍淚]군

    2006.12.30 23:05

    ..........-_- 그래도 재밌게 봐써................-_-
  • [레벨:5]id: EN

    2007.01.04 20:14

    오오, 저번과 다르게 이번엔 도망가네.
    아, 이루 말고. 유쿠가. <
    어떻게 될지 궁금하니까 쓰기입니다, [싱글]
  • 2007.01.05 17:19

    자기발에걸려넘어져 ........... 푸훗 -
    재밌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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