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四神의 分新』 ─4화
  • [레벨:24]id: KYO™
    조회 수: 964, 2008-02-07 22:32:05(2003-06-30)
  •   똑똑
      끼이익─.

      "누구신지요."
      "회, 회복 좀..."

      오공은 아까 떨어질 때 충격과 성인 2명을 받들고 있던 탓이 상처가 심해졌다...
      당연히 피는 철철철...-_-;

      "회복 좀 해...."

      뻐억─!

      "꺄악─! 가까이 오지 마!"
      "왜 그리 호들갑이니, 시엘?"
      "앗, 원장 수녀님!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는...."

      오공은 시엘이란 수녀의 발차기 한방에...
      기절했다...-_-;

      "이 두 녀석 회복 좀 시켜줘. 아줌마."
      "수녀다! 밥통 자식!"
      "신의 종으로서 다친 사람을 돕는 건 당연한 일...그러나...자네가 섬기는건 누군가!"
      "당연히 나지."
      "너는 누구를 믿는가!"
      "날 믿어."
      "네 녀석은 누구를 섬기는가!"
      "...히죽..."
      "웃어?"

      어느새 깨었는지 오공은 원장 수녀란 사람의 귀에 소근소근 뭐라 말한다.

      "훗...오케이...통과다...나머지는 소금 뿌려서 쫓아버리도록!"
      "뭐야?! 그런게 어딨어?!"
      "이봐! 당신 말 다 했어?!"
      "수녀님. 저들은 자신의 세계에 빠져 사는 사람입니다. 절 봐서라도 거두어 주시지요."

      아아...오공...그딴걸 도대체 누구한테 배운거냐...-_-;
      설마 그 망나니 대운....?
      여기서 망나니 대운이란...사실 수정구를 깬 사람은 대운이기때문에...-_-; 당연 오공은 모른다. 마음을 읽을 줄 알면서도 이 상태이다...-_-;

      "나쁜! 치사!"
      "오공! 이 바보 자식!!"

      탕탕─!

      "시끄럽다!"
      "수, 수녀가 총을 쏜다!!"
      "치료는 해주겠으나, 끝나는대로 사라져라!"

      터벅터벅─.

      "체엣..."
      "데르칸은 타락한 곳이잖냐. 이 정도 각오는 해야지 뭐."
      "그래도 그렇지!"
      "응...?"
      "...투덜투덜..."
      "이봐, 원장 수녀..."
      "왜 그러지? 흑발 이교도?"
      "저건 뭐지...? 신력이 꽤 강한데..."
      "후훗...선대 교황께서 이 교회에 손수 하사하신 성전이다."
      "아? 그래? 우리 저런거 필요한데 주지 않을래?"
      "세상 하직하고 싶은거냐?"
      "NO!!"
      "저 성전에 허튼 짓을 했다가는...너희 모두 화형이다! 특히, 금발 마법사 넌!"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그래!"
      "쳇...거기 견습!"
      "부르셨나요 원장 수녀님?"
      "이런...왜 하필 너...다른 견습은?"
      "모두 귀신들린 아사카 자매님 체포에 나섰습니다."
      "할 수 없군...네가 저들을 회복 시키고 돌려 보내거라."

      쾅─!

      "워...원장...수..."
      "난 회복할거 없으니 빠지겠어."
      "그럼 잘 부탁한다."
      "네...네에..."

      탁─.
      살금살금 걸어서 성전 앞으로 가는 팔계

      "저것만 있으면...웬만한 녀석들은 다 잡을 수 있겠군...오랜만에...눈 점검이나 해볼까...?"

      찡─!
      팔계의 오른쪽 눈이 푸르게 반짝인다.

      "젠장...결계를 단단히도 쳐 놨군..."

      키이잉─.

      "또 파죽지세를 써야하는건가...?"

      여기서 파죽지세는 검 이름 이랍니다...^^;
      저벅 저벅─.

      "이런─!"

댓글 2

  • [레벨:9]id: 손고쿠

    2003.06.30 18:32

    넘넘 잼이어요^^
    담편 부탁 드립니다^^
  • [레벨:4]삼장♡해

    2003.07.01 21:10

    담편은 좀 기다려야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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