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컥!
"계셨군요. 다행이에요." - 팔백서
"팔백서다!!"
"어? 도시락이 10개나 되네?" - 이린
"삼장일행 줄꺼얏!!" - 아방
"아, 마침 잘됬네요. 저희도 왔어요." - 팔계
"팔계다아!!"
정신을 못 차리는 20명...;;
"쳇...우리가 왜 온거야...?" - 삼장
"사, 삼장!!"
코피 흘리는 20명;;
"송편이다아!! 맞지?!" - 오공
"응. 맞아" - 강이
강이, 얼굴이 약간 발그레 해졌다.
"강이 얼굴~ 귀여워~" - 미남
"같은 성끼리 그러지맛!!" - 강이
"우리집은 어찌 알았어?" - 쿄우
"요력때문에 알았지!" - 독각시
"그동안...왜 안 온거냐! 이 바보야!!" - 쿄우
"해아 따라다니느라 바빴거든." - 독각시
쨍강!!
"뭔 소리야?!"
"싸울 사람 다 나와!!!" - 요괴
벌써 요괴는 다 뒈졌다;;
이유는...
유기인들과의 행복한 대화를 깼다는 이유로 20명이 모두 죽도록 팼다;;;
"어딜..." - 강이
"여전하네." - 가이
"재수없는 것들..." - 천정
"죽어도 싸" - 서년
"에이...배고파..." - 겐조
"나도 힘빠져.." - 쿄우
"졸려..." - 지오
"당신 잠 많이 자고 왔잖아!!" - 아쿠아
"다 같이 나가서 피크닉하는게 어때?" - 오정
"피크닉 음식은 가지고 있거든요!" - 팔계
"와아!!"
결국 피크닉으로 종목이 바뀐 유기인들과 쿄우의 친구들
"날씨 좋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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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건 안 맞는건가;;
그래도! 재밌답니다~~
다음편을 요청하며...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