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누구세요!" - 쿄우
여기선 소설인 만큼 화향이가 원래의 쿄우로 나온답니다 ^_^;
"쿄우누나~" - 겐조
덜컥!
"겐조~" - 쿄우
겐조의 얼굴에 부비부비 하는 쿄우 였습니다;;;
(겐조에게 애인이 있던가?)
"이, 이봐;;" - 이루
"어? 이루도 왔구나아!" - 쿄우
"우리도 왔어!!" - 친구들
"다들 들어와아~!" - 쿄우
쿄우는 반갑게 친구들을 집으로 불렀습니다.
앞서 들어가던 겐조와 이루, 이상한 문을 발견합니다.
"어? 저건 왜 세가지 색으로 칠해져 있어?" - 이루, 겐조
"그러게?" - 도리(고도리)
"모, 몰라도 되는거야 ^_^;;" - 쿄우
"그럴수록 알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 심리란다...쿄우..." - 천정(마계천정)
"아앗!!" - 쿄우
쿄우, 황급히 문을 막는다.
"빨리 비켜." - 서년(미서년 살앙)
"비키시어요~" - 플로(플로랜스)
"내 부탁 좀 들어주라아~" - 스텔라
"언니이~ 보여줘, 응?" - 쫑이
단호하게 거절하는 쿄우.
그러나.....
콰당탕탕!!
"꺄아악!!!!!!"
방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뛰쳐 나온다.
멀쩡히 방에 서 있는건 손고쿠뿐...
"멋지다아! 어떻게 만든거야?!" - 손고쿠
"하얀벽지 위에다가 피 발라 놓고...과학실에서 여러 인체모형들을 스리 슬쩍..." - 쿄우
쿄우가 손고쿠에게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동안 다들 거실에 앉아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다.
"하아하아...죽을뻔 했어..." - 텐카
"어엉..." - 가이
"대단한 인간이야..." - 코코아
"사람이 아냐.." - 럽쿨
"대단해..." - 브이
"저렇게까지 일줄이야..." - 지오
"무서운 사람이야..." - 아쿠아
쿄우와 손고쿠가 서로 기분 좋게 이야기하며 거실로 나왔다.
"자자! 우리 송편 만들어서 유기인들한테 놀러가자!!" - 쿄우
"유기인드을?!" - 사람들
눈이 번쩍거리는 쿄우의 친구들.
"응. 되도록이면 한사람당 20개씩 만들자." - 쿄우
쿄우네 집에 온 사람은 16명..
20개씩 만든다면 320개나 만드는것이다!!
"너무 많은가?" - 쿄우
"오공이라면 많이 먹을껄?" - 미남
"미남!! 아방하고 강이도 왔네!!" - 쿄우
이렇게 19명이 된다. 그렇다면...380개의 송편이 만들어진다!!
"그, 그냥 10개씩만 만들자. 미리 만들어 두었던 것도 있으니까." - 쿄우
한사람당 10개씩이면 190개
"그래 그래!!"
3시간후...
유기인들이란 생각에 엄청나게 빨리 만든 쿄우와 친구들.
송편을 모두 쪄서 도시락에 담았다.
"자! 출발!!" -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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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다음편~ >_<